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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3 - 1부 ㅣ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평점 :
구구절절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1차분으로 나온 로마의 1인자 전 3권을 거의 다 읽어간다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예고에 보면 다음 권은 11월인가 그쯤은 되야 나온다는데...아이고. 아직도 몇달을 기다려야 뒷 이야기를 볼수 있다니.
일전에는 술라를 더 주목해가며 봤고 실제 옛날에 봤을 때 현재까지 남은 기억은 술라와 달마티카에 관련된 부분이었는데...지금은 가이우스 마리우스. 물론 그가 주역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그가 몹시 어려운 과정(물론 부유하고 군사적 능력은 천재급이었지만 정통 로마인이 아니라 먼 시골에서 자라난 소위 '시골뜨기'이니)을 겪었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더 끌리는지도.
여하간 뒷권을 기대한다. 부디 하루라도 빨리 나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