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의 국가지도자 이순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리더십연구센터 국가리더십연구총서 1
김병섭 엮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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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학술적으로 정리해놓은 책. 게다가 이충무공 당대만이 아니라 앞뒤 전후까지 총망라해놓은 상태이다. 그런 관계로 전체적인 것이나 지극히 학술적인 것을 보고 싶다면 괜찮겠고...나처럼 역사적인 것과 특히 이충무공에게 집중해서 보고 싶다면 다소. 개인적으로는 역시 기타지마 만지 교수 파트가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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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 케이스릴러
현은미 지음 / 고즈넉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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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되었다는 우리나라 추리 소설 전용 브랜드. 한꺼번에 3종이 나왔는데 그중 일단 2종만 사봤다. 그 하나가 바로 궁중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이 치정.

 

그런데...아아. 제목에 진짜 충실한 소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말로는 욕망에 가득찬 궁궐 사람들-위로는 왕부터 아래로는 궁녀들까지-만 드글거리고,'나쁜' 말로는 변태같은 인간들만 출몰하여 제목 그대로 치정극을 펼쳐주니 말이다. 여주와 여조가 커플(게다가 여주는 중전이고 여조는 세자의 후궁. 물론 사가에서는 몰락한 양반딸과 여종)로 나오는 건 그렇다고 쳐도 어째 처음부터 끝까지 정상인은 1명도 안나오는가.

 

소설 자체는 필력도 매우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결코 지루할 틈을 주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만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내용도 결코 아니고 뒷맛마저 개운하진 않다. 심지어 여주 기준으로 보자면 끝내 살아남았으니 비교적 해피 엔딩에 가까운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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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의 달
전은정 지음 / 청어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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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약간과 후반 약간이 마음에 안드는데 5분의 3 이상은 굉장히 재미있다. 그래서 별 4개와 3개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같은 별 3개라도 이건 4개에 가까운 3개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먼저 읽으신 분들이 말씀하셨듯 이랑. 이랑. 이랑! 아 이 개...가 아닌 알고보면 늑대의 새끼인 이랑...와. 왜 이렇게 귀여운데?! 얘 보는 재미에 이 소설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여기에 강아지를 질투하는 남주는 덤이고. 아울러 남주의 고모 백화부인도 왠지 모르게 재밌으셔서 마음에 든다. 여하간 이랑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소설을 볼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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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쾌인쾌사
이수광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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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있다는 건 모르고 우연히 알게 되어 일단 구매. 그리고 의외로 재미있게 읽어서 즐거웠다. 제목 그대로 조선 시대에 즐거운 일,재미있는 사람,놀랍고 시원한 사건들을 엮어서 낸 가벼운 역사서인데...그 제목과 의도에 충실하니 금새 보고 즐거울 수 있었다. 후반부에 가서 남녀상열지사 쪽에만 집중한 거 같아 아쉽지만 여하간 재밌게 읽었던 책.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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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을 쏘다 - 김상옥 이야기 역사인물도서관 3
이성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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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김상옥 열사에 대해 알게 되고 그래서 관련 책을 보고 싶어서 찾던 중 이 책이 검색되서 구매. 그런데 알고보니 서해 문집에서 나온 책도 있어서 아쉬웠다. 훗날 그쪽도 사볼 것이고...여하간 다소 아동용이고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도 아쉬운 느낌이다. 가능하다면 역사서 형식으로 보고 싶었는데.

 

여하간 젊은 나이에 정말 장렬하고 위대하신 분...몰라서 죄송하고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하며 뒤늦게나마 경의를 표한다. 마음 속 깊이. 그 무시무시한 일제 놈들을 상대로 문자 그대로 일당 백의 용기와 기개와 능력을 발휘하며 장렬하게 산화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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