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니이나 1
미나모리 코요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계획에도 전혀 없이 우연히 사게 되버린 책. 막바로 환생해서 전생의 연인과 재회한 어린이 니이나의 이야기라는 점이 약간 끌렸고 무엇보다도 표지 일러스트가 매우 자연스럽고 배색도 좋았기 때문.

 

다행히 내용 역시 온화하고 아기자기한데다 무리없이 잘 이끌어 나가서 좋았다. 외려 한권으로 끝난 게(분명 내용상 1권이 끝인데 제목 옆에 숫자 1이 붙어 있어서 의외)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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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문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이지만 일하는 중에 읽을수야 당연히 없으므로 퇴근 길. 그리고 밥 먹으면서. 무엇보다도 주말에 집에서 홀로 여유롭게 읽을 때가 제일 좋습니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그야,진정한 독서가라면 종이책이죠. 그리고 정말 책을 아낀다면 메모는 당연히 하되 책을 접거나 책 자체에 필기 도구를 댈 수야 없습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증보 교감완역 난중일기. 만화로는 4권까지 읽은 포천.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둘 데가 없어서 빈공간만 생기면 일단 꽂아놓고 봅니다. 원래는 산 책은 거의 다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소장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온라인에 바로 내놓고 팔죠.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언제적 시점까지를 물어보시는 건지 감도 안잡힙니다만 일단은 만화 잡지인 보물섬.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거의 임진왜란 관련 전후의 책들뿐이라 평균 여성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누구든 놀라기는 하실듯.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당연히 이충무공. 난중일기(본인께서 붙이신 이름은 아니지만 편의상 이렇게)를 쓰시면서 어떤 심경이셨는지를 감히 묻고 싶군요.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조경남의 난중잡록. 한문 독해할 실력이 안되고 번역본은 없으니 읽을 도리가 있어야죠.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나무 대륙기 전 2권. 리뷰에도 짧게 썼지만 대체 재미가 영.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증보 교감완역 난중일기. 임진장초. 변경경비 시리즈(시리즈는 하나로 퉁칠수 있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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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의 리본 하우미 컬렉션 1
이나미 이쓰라 지음, 신정원 옮김 / 손안의책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일전에 나무 대륙기던가? 거기에 유일하게 나와 비슷한 감상을 적은 자청비님의 리뷰가 이 책에도 있기에 그분 것을 믿고 사본 책. 솔직히 스스로 책을 선택하는 편이라서 남의 감상을 보고 책을 고르기는 거의 처음이지 싶다. 그리고 다행히 성공한 편!

 

5편의 중편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하드 보일드까지는 뭐하다고 해도 남자가 떠오르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그렇다고 거칠거나 폭력적이거나 한 게 아니라 진정한 사내들의 감성이랄까? 아무튼 표현하기 다소 애매하지만 뭐 그런 거. 표제작인 세인트 메리의 리본은 남주의 모친이 한국인인 데다가 여주인공 격인 여성 역시 한국계라서 그 점이 특이했고 소설 자체도 무난하니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맨 첫번째 단편인 모닥불이 가장 좋았는데,아무튼 읽어보시라. 생각보다 괜찮다.

 

참고로 5편이 모두 다 각각인 단편,즉 같은 주인공이 나오는 게 아니라 모두 다른 사람들이 나온다. 사실 모닥불에 나온 노인의 뒷이야기가 궁금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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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귀여운 일곱 아이 : 쿠이 료코 작품집 - S코믹스 S코믹스
구이 료코 지음, 김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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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건 이제 정확히 3번째. 던전밥은 대 히트라 3권도 나오길 기대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단편집 둘은 개인적으로 영 취향이 아닌 거 같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맨처음 본 그 이름도 기억 나지 않는 단편집은 지루해서 대충 봤는데...이번 단편집은 무난하게 볼만은 하니 안심이다. 대여점에서 우연히 빌려봐도 재미없네 소리는 절대 안나올듯. 단 소장하기까지는 취향이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다면 고민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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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막일기 - 북평사 박래겸이 남긴 254일간의 기록
박래겸 지음, 조남권.박동욱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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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겸의 일기 3종 세트(?!)를 이로서 모두 읽어보게 되었다. 북막일기는 특히 북평사 시절을 적은 것이라 기대가 컸는데...다행히 기대가 충족되어 더욱 좋았고. 말 그대로 북병사를 보좌하는 역할이라 병영의 일과를 대략적이나마 알게 된 셈인데,아무래도 북평사는 주로 과거를 주재하고 관내 시설이나 군기를 수시로 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이었나보다.

 

그나저나 이충무공의 조산 만호 시절 전적비도 봤다니 부럽기 이를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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