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경연일기 - 난세에 읽는 정치학
이이 지음, 오항녕 옮김 / 너머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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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율곡 이이 선생께서 경연을 주관 혹은 참가 혹은 여하튼 하시면서 기록해나간 것. 일종의 실록같은 건데 선생의 의견과 이런 것도 듬뿍 들어가있다. 물론 각 인물에 대한 평도. 이분이라고 다 옳을 순 없겠으나 이렇게 선조 시기 초중기를 기록한 책이 있으니 이때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물이리라.

 

다만...이런 대단한 스승을 두고도 하성군이라는 인간은 왜 배움을 그렇게 활용한 건가...싶어 열은 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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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평전
이창호 지음 / 벗나래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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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최근에 나온 안중근 의사 평전. 이 분에 대해 감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다만 이 책이 평이하게 서술되었으면서도 이분의 전 생애를 비교적 상세히 서술한 것 같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으리라. 아울러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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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스토리콜렉터 40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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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은 재미가 없기도 하지만 대개는 꽤나 볼만한 편인 미쓰다 신조. 이번 소설도 그래서 보게 되었고 다 읽고 나니 상당히 섬뜩한 느낌도 들었다. 마무리가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납득할 수 있는 결말이기는 하니(공포물답게) 말이다. 캐릭터 성이야 어차피 이런 공포 소설에서는 어느 정도 전형적일 수밖에 없겠고.

 

주인공은 초등학생 소년 쇼타. 새롭게 이사가는 곳에서(아니 사실은 도착 전부터) 이상한 징조를 느끼고 나름대로 조심하거나 혹은 여동생을 보호하려 애쓴다. 누나와 부모님이야 자신보다 나이가 위지만 여동생은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그러나 수상한,더우기 공포스러운 일은 연이어 일어나는데...제목 그대로의 내용. 단순하지만 정말 제목 잘 지었다 싶을 정도.

 

바란다면 그 괴이한 것들이 왜 그런 짓들을 하는지(물론 짐작은 가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걸. 결말이 마음에 안드는 이유 중 하나는 '왜?'와 더불어 '장소성'의 애매함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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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전술 - 병학통 연구를 중심으로
노영구 지음 / 그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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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든 진법이나 내용을 다 이해한 건 아니지만 전술과 방진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라는 점이 독특하고 좋다. 특히 수조(즉 수군 조련) 및 수군 진에 대해서도 나왔으니 완전 좋고! 조선 중기 버전으로도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 시기는 전란중이라 제대로 남은 게 많지 않을테니 장차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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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가게 문양첩 1
하츠 아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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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리뷰를 많이 못올릴 거 같으니 일요일이지만 특별히 한 편! 바로 하츠 아키코의 신작 되시겠다. 이 작가 거야 어느 장르 어느 시대 어떤 만화든간에 무조건 믿고 볼 수 있으니 신간이 나오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1권만은 당장 구매. 게다가 이번 신작은 레이디 시누아즈리에서 실망한 걸 만회해줬으니 별도 3개가 아니라 4개. 왜냐하면 2권도 사볼테니까.

 

아무튼 작가 고유의 일본 문화 찬양(노골적이지 않고 은근하게 자연스럽게)이 녹아있는 기모노 만화. 각자의 사연이 얽혀들어가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부디 2권도 빨리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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