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셰프 서유구 - 요리하는 조선 사대부
곽미경 지음, 정정기 번역.주해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서유구하면 실학자로 유명한 분(정조 시대)이다. 그런데 요리? 책을 읽어보니 정말 놀란 건 이분이 요리에 관심이 많았을 뿐더러 실제 그걸 해보기까지 했다는 거다. 심지어 모친에게 요리 솜씨가 좋다고 칭찬까지 받으셨다니?? 와. 이래서 역사는 재미있는 거다. 알면 알수록 새로운 사실이 줄줄 나오니 말이다.

 

게다가 책을 옮겨 쓴 저자도 솜씨가 워낙 좋아 쉬운 소설을 읽는듯 유려하게 흘러가고...사진을 찍은 분 역시 어찌나 맛있게 찍어놓으셨는지 이 책 보다가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지음, 이소담 옮김, 양경수 그림 / 오우아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말단이라면 꼭 보자. 빨간머리N이나 사축일기와 마찬가지로 필독서이고 읽다보면 정말 공감이 갈 것이다. 물론 대책이 거의 없이 '이러자' 싶은 구석은 있지만...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엔 공감. 아울러 얘네나 우리나 말단은 가축과 같은 존재라는 점이 참 마음이 씁쓸~해진다...여하간 윗사람들은 진짜 리더란 게 뭔지 깨달을 수나 있을까?

 

아마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안될거야. 분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선자들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
M. J. 알리지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이니미니 후속작인데 물론 따로 봐도 좋은 헬렌 그레이스 형사 시리즈 2탄이다. 그런데 후속작의 경우 보통은 평균적인 재미를 보장만 해도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이 소설은 거의 보기 드물게 1편보다 2편이 더 개연성 있고 재밌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5개까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그래도 4점 이상) 과감하게 만점 준 셈.

 

이번에도 제목이 기가 막히게 잘 들어맞는 내용. 범인이 잔혹하게 연쇄 살인을 벌이지만 1편 범인보다는 희생자를 선택함에 있어 정말 '이럴 수밖에 없었다'는 게 충분히 이해가 간다. 즉 이놈의 희생자들이 잘 죽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태라. 따라서 마지막의 여운이 묵직하게 남는듯 싶다. 시리즈 3편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부디 그때 가서는 여주인공도 좀 행복해질 수 있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스터키튼 리마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나가사키 타카시 지음, 강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려 키튼의 귀환. 이것만으로도 이 책을 사볼 가치는 충분하다.

 

여전한 키튼의 두뇌와 활약상...이것은 이 시리즈의 올드 팬들에게 반가운 일. 물론 1부처럼 맥가이버 식 혹은 추리적인 내용이 드물어서 그게 아쉽지만 볼만한 만화가 많지 않은 시점에선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띄엄띄엄 연재한다는데 2권이 대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 이동통신 봉수 - 우리 터 우리 혼, 오늘도 팔도가 무사하다 봉화가 전해 주네
최진연 글.사진 / 강이북스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전국에 남은 봉화를 조사한 자료집이랄까? 사진도 찍고 보존 상태도 적어놨고 각 봉수의 의미를 적어놓은 봉수 대백과 사전. 새삼스럽지만 '제대로' 된 복원과 보존이 절실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