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지음, 이소담 옮김, 양경수 그림 / 오우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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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말단이라면 꼭 보자. 빨간머리N이나 사축일기와 마찬가지로 필독서이고 읽다보면 정말 공감이 갈 것이다. 물론 대책이 거의 없이 '이러자' 싶은 구석은 있지만...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엔 공감. 아울러 얘네나 우리나 말단은 가축과 같은 존재라는 점이 참 마음이 씁쓸~해진다...여하간 윗사람들은 진짜 리더란 게 뭔지 깨달을 수나 있을까?

 

아마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안될거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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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들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
M. J. 알리지 지음, 유혜인 옮김 / 북플라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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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니미니 후속작인데 물론 따로 봐도 좋은 헬렌 그레이스 형사 시리즈 2탄이다. 그런데 후속작의 경우 보통은 평균적인 재미를 보장만 해도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이 소설은 거의 보기 드물게 1편보다 2편이 더 개연성 있고 재밌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5개까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그래도 4점 이상) 과감하게 만점 준 셈.

 

이번에도 제목이 기가 막히게 잘 들어맞는 내용. 범인이 잔혹하게 연쇄 살인을 벌이지만 1편 범인보다는 희생자를 선택함에 있어 정말 '이럴 수밖에 없었다'는 게 충분히 이해가 간다. 즉 이놈의 희생자들이 잘 죽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태라. 따라서 마지막의 여운이 묵직하게 남는듯 싶다. 시리즈 3편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부디 그때 가서는 여주인공도 좀 행복해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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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튼 리마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나가사키 타카시 지음, 강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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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키튼의 귀환. 이것만으로도 이 책을 사볼 가치는 충분하다.

 

여전한 키튼의 두뇌와 활약상...이것은 이 시리즈의 올드 팬들에게 반가운 일. 물론 1부처럼 맥가이버 식 혹은 추리적인 내용이 드물어서 그게 아쉽지만 볼만한 만화가 많지 않은 시점에선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띄엄띄엄 연재한다는데 2권이 대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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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동통신 봉수 - 우리 터 우리 혼, 오늘도 팔도가 무사하다 봉화가 전해 주네
최진연 글.사진 / 강이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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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전국에 남은 봉화를 조사한 자료집이랄까? 사진도 찍고 보존 상태도 적어놨고 각 봉수의 의미를 적어놓은 봉수 대백과 사전. 새삼스럽지만 '제대로' 된 복원과 보존이 절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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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견록 - 제주목사 송정규, 바다 건너 경이로운 이야기를 기록하다 18세기 지식 총서
송정규 지음, 김용태.김새미오 옮김 / 휴머니스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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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목사인 원저자가 제주에 표류해온 이들과 더불어 선대에 표류 기록을 남긴 선현의 기록을 모아놓은 책. 이런 류를 좋아한다면 특색있는 이 책(조선의 관료가 초기도 아니고 중후기에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게-즉 해외의 문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기록까지!)이 좋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이가 많아 일찍부터 서양과도 교류하고 어느 정도 문호를 개방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어쩔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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