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홍차왕자 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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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홍차왕자의 공주님과 동시에 나와서 동시에 산 책. 그런데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당연히 이쪽이다. 별점은 똑같이 3개 줬지만 그쪽은 2개 주려다 간신히 3개 준 것인데 비해...이쪽은 4개에 가까운 3개 정도로는 봐줄수 있으니까.

 

아픈 사연을 대하는,그리고 표현하는 방식에서 완전히 새 시리즈인 이쪽이 한수 위. 새로 나온 두 홍차 왕자도 귀엽고 사연도 잔잔하니 괜찮은 편이다. 2권을 볼지 안볼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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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의 공주님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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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홍차 왕자 외전 단편집이다. 표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아삼과 타이코 혼인 후의 이야기랄까? 물론 그들만 주인공인 건 아니고 그외 번외편 격인 주인공들도 있는 4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여하간 인기 있는 만화의 후일담이라 하면 당연하게도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법. 그래서 한때 소장했던 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같이 나온 신간과 함께 구매. 그러나...솔직히 이 만화에 대해 지금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후일담치고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게다가 이 작가 작품 중 가장 싫었던 부분이 여주인공이든 여조연이든 여자들의 성격. 첫번째 단편에 거의 여주격으로 나온 여자애도 신경에 몹시 거슬리는 성격이다. 더구나 주인공들의 딸인 안리까지도.

 

지금도 좋아하지만,당시 동시대에 인기 있던 아기와 나 작가쪽이 더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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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1
김호경 지음, 정형수.정지연 극본 / 21세기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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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드디어 드라마 버전 소설이 나왔다. 탄금대 전투 전후로 해서 다소 실망스럽긴 했지만 초기와 더불어 현재 시점까지 의외로 아주 잘해주고 있는 드라마이기에 망설임없이 사본 책. 사족이지만 드라마 작가 교체가 더 빨리 이뤄졌다면 얼마나 더 좋은 작품이 나왔을지 그 노력과 공과 재미가 엿보이기에 더욱 안타깝고-그래서 더욱 애정할수밖에 없는 드라마다.

 

여하간 최소한 1권까지는 드라마와 전개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2~3권에서 어찌 나올지는 모르지만 대본상 빠진 부분이 있다든가,아니면 급격한 교체로 인해 정작가께서 미처 묘사할수 없었던 아쉬운 부분들이 후속권에서는 나와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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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디 Q.E.D 49 - 증명종료
카토우 모토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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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만화도 참 좋은 추리 만화다. 같은 작가의 씨엠비와 더불어(요즘은 씨엠비가 더 좋기는 하지만) 크게 잔혹하지 않으면서도 추리의 묘미를 잔잔하게 살린다고 해야 할까? 김전일과 코난보다 어떤 의미에서는 낫다고 봐야 할터. 물론 솔직히 소장중인 거는 김전일이나 코난쪽이긴 하지만.

 

여하간 추리를 좋아하신다면 보셔도 절대 후회는 안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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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사 7 : 조선후기 1 한국 군사사 7
육군본부 육군군사연구소 엮음 / 경인문화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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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알았을때 몹시 흥미가 생겼다. 전란사에 대한 무려 육군!!측의 정리이니 얼마나 관심이 가는가. 우리 군대에서 우리 군사사를 펴냈다...그 입장과 서술 방식이 궁금한 것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임진왜란 시기의 내용이 가장 궁금했고.

 

목차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중고 판매자분에게 문의하여 답변을 듣고 이걸로 구매. 즉 이 책이 바로 임진왜란에서 호란까지 나와있는 것이다.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운 좋게 중고로 나온 걸 샀고-정리는 깔끔하게 되있어서 전체 전란사를 보기에 딱 좋지 싶다. 해전 부분은 역시 이민웅 교수가 썼으니 참고하시길. 개인적으로 이분 저술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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