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차일드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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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단편집이라. 어느 계통이든 단편은 묘미가 남다르다. 압축을 시켜야하니 장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서사나 묵직함은 덜할지 몰라도 그만큼 남다른 재미가 있으니까.

 

특히나 공상과학쪽으로는 정말 오랫만에 본 단편집. 역시나 편차는 상당히 컸지만 표제작을 비롯해 특히 앞쪽 두어개의 단편은 무언가 깊은 여운이 남았다. 섬뜩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다만 뒤쪽의 두어개는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혹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거나. 뭐 모든 걸 내가 다 좋아할 필요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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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워 시공그래픽노블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지음, 최원서 옮김, 가브리엘 델 오토 그림 / 시공사(만화)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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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국 만화는 내 취향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별 2개라도 준 건 그림체가 괜찮아서. 그러나 미국 만화 팬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를 일...왜냐면 책 내부를 보니 이게 무려 8쇄를 찍은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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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의 신루 5 - 네 북극성은 나다
윤이수 지음 / 해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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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연재할 때는 재밌는 걸 몰랐는데 확실히 책은 이렇게 모아놓고 읽어야한다. 그래야 제 맛이 나는 법이니까. 여하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문종과 현덕왕후의 판타지 버전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이 나서 다행이다. 시대물 로맨스로는 제법 개연성도 있고 짜임새도 좋아 5권 분량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고.

 

다만 외전이 별로 없다는 점과 더불어 웹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좋았는데 그게 죄다 빠져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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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기 - 일제강점기 한 일본인의 한국 호랑이 사냥기
야마모토 다다사부로 지음, 이은옥 옮김, 이항 외 / 에이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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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를 보고 흥미가 생긴 책인데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이 나서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일제의 소위 말하는 해수구제정책. 물론 우리 나라도 조선 시절에 이미 착호갑사라든지 산척이라든지 호랑이를 잡는 군사와 정책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그 정책은 일견 이어받은듯 하면서도 결국 한국 호랑이의 존재를 멸절시킨 것외에 달리 무엇이 있겠는가. 없애도 우리 손으로 없애고 살려도 우리 손으로 없애야지 감히 일제 따위에게 그 종족 자체가 없어지다니......

 

그래서 두껍지 않은 이 책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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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김원봉 평전 - 개정판
김삼웅 지음 / 시대의창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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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으로 인해 알게 된 독립투사. 자세히 알고 싶어 평전도 구매해봤다. 의외로 복잡다단하신 분이라 놀랐고...해방 후에 무려 일제 부역자에게 심문까지 당한 치욕(이건 이 책 전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은 다시 봐도 어이가 없을 지경이며...역사에서 지워지다시피 했다는게 안타깝다. 여러 복합적인 사상을 가지셨던 분인데 어느 한쪽으로만 단정지을 수도 없는 거고.

 

여하간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했으나 약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이 괜찮을듯 싶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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