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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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지한 의도로 진지하게 썼다는 것은 잘 알겠다. 그러나 우선 사람별로 다 다른 법이고 당연히 맞는 이가 있으며 그렇지 않은 이도 있는 법인데...내 경우는 이 책이 나와 맞지 않았다고 본다. 자존감은 중요한 것이지만 저자가 그렇게 실천성을 강조했는데도 왜 원론적으로만 느껴지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베스트셀러까지 오를 정도는 아닌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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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정 단편집
권교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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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지그문트의 겨울을 빼곤 죄다 본 것들이었다. 적월전기(대원문화사)를 소장하고 있기에 이미 가진 단편도 몇몇 되고. 그럼에도 오랫만에 다시 보니 역시 권교정씨다~싶을만큼 하나같이 수준이 뛰어난 작품들. 작가분께서 부디 쾌차하셔서 연재 중단된 무수한 만화들을 다시 그려주시면 좋겠다. 특히 헬무트와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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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 패자의 슬픈 낙인 - 피로 쓴 조선사 500년의 재구성
배상열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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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답게 시원시원 흥미진진하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 전작들과 겹치는 내용이 다소 많아 그게 흠이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정여립의 경우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성군에게 덤터기를 쓴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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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 상
박은령 원작, 손현경 각색 / 비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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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에 방송국이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기는 하다. 네이버 웹에 다른 작가가 이 소설과는 다르게 연재를 하고 있고~이렇게 드라마 공식 소설도 나오고. 심지어 여러 작가 여러 출판사에서 사임당에 대한 책이 무수히 나왔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평가하자면 드라마와 거의 같은데도 신기하게 재밌다고 본다. 현대물이 여전히 나온다는 점에선 몹시 짜증이 나는데...심지어 이 부분 묘사는 드라마보다 나으니 말이다. 사극 부분에서도 휘음당의 심리가 소설쪽에 좀 더 잘 나와있기도 하고. '소설' 로만 놓고 보자면 도깨비 소설보다 사임당 소설이 낫다. 드라마는 그렇지 않지만...

 

*1권은 이겸이 백인걸에게 운평사에 대한 말을 듣고 강릉으로 말을 달리는 장면에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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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사계 1 - 감성의 샘
김태봉 지음 / 미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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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읽어보게 된 역사 겸 시집이랄까. 특이한 것은 춘하추동에 맞춰서 시를 고르고 배열했다는 점. 해석과 한자 독음까지 상세히 달려있어서 보기에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왠지 중국 시들이 더 많은 거 같은데 조선 버전으로는 안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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