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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 소설 이순신 어머니
박기현 지음 / 시루 / 2017년 4월
평점 :
놀랍게도 이충무공 관련 소설 중 아마도 처음으로 자당 초계 변씨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을 이 소설. 그래서 제목도 그분께서 아드님께 하신 말씀 중 하나인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하는 것. 3년 전엔가 막내 아들 이면 공을 주인공으로 한 '아버지,이순신'을 봤고 이제 또 특이한 소설을 보게 된다.
내용은 짐작 가실테니 굳이 언급하진 않겠으나 자당께서 공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은 이미 아는 바. 그 관점에서 본다는 게 흥미로웠다. 아울러 무려 자당의 첫사랑(분명 가상이겠지만)을 다른 분도 아니고 정걸공으로 설정하다니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