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 오래된 지식의 숲, 이수광의 지봉유설
이철 지음 / 알마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지봉유설. 이수광의 저서인 이 책은 아마 제목 정도는 익숙한 분들이 꽤 되시리라. 그만큼 백과사전 류로 일단 분류될 이 책은 명성이 자자한 건데...그래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고 그나마 번역서로는 이게 유일해서 구매.
이 책에 대한 호불호는 지봉유설 자체보다도 이 번역서에 달려있을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 원문을 충실하게 그대로 번역하거나,아예 풀어서 써버리는 경우로 나뉘는데 조선의 백과사전은 후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전자를 선호한다. 즉 내 경우는 아쉬움을 짙게 느끼는 경우라 할 수 있겠고. 언젠가 원문만 충실히 번역한 저서가 또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