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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너를 잃었는가 ㅣ 미드나잇 스릴러
제니 블랙허스트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어째 갈수록 띠지나 선전 문구가 과장되어가는듯 하다. 그래서 오히려 갈수록 안믿기는 하지만 이번 소설은 왠지 끌려서 사보게 되었는데-다행. 처음 보는 작가 작품인데도 의외로 재미있어서 이 작가가 신작을 낸다면 그것도 보게 될듯 싶다.
제목이 내용을 설명해주는 이 소설. '아들'을 죽인 죄로 수감되었다 풀려나 새 삶을 살아가는 그녀. 기억에는 없건만 세상은 내가 산후 우울증으로 아이를 죽였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름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그녀의 앞에 오싹한 일이 생기니......여기에는 그녀 자신뿐 아니라 남편과 또다른 일에 얽힌 상당히 오래되고도 치밀하며 참으로 열받는 음모가 숨겨져 있었던 바.
여주인공이 사건을 차근차근 밝혀나가는 전개가 제법 괜찮았으며 결말은 다행히도 따스해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