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 저자 책도 꽤 재밌게 보는 중. 관점 자체도 이번 책에서는 꽤 개성적이었고 좋다. 다만 현대사 부분은 역시 아쉬움이 다소......
소공녀랑 같이 사서 본 책. 그런데 앨리스는 희한하게 큰 재미를 못느끼겠다. 특히 이번 것은 주해가 너무 많이 달려서 되레 읽는데 방해가 된다고나 할까? 앨리스를 근간으로 삼은 만화나 소설 등 2차 작들은 오히려 엄청 흥미로운데......
대단한 작가다. 큐이디로 처음 봤는데 그거랑 동시에 씨엠비를 내면서도 소재가 이렇게 다양하고 추리적인 요소도 충실하게 늘 재밌게 보여주다니! 아마 집에 둘 데만 있으면 큐이디는 소장용으로 모았을지도 모르겠다. 장소가 없는 게 안타까울 따름......처음엔 큐이디가 좋았는데 지금은 씨엠비가 훨씬 좋다. 아무래도 여주인공이 이쪽이 더 나아보여서 더더욱.
마카롱 에디션이라 한번 읽어봤다. 그런데 의외로 번역도 잘 되있고 표지까지 깔끔하니 좋아서 참 재밌게 봤다. 소공녀에 그렇게 개작이 많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연극 버전은 일부만 봐서 그런지 역시 이렇게 원작 최종 번역본이 제일! 심지어 다 읽고 나니 소공자까지 보고 싶어졌달까...
바로 윗형님 우당 이회영님과 더불어 성재 이시영님...그리고 사실 백사의 후예 6형제분들의 노고와 그 위대함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아니겠는가. 진정한 귀족이란 이런 분들인 것이며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6분을 본받아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