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명 공주 1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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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메이 덴노에 대한 소설. 이 내용 자체보다는 작가의 전작이 워낙 출중해서 신작을 보자마자 사버린 셈이다.

 

소설 자체는 흥미롭고 특히 의자왕과의 연관이나 두 나라의 사이를 따져볼때 재미있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작이 워낙 대단해서 상대적으로 처지는 편. 그럼에도 쉽게 볼 수 있는 괜찮은 소설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 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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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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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이 있는지는 예전부터 알았는데 볼까말까 고민하던 참. 그래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사보게 되었달까.

 

그렇다...사람이 굳이 열심히 살 필요는 없다. 내가 내 가게를 운영하며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면 또 몰라도,글을 써서 먹고 살 수만 있다면 또 몰라도,어차피 우리네 말단 인생 누군가에게 얽매이고 상사놈과 진상 고객내지는 손놈들에게 시달리는 삶 아닌가. 그런데 왜 열심히 해? 적당히 놀고 적당히 게으르고 받은만큼만 해주는 척이라도 하면 되는 게지!

 

다만 책 내용은 기대보다 덜 시원한 편. 뭐 그래도 편하게 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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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 - 시대와 소통하는 만주.연해주 항일역사 기행
노성태 지음 / 살림터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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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걷다,인가? 한다면 저자가 발로 뛰고 일일이 답사하여 기록한 역사서이기 때문이다. 유려한 문체나 세련된 이야기 전개 뭐 이런 건 아니지만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실제로 얻어낸 소회까지 곁들인 책이라 생생함은 아마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저러한 문제로 묻히거나 알려지지 않은 독립투사들...그들 역시 우리나라를 위해 모든 걸 던진 분들이고 보면 이런 책의 필요성은 더 깊어지지 않을까...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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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 매일같이 털리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멘탈 스트레칭 에세이
불개미상회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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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직장인에게 가슴에 사무치는 저 제목. 그런데 읽고 보니 저자가 걱정이 되더라. 이렇게 써도 회사에서 안짤리거나 누군가처럼 보복당하지나 않을지......

 

아무튼 읽다보면 공감 가고 시원한 내용이 가득. 무난한 전개도 있지만 아무튼 받은 만큼 일한다,여기(회사 안)도 지옥이다,발암 물질이 제일 많은 곳은 회사라는 말에서 특히 핵공감. 그러니 우린 절대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다. 적어도 말단에게 그럴 정도의 권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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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호루스의 눈동자 1 - 픽시하우스
이누도 치에 지음, 이소현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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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 만화라고 보기엔 대단히 뛰어나다. 실존인물이자 유일무이한 여성 파라오(이집트판 측천무후??) 하트셉수트를 다룬 이야기라는데...하늘은 붉은 강가라든지 어디서 본 줄거리 같지만 그림체며 내용 전개가 신인 이상의 수준...2권도 사보겠다. 얼른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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