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사회
문윤성 지음 / 아작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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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몇달 전 오프 서점에서 샀다가 대박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책. 무려 우리나라 SF의 효시이며 심지어 작가가 이 작품을 쓴 건 50년이나 전의 일이라나? 그런데도 이런 높은 수준의(물론 지금 보면 전개나 어투에 다소 유치함이 있을 순 있으나 시대를 감안해보자!) 소설이 나왔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더구나 아직도 sf나 추리 스릴러의 입지가 다른 나라처럼 넓은 게 아닌 바엔 더더욱.

 

읽게 되어 다행인 작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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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노마 - 숨이 붙어 있는 한 재밌게 살고 싶어!
팀, 라미 지음, 고상숙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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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뉴스에서 한번 봤던 미국 어르신 이야기. 암에 걸려 남은 삶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아들 부부가 '함께 살자'고 권하고,그에 기꺼이 응해 1년간 그야말로 행복하게 여행한 뒤 숨을 거두신 분의 이야기다.

 

우리도 중환자라고 하면 병원에 누워 각종 약물 치료에 수술에 뭐에 시달리는데...미국도 그런 모양. 그러나 이들 부부와 이 어르신은 과감히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보고 싶은 걸 보며 여행도 즐겼으니 얼마나 멋진가? 나도 만일 암에 걸린다면 절대 병원에 있고 싶지가 않다. 통증 완화제 정도만 처방받으며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노마 할머니의 삶은 참으로 근사함 그 자체! 노마 어르신,지금은 아픈 곳 없이 분명 하늘에서 즐거이 여행하고 계실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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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이순신 - 왜 그들은 이순신을 존경하는가
이종각 지음 / 이상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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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이충무공이 역사적으로 또 시기적으로 어떻게 전승되어 왔고 어떤 의의를 지니는지 조목조목 짚은 책. 근거 있는 이야기와 사적 혹은 증거를 들어 써내려간 책이라 상당히 흥미로웠다. 하기사 제대로 안다면 이충무공을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그게 일본이고 보면 참 신기하기까지 하다. 뭐,그들 나름의 이유도 있으니 이해는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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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공주 1
이상훈 지음 / 박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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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메이 덴노에 대한 소설. 이 내용 자체보다는 작가의 전작이 워낙 출중해서 신작을 보자마자 사버린 셈이다.

 

소설 자체는 흥미롭고 특히 의자왕과의 연관이나 두 나라의 사이를 따져볼때 재미있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작이 워낙 대단해서 상대적으로 처지는 편. 그럼에도 쉽게 볼 수 있는 괜찮은 소설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 나라의 역사를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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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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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이 있는지는 예전부터 알았는데 볼까말까 고민하던 참. 그래도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사보게 되었달까.

 

그렇다...사람이 굳이 열심히 살 필요는 없다. 내가 내 가게를 운영하며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면 또 몰라도,글을 써서 먹고 살 수만 있다면 또 몰라도,어차피 우리네 말단 인생 누군가에게 얽매이고 상사놈과 진상 고객내지는 손놈들에게 시달리는 삶 아닌가. 그런데 왜 열심히 해? 적당히 놀고 적당히 게으르고 받은만큼만 해주는 척이라도 하면 되는 게지!

 

다만 책 내용은 기대보다 덜 시원한 편. 뭐 그래도 편하게 볼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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