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이빙 미스 노마 - 숨이 붙어 있는 한 재밌게 살고 싶어!
팀, 라미 지음, 고상숙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전에 뉴스에서 한번 봤던 미국 어르신 이야기. 암에 걸려 남은 삶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아들 부부가 '함께 살자'고 권하고,그에 기꺼이 응해 1년간 그야말로 행복하게 여행한 뒤 숨을 거두신 분의 이야기다.
우리도 중환자라고 하면 병원에 누워 각종 약물 치료에 수술에 뭐에 시달리는데...미국도 그런 모양. 그러나 이들 부부와 이 어르신은 과감히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보고 싶은 걸 보며 여행도 즐겼으니 얼마나 멋진가? 나도 만일 암에 걸린다면 절대 병원에 있고 싶지가 않다. 통증 완화제 정도만 처방받으며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노마 할머니의 삶은 참으로 근사함 그 자체! 노마 어르신,지금은 아픈 곳 없이 분명 하늘에서 즐거이 여행하고 계실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