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남 J 미스터리 클럽 2
슈노 마사유키 지음, 김수현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신판이 나왔다지만 돈 절약을 위해 구판 중고로 구매.

 

그런데 이제라도 읽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초반 3분의 1까지는 의외로 늘어지는 느낌이라 그리 칭송받을만 하진 않다고 여겼는데...왠걸. 중반부 넘어 후반 3분의 1이 몹시 흡인력 좋고 뛰어나다. 특히 반전이 겹치며 드러나는 가위남의 정체와 서술 트릭의 진수란...

 

작가가 이미 사망했다는 건 아쉬운 일. 그래도 곧 저자의 다른 소설도 번역된다니 무척이나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유재란사 - 한중일 공동연구
조원래 외 지음 / 범우사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중일 공동 논총이라는 점에서 정유재란 1597이던가? 그 책과 여러모로 비교가 되는 흥미로운 도서. 가장 관심있는 시기라 7만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사보게 되었다.

 

그런데...내용이야 솔직히 이 책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 책이 너무 크고 무겁다...도저히 들고 볼 수가 없는 정도라 소파에 기대놓거나 책상 혹은 마루에 놓고 봐야 할 지경. 페이퍼백으로 보기 편하고 가볍게 만들어줬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드 커버를 고집할만한 어마무시한 두께도 아닌데. 묘하게도 내용보다 그게 더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육식주의자 클럽
임성순 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특한 표지 재질만큼이나(이런 재질 상당히 좋아함)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단편의 모음. 심지어 여러 작가의 소설이 모여 있는지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단편별 편차는 다소 있지만 그조차도 묘미랄까?

 

이 작가진이 이런 장르로 한번쯤 더 단편집을 내주면 좋겠다. 다시금 호러 sf 스릴러의 향연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료코 1
미츠하시 카이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소재 자체는 독특한 편인데 내용이 다소. 식량난을 해결하려고 식재료에 약을 투입했다가 모든 채소며 야채가 거대화 되었다는 건데...이건 심각하게 잡느냐 개그로 잡느냐에 따라 내용이 완전히 갈라질 것이다. 어느 쪽이든 잘만 잡으면 재미있을 것이고...

 

헌데 료코는 중간 지점 어딘가에서 애매~하게 길을 잃은 느낌이다. 아예 시리어스로 갔다면 오싹하고 어두운 느낌이 잘 살았을테고 개그로 간다면 엄청 웃겼을텐데 이도 저도 아닌 느낌? 캐릭터 디자인이나 뭐 이런 건 괜찮으니 이래저래 미묘하다. 한번 볼만은 하겠지만 어째 2권이 안나오니 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국의 모리아티 5
코난 도일 지음, 미요시 히카루 그림, 타케우치 요스케 구성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6권까지 나온 매우 특이한 만화. 모리아티가 주인공이며 심지어 그를 궁극의 선으로 묘사한다. 뭐랄까? 간단히 말하면 위악? 또한 3형제가 모리아티라는 설정도 특이하고.

 

그림체며 개성미며 나무랄 데 없으나 뒤로 갈수록 왠지 약간 산으로 가는 느낌. 대략 3권 정도까지가 참 좋았는데 나중에 이걸 대체 어떻게 수습할지 문득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