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시우행 2022-05-09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blog.naver.com/5for10/222725536537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처방전을 따르다 보면 불안과 친구처럼 밀당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심리학이 정말 유용하구나!’ 하는 생각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넥스트 - 세계가 직면한 5가지 거대한 변화
빈센트(김두언)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코노미스트 빈센트 김두언의 첫 저서이다. 경제학자로서 그간 세상에 공개했던 글로벌 전망,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대비책을 묶어 책으로 내놓았다. 금융시장에서 이미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큰 명제 아래 다섯 가지 변화, 일명 ‘next stage’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넥스트 레벨

넥스트 체인

넥스트 제네레이션

넥스트 애셋

넥스트 리스크


코로나 유행의 영향으로 유동성이 풀린 후, 이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금리 인상 이슈도 코앞에 다가와 있다. 더구나 지구촌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사사건건 충돌, 중국은 생산하고 미국은 소비하는 기존의 밸류체인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전쟁 리스크도 높아졌다. 이처럼 다양한 리스크가 혼재하는 시대에 대한민국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또 개인은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 한다.


중금리 시대가 도래하다


저물가-저금리 시대는 끝났다. 대신에 한 단계 높은 중물가-중금리 시대가 올 것이다. 그렇다면 계속 금리가 오르는 상황이 이어질까? 저자는 2022년 상반기에 금리 인상 속도가 정점을 찍고,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오히려 미국은 2022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기 부진의 우려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는 데 주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금리 인상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2022년에 과연 금리가 얼마나 인상될까? 한국은행은 2021년 11월 25일에 이어 2022년 1월 14일에도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즉 코로나 시절에 0%대였던 금리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새로 들어선 정부도 기존의 통화정책을 함부로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국내 가계부채가 GDP 규모를 넘었지만 외환시장을 통한 자금이탈 가능성을 대비하고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과 발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연내에 금리를 한두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련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감안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글로벌 밸류체인, 새롭게 재편된다


수출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제품 가격이 싸져 단기적으로 좋을지는 모르나, 원재료와 중간재를 수입해야만 물건을 수출할 수 있는 중국의 가공, 조립무역 구조상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은 달러 벌이가 발생할 때마다 미국채 매입에 열을 올렸다.


미국채를 사는 이유도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돈이 미국으로 흘러야 미국은 다시 중국 제품을 사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어느 한 나라에 달러가 많이 쌓이면 환율이 변하게 마련인데, 특히 수출하는 입장에서는 들쭉날쭉한 환율보다 고정된 환율이 유리하다. 당연히 중국 입장에서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중국은 벌어들인 달러를 끊임없이 미국으로 되돌려주었다. 그렇게 환율을 방어한 것이다.


2022년에는 차이메리카가 해체되고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될 것이다. 기존에 생산자였던 중국은 내수시장을 키우는 데 공을 더 들일 것이고, 소비자였던 미국은 친환경 투자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며 차이메리카가 깨졌다. 중국을 외면하는 미국은 다른 수입처가 필요하다. G2의 대립이 점점 심화될수록 한국은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ESG사업에 투자 기회가


MZ세대가 세상의 중심으로 떠올라 수많은 트렌드를 리드한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인구도 많고 구매력도 높아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핵심 세대가 될 것이다. MZ세대의 세 가지 특징은 이상주의, 이타주의, 초개인화다. MZ세대의 특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고려해보면, 메타버스, NFT, ESG와 친환경, 빅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인구도 많고 구매력도 높은 MZ세대가 친환경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는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그들은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 공해를 발생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에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지갑을 연다. 이런 행동은 MZ세대 자신뿐 아니라 미래의 후손을 위한 선택이라는 인식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에는 투자를 거부하겠다는 세대가 세상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대안자산이 부상한다


반도체는 한동안 사물인터넷, 5G와 함께 주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중 반도체는 앞으로도 트렌드의 중심이다. 산업이나 생활 면에서도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 늘었지 줄 것 같진 않다. 그래서 21세기의 쌀이라는 별칭이 붙지 않았나.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1위, 국민주식이 될 수밖에 없다. 반도체는 데이터를 보고 투자하기 힘든 종목이다. 여타 주식들처럼 소문에 투자하고 뉴스에 파는 게 반도체일 수 있는데, 과거처럼 실적 등의 퍼포먼스보다 리스크를 생각하며 반도체를 보자는 역발상을 제안한다. 이 말은 수익이 덜 나더라도 확인된 데이터를 보고 들어가자는 말이다.


코로나를 겪으며 전통자산에 속하는 주식, 채권,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조금씩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인플레이션 이슈로 2022년에는 지난 몇 년간 상승했던 자산들의 가치가 횡보 또는 하락할 수도 있다. 물론 오르더라도 과거처럼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저자는 전통자산을 대체할 대안자산으로 가상화폐에 주목한다. 아직 변동성이 크고, 완벽한 모습의 자산으로 자리를 잡은 건 아니지만, 가상화폐는 중요한 대안자산이다.


미중 다툼의 전선 확대


과거는 석유를 차지하고자 전쟁을 벌이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전 세계 강대국들이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불사하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 대만을 놓고 불거진 미중 간의 설전도 엄밀히 살펴보면 반도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 나라가 내세운 명분이 ‘동맹’ ‘민족통일’이라고는 해도 실상은 ‘반도체’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를 얻기 위한 G2의 다툼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주장하며 전력투구할 것이다. 미국의 속내를 잘 아는 중국도 이에 맞서 힘 대 힘으로 맞붙으려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군사적·경제적으로 엄청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라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비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면, 미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금융·경제뿐만 아니라 MZ세대, 양극화, 대안자산 등 트렌드와 투자에 대해서도 고민을 거듭해온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은 마음을 늘 열어놓고 있어 무방비 상태이고, 주위의 어떤 사람과도 쉽게 관계를 맺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입맛대로 조종당하기도 쉽습니다. 그런 상태를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의사대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을까요? - '프롤로그' 중에서




당신의 ‘마음 컨트롤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43가지를 소개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상대방은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어 당신을 휘두를 수 없게 되고, 당신은 상대에게 존중받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자신에게 알맞은 말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음과 행동을 분리하고, 그것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은 당신의 인간 관계를 편안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자,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인간관계는 가까울수록 좋다는 착각


인간관계 고민의 약 90% 이상은 거리감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 데서 시작된다. 아쉽게도 적당히 좋은 거리감이라는 것은 보편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의 궁합에 달려 있다. 부부를 예로 들면 항상 함께 지내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그만큼 함께 지내지 않는 것이 원만한 부부관계의 비법이라고 하는 부부도 있다.


매일 연락하며 서로의 일상을 세세히 공유하고 있는 친구 사이도 있는가 하면,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가끔 보고 싶을 때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는 정도가 좋다고 하는 사이도 있다.


또한, 부부라면 이 정도의 거리감, 친한 친구라면 이 정도의 거리감을 정확한 값으로 결정할 수 없다. 이 사람과는 이 정도, 저 사람과는 저 정도라는 식으로 나와 상대의 궁합에 따라 적당한 거리감은 다르다.


따라서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이 거리감이 맞을까.”라고 항상 자문자답하는 것이 필요하다.


휘둘리는 사람은 항상 친절하기만 한 경향이 있다

친절함과 무게감을 각각 양손에 쥔다면, 주로 쓰는 손에 친절함을 쥔다고 할 수 있다.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만, 위압적인 태도는 잘 취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자주 쓰지 않는 쪽의 손도 연습을 통해 친절함도 무게감도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양손잡이'가 됩시다.

상대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방법 5가지

은근한 미소를 지어라

크고 느긋하게 움직여라

자연스런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침묵리 자연스런 사람이 되라

자신의 TMI를 드러내지 마라

지금까지 타인으로부터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상대보다한 단계 위에 있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요령을 5가지로 설명했다.

은근한 미소, 크고 느긋한 행동, 자연스러운 목소리로천천히 말하기, 침묵이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기, 그리고 자신의 정보를 너무 많이 공개하지 않기 등 이 모든 것을 갖춘다면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거절의 고수'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5가지

거절을 '통보'하며 대화를 끝내는 것

스스로를 탓하는 화법을 사용해 상대가 포기하게 만드는 것

상대와의 관계를 끊을 각오로 거절하는 것

감정을 숨기며 짧고 간결하게 거절하는 것

한계치에 이르기 전에 말하는 것

이러한 5가지 방법을 사용한다면 평소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했던 당신도 ‘거절쟁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미움받을 것이 여전히 걱정된다면 다음의 13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자.

거절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해 보기,

순간 생각하는척하기,

상대방을 긍정하기,

제3자 탓하기,

제3자에 대한 분노 공유하기,

감정적 반응을 보이며 대화 끝내기,

납득은 하되 설득당하지 않기,

단호하게 싫다고 말하기,

큰 목소리로 말하기,

말을 아끼기,

애초부터 가능한 일만 맡기,

거절 후 아무렇지 않게 대화 시작하기,

멍한 표정을 보이지 않고 빠르기 대답하기.

이밖에도 책은 '보이지 않는 무게감'(일종의 '카리스마' 같은 것)을 잡는 기술 15가지, SNS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메신저'에서 휘둘리지 않는 방법 5가지, 마지막으로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자신에게 알맞는 언행을 선택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한 인간이 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박종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저자 박종한은 암호화폐에 크게 투자하지 않았다가 이후 암호화폐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점점 더 투자에 확신이 들었고, 투자 규모를 늘려 나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간에 급격히 성장한 건 사실이며, 그만큼 앞으로 여러 차례의 조정을 거치고 시장의 까다로운 검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암호화폐가 전체 자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에 불과하다. 그만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가치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큰 상승 여력이 있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투자의 적기라고 말한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이다


이라고 할지라도 화폐의 기능을 상실하는 건 아니다. 통상적으로 화폐에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교환 매매의 기능, 가치 척도의 기능, 가치 저장의 기능 등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향후 비트코인의 활용성은 점점 넓어질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인데, 비트코인을 빠르고 저렴하게 송금하는 기술이다. 점차적으로 비트코인은 실생활 속에 녹아들 것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역시 달러와는 정체성이 전혀 다르다. 이더리움은 디지털 원유라고 불린다. 원유는 동력원이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 그 위에서 여러 혁신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더리움은 새로운 인터넷을 탄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장기투자의 장단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기 투자자인 은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투자를 해왔지만 막대한 부의 무려 90% 이상을 65세 이후에 성취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장기투자의 힘이다. 암호화폐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100배의 수익을 얻으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다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장기의 비중이 높아야 하고, 단기는 10~20% 정도로 하는 게 적합하다. 물론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참고로 매매를 할 때는 반드시 분할매매로 접근해야 한다. 개인투자자가 시장의 변동성을 이기는 유일한 무기는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임을 명심해야 한다. 분할매매로 평균단가를 낮추고,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BTC 마켓 이용하기


BTC 마켓은 BTC마켓 현재 가격이 로 표기돼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을 예로 들어보겠다. 0.00130285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0.00100000BTC라고 가정해보겠다. 이는 1비트코인의 1000분의 1 가격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1비트코인이 4,000만 원이면 1이더리움클래식은 4만 원으로 거래된다.


BTC 마켓에서는 알트코인 자체의 가격이 변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라 원화 기준의 가치가 바뀐다. 해외 주식을 거래할 때 환율에 따라 원화 가격이 변하는 것과 동일한 이치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려가면 BTC 마켓에 있는 알트코인들의 원화 환산 가격도 함께 하락한다. 이다.


시가총액이 낮으면 나쁜 코인일까?


시가총액이 낮다는 건 자금 유입이 적고,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적은 코인이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낮다고 무조건 나쁜 코인은 아니다. 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저평가된 코인이 향후 가치가 증명되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100배 오를 암호화폐도 저평가된 프로젝트에서 발굴될 가능성이 크다. 시가총액이 높은 코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다. 반면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에 투자할 때는 훨씬 더 많은 공부와 조사가 필요하다.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고, 진행 상황과 성과도 비슷한데, 시가총액이 낮다면 투자 대상 리스트에 넣고,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따져보아야 한다.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은 세력에 의해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 그런 코인에 무모하게 올라타는 건 대부분 초보 투자자로서, 가장 위험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에 주목하라


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이용자가 많은 플랫폼이자, 동시에 전 세계를 연결하는 컴퓨터이기도 하다. 이더리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냐면, 비트코인 같은 결제 및 거래용 코인을 제외하면,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이더리움을 토대로 태어났거나, 이더리움 위에서 움직인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기술적인 측면으로만 놓고 보면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암호화폐의 기능 분류


스위스의 금융시장감독청 는 암호화폐를 기능에 따라서 세 가지 유형, 즉 지급형, 유틸리티형, 증권형으로 분류했다. 기능별 분류라는 면에서 효율적이지만, 이 분류에도 결점은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에 활용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유틸리티형에 담아서, 사실상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여기에 포함된다. 는 저자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결제 및 거래 암호화폐

② 플랫폼 암호화폐

③ 유틸리티 암호화폐


기술적 분석의 목적


한데, 그렇다고 장기투자자에게 차트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이는 주식투자와도 같은 맥락이다. 좋은 지점에서 매매해서 손해 볼 일은 없으니까. 아무리 좋은 코인이라도 나쁜 타이밍에 매입하면 플러스 수익으로 전환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물론 차트만으로 매매 여부를 완벽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기술적 분석은 가격의 움직임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한다. 암호화폐의 내재적, 기술적 가치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지만 어떤 자산이든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한다. 차트를 누군가 일부러 왜곡시키기도 하기에 과거 패턴이 반드시 미래에 똑같이 나타나리란 법도 없다. 차트를 활용한 매매는 언제든 반대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암호화폐의 가치 분석과 함께 활용하면 더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100배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의 힘이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