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을 잇다 2 - 소박한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섬과 섬을 잇다 2
최규석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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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세상이야`하면서도 안온하고 평범한 일상들을 살아들 간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잘못된 복지법으로 죽어가는 장애인들, 자본의 횡포에서 `사람답게` 살고픈 `소박한 꿈`을 위해 투쟁하고 견디고 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서명하고 함께 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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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1: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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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2: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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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2: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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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3: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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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13: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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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2016-02-15 23:20   좋아요 0 | URL
appletreeje님 역시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

appletreeje 2016-02-15 23:45   좋아요 1 | URL
아이쿠, 감사드려요 ^^;;:
김영성님이시야말로,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시고 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시는지 이웃님들께서 다 잘 아시잖아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십시요.^^

커피소년 2016-02-15 23:45   좋아요 0 | URL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왠지 적만 늘어가는 느낌이지만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
 
하루 맑음 청색지산문선 1
김태형 지음 / 청색종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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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지 위에 연필로 사각사각 써내려간 듯한 산문집이다. `착한 사람이 쓴 글` 같은 이 책을 고요하고 행복하게 읽었다. B6판형이 아쉬웠지만, 오롯히 소복하게 담겨진 글에 이또한 괜찮다. 말수는 적지만, 사려깊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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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28 11:05   좋아요 0 | URL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애플트리제님^~^

appletreeje 2016-01-28 11:31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행복의 조건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겠지요~~
해피북님께서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2016-01-28 1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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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2: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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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소설가 박완서 대담집
김승희 외 지음, 호원숙 엮음 / 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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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5주기 헌정대담집인 이 책은, 특별히 새롭고 각별했다. 전작들을 읽으며 함께 읽으면 더 그럴 듯 싶다. 흐리멍덩한 정신에 시원한 냉수 한 잔 마시듯, 쨍하고 환하다. ˝죽을때까지 현역이고 싶다.˝ 하신 박완서 선생님은 돌아가신 후에도 여전히 현역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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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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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1: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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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09: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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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8: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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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7 17:48   좋아요 1 | URL
appletreeje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appletreeje 2016-01-27 19:58   좋아요 1 | URL
넵~~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27 18: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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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2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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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이영광 지음 / 이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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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뭘 모르는지 조차 모를때, 말이 많아진다. 반면 이 책은, 양손저울에 영혼과 마음을 재는 듯 한 책이라, 깊은 안도와 생각을 함께 하며 읽었다. `의문으로 가득 찬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안식년에서 곧 돌아오실 분과 좋은 친구들과도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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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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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6-01-25 06:55   좋아요 1 | URL
너무 바쁘게 서둘러서 나아가면
그만 왜 태어나서 왜 사는가를
그만 잊고 말지 싶어요.

날마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하루를 새로 짓는 틈을 누려야 하지 싶어요.

appletreeje 2016-01-25 07:46   좋아요 1 | URL
예~ 이 책은 날마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언제나 깊고 멀고 높은 곳에서 쏘아오는 알 수 없는 빛의
참됨과 아름다움이 삶을 비추고 시를 일러주는 책이어서
읽으면서 저도 하루 하루를 새로 짓는 틈을 누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6-01-25 15: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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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09: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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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6: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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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09: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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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1: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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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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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 1955년 10주기 기념 증보판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윤동주 지음 / 소와다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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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잘 받았습니다. 10주기 증보판과 3주기 초판본, 그리고 함께 온 <歷史在中>의 육필원고 판결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떨리고 뭉클합니다. 두고 두고 윤동주 시인의 詩들을 읽으며, 좋은 책 출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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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미 2016-01-22 12:34   좋아요 2 | URL
아~ 저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송중인가 보네요^^ 소와다리 출판사가 일인출판사라던데 정말 너무 좋은 기획인것 같죠? 전 진달래꽃 경성에서 온 소포 패키지 받고 정말 너무 감동했었답니다!! 저도 이 책 빨리 보고싶어요.

appletreeje 2016-01-22 13:07   좋아요 1 | URL
작년 12월 31일에 한집 사는 男,이 강렬히 원하며 주문했는데 드뎌 오늘 받았습니다~~ 일인출판사에서 이렇게 좋은 구성으로 책을 출간해서 더욱 좋았고, 아...뭉클합니다.^^
진달래꽃 경성에서 온 소포 패키지는, 선물을 했는데 받으신 분도 옛스러움이 멋진 책이라 하셔서 저도 참 좋았어요~
오로라님께서도 곧 받으실 테이니, 쪼금만 더 기둘려 보세요~~^-^

2016-01-22 13: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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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7: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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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1-22 16:05   좋아요 2 | URL
오로라님 댓글에 대한 트리제님의 답글이 아니었더라면 살짝 오해가 있을 뻔 했습니다. `방금 잘 받았습니다` 라고 하셔서 출판사(더구나 1인출판사라고 하니)로부터 직접 선물 받으신 줄 알았거든요.^^ `초판본 오리지날 디자인`이라는 출판 기획도 사실 저로선 처음 접해봐요. 소와다리 출판사의 취지와 성격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요즘은 뭘 이리 새로 알게 되는 게 많은지 년초부터 뇌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appletreeje 2016-01-22 17:37   좋아요 2 | URL
ㅎㅎㅎ 직접 선물 받았으면 저렇게 100자평 못 쓰지욥~
출판사에서 책을 많이 선물 받긴 하는데, 여튼 그 책들은 개인적으로만
감사히 읽어요,^^
요즘은 일인출판사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정말 이 출판사의 취지와 기획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예정된 공지보다 사진 등이 다르게 와서
구매자들의 섭섭함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전 그냥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점점 뇌가 빈약해져 가는데, 울 컨디션님께서는 풍성해지고 계시다니
진심~부럽사옵니다~~ㅎㅎㅎ

2016-01-22 17: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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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7: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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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9: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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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22: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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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2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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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22: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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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6-01-22 22:31   좋아요 2 | URL
사려고 맘은 먹는데
가슴 시려 어찌 읽을까 싶네요.
초판본이라니 이상하게 긴장하네요, 제가

appletreeje 2016-01-22 23:02   좋아요 1 | URL
마녀고양이님~읽어 보세요.^^
초판본과 증보판이라 가슴이 시리지만 그만큼 더욱
그 시대를 쓰신 詩들이라, 더욱 귀하고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육필원고를 보았을 때 마치 시인의 원고가
제 눈 앞에 바로 있어 읽는 듯한 짜르르,하고 뭉클함을 어찌할 수 가
없었습니다.

마녀고양이님, 편안하고 좋은 주말 되세요~*^^*

2016-01-23 00: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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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10: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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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18: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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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3 18:50   좋아요 1 | URL
appletreeje 님, 날이 너무 추워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appletreeje 2016-01-23 23:25   좋아요 2 | URL
넵, 너무 춥습니다.^^
서니데이님께서도, 따뚯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23 23:25   좋아요 1 | URL
좋은밤되세요.^^

appletreeje 2016-01-23 23:27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밤, 되세욤~~^-^

2016-01-23 22: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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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23: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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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1-24 13:58   좋아요 2 | URL
최근 폰으로, 누군가 낭독해 주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란 시를 듣고
참 좋구나, 하고 감상한 적이 있어요. 슬픔과 아름다움이 음악 속에 흘러 녹은 밤이었어요.
여기서 책을 보니 반가움에 몇 자 적고 갑니다.

appletreeje 2016-01-24 20:35   좋아요 2 | URL
`별 헤는 밤` 참 좋치요~?^^
음악과 낭독으로 들으셨다니 더욱 아름다움과 슬픔이 녹아들었을 듯
합니다. 반가운 방문 감사드리며,
pek0501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24 18:39   좋아요 1 | URL
저도 이 책 어제 받았어요. 선물로 보내주셨거든요. 아직 읽지 않았는데 기대하고 있어요.
appletreeje 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appletreeje 2016-01-24 20:42   좋아요 2 | URL
오~ 선물을 받으셨군요! 더욱 반갑고 행복하실 듯 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들과, 특히 육필원고를 보실 때 저처럼 뭉클하실 것 같아요.^^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24 20: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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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0: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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