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점기행
김언호 지음 / 한길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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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된 고딕성당에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인 네덜란드 ‘도미니카넌서점`부터, 세계의 서점을 만나며 느낀 행복함은 짧은 필설로 표현하기 어렵다. 존경하는 분의 은경축 선물을 고민하던 차, 한길사 40주년에 나온 이 책은 꼭맞춤이다. 책의 숲에서 만난, 책과 사람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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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2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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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0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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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2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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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17-02-11 10:31   좋아요 2 | URL
제가 가장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네요. 책과 서점 이야기는 언제든 즐거워요.

appletreeje 2017-02-11 10:49   좋아요 2 | URL
저도 좋아하는 종류의 책이예요~
잡식성책장님께서 이번에 출간하신 <독서만담>도 즐겁게 잘 읽었고,
<오래된 새 책>도 지금 제 책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들 감사드립니다!^^

박균호 2017-02-11 10:50   좋아요 2 | URL
아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때 한줄 평 기대해도 될까요

appletreeje 2017-02-11 11:27   좋아요 2 | URL
한줄 평 기대해도 될까요, 하신 말씀에
너무너무 비어있던 서재 올 첫 100자평을 올렸네요.^^
100자평마저 감이 넘 떨어져...흙흙,,

박균호 2017-02-11 11:27   좋아요 2 | URL
ㅎㅎㅎ 영광이에요

appletreeje 2017-02-11 12:01   좋아요 2 | URL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흙흙,

박균호 2017-02-11 12:05   좋아요 1 | URL
네 아니에요 ㅎㅎ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appletreeje 2017-02-11 13:23   좋아요 2 | URL
잡식성서재님께서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비판과 정명 (양장) - 리영희의 언론 사상
최영묵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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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논리`와 `우상과 이성`으로 청춘의 피를 들끓게 했던, 언론인 리영희님의 일생과 무삭제된 주옥같은 글들로...확 차오르게 뜻깊고 묵직한 독서였다. 이 책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어떤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가야하는지를, `등대`처럼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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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0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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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0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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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4-25 13:49   좋아요 0 | URL
<전환시대의 논리>를 펼쳐 봤던 기억이 납니다. 고 박완서 작가 님의 책에서 보고(제 기억이 맞다면) 찾은 책이었어요. 그 책을 읽고 충격을 받으셨다는 글을 읽고 아주 궁금해 하며 구입했었어요.

appletreeje 2016-04-26 06:45   좋아요 2 | URL
저는 학부때 [전논]을 읽었어요. 그야말로 사상의 은사를 받았지요.
그나저나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별로 안 바뀐 것 같아 조금 우울합니다.
페크님, 건강하고 좋은 봄날 되세요.^^
 
내 마음속의 한국 - 1970-1990년대의 이웃 나라 눈빛아카이브 1
후지모토 다쿠미 지음 / 눈빛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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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10대 시절 헌책방에서 발견한, 야나기 무네요시의 저서 [나의 염원]에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묻힌 아사카와 다쿠미의 인생관에 매료돼 아들의 이름을 지어준...후지모토 다쿠미의 1970년에서 1994년까지의 사진집이, 애틋하고 따듯하고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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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22: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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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3 00: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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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땅 - 이갑철 사진집
이갑철 지음, 이문재.이영준 글 / 열화당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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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땅, 우리들의 땅은 어디인가.그곳은 우리가 진정으로 주인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땅. ˝사실, 사진보다는 말이 더 요란스러운 법이다.˝란 수전 손택의 <사진에 관해서>처럼 이 사진집은 침묵하고 있는 사진으로 하여금 입을 열게 하는 것이 독자의 몫. 결말의 문장은, 과거가 아니고 미래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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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1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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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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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1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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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7: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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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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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천사에게
김선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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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의 각성과 한편, 풍요롭고 몽롱한 며칠간의 독서. 선명하고 강렬한 빨강 책표지를 벗겨내면 초록의 책이 드러나듯 결국은 함께 기대고 손잡고 행복하게 걸어가야 할 `연대의 꽃`같은 행복한 꿈을 꾸는, 쾌락주의자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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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3-28 23:25   좋아요 1 | URL
쾌락주의자의 책이라니.
재밌게 읽으셨나요 appletreeje님.

appletreeje 2016-03-28 23:40   좋아요 1 | URL
예 ~이계삼 선생의 책을 읽은 후의 독서라 한층 마음에 와닿게 읽었습니다.^^
여기서의 쾌락주의자,는 작가가 프롤로그에 밝힌 바처럼

-세상이 비루할수록 더 명랑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 나. (스스로를 보호해야하니까요.) 행복의 감각을 포기해라 강요받는 시대일수록 더 다양한 수위와 방법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나. (끝끝내 자유로울테다!) `주의`를 붙여 만들어진 모든 말 중 내가 흔쾌히 접수하는 것은 쾌락주의. 네 저는 쾌락주의자입니다. (당신은 어때요?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쾌락하기를 원하지 않나요?) 오늘의 평화와 쾌락한 숨쉬기를 위헤 천사가 필요해요. 그럼요. 어떻게 얻은 목숨인데! - 잘 설명되어 있네요.^^

다정한 벗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그런 `봄선물`같은 책이었습니다.^^

비로그인 2016-03-29 00:03   좋아요 1 | URL
댓글만 봐도 좋네요.
appletreeje님이 읽어주신 프롤로그도 알찹니다.
요즘 상처받은 청춘들이 읽고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봄선물`같은 책을 주변에도 권해봐야겠어요^^

appletreeje 2016-03-29 07:24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에요.^^
알파벳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6-03-29 08: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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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9: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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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3-29 08:55   좋아요 0 | URL
김선우의 시집은 어려웠다는 기억만 있어요... 이 산문집은 색상부터 강렬하네요. 풍요롭고 몽롱한 독서, 저두 기대되는대요^^

appletreeje 2016-03-29 09:40   좋아요 1 | URL
시집이 어려우셨다면, 시인의 시배달 <어느 하루 구름극장에서>도 좋아요.^^
예~ 책표지 색상이 강렬하게 눈에 확 띕니다.ㅎㅎ
1부 `황야`는 이 책제목이 시사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5부 `비상`처럼
지금 여기에서 함께 비상하고픈 그런 풍요롭고 몽롱한 독서였어요.
기대하셔도 충분히 좋으실 책.^^

2016-04-02 22: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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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12: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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