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의 의뢰인들이, ‘천국택배‘라는 택배사를 통해서 자신의 사후, 소중했던 사람들에게 이를테면 ‘예약 신청‘으로, 수령자들에게 유품을 전달해주는 이야기이다. 네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혀 이런 택배를 예상치 못한 사람들에게 ‘의미‘를 선물 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이야기. 결국, 삶은 어떤 방식이든 사랑의 흔적이고, 사랑의 기억일 것이다. 진정한 ‘웰 다잉‘. 나도 천국택배를 이용하게 된다면 어떤 유품을 전할까, 곰곰 생각하게 되는 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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