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 프랑스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39
샤를 페로 지음, 이다희 옮김, 로베르토 인노첸티 그림 / 비룡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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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년, 구전으로 전해 오던 민담들을 샤롤 페로가 <옛날 그리고 짤막한 이야기>로 출간한 동화속의 <신데렐라> 이야기. 300년이 훨씬 지난 원작에,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재해석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더욱,피부로 다가오는 신데렐라. 1812년, 그림형제의 <신데렐라>와 비교해봐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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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6-04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슬비 2013-06-04 22:16   좋아요 0 | URL
나무늘보님의 평을 읽고 책 속의 그림이 너무 궁금해져서 도서관 검색을 해보니 이 책이 있네요. 책밷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신데렐라 책을 언제 읽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너무 유며해서 정말 읽었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appletreeje 2013-06-05 00:24   좋아요 0 | URL
신데렐라,하면 어릴 때 누구나 읽었지만
저도 언제 읽었을까 가물가물했어요~^^
다 아는 이야기지만, 로베르토 인노첸티의 그림으로
1920년대 런던의 신데렐라를 만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후애(厚愛) 2013-06-05 15:39   좋아요 0 | URL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담아가야겠어요,ㅎㅎ

appletreeje 2013-06-05 23:06   좋아요 0 | URL
예~~나중에 꼭, 읽어 보셔요.~*^^*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47
양태석 지음, 원혜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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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말더듬이 악어는 책 모우기가 취미이고 책만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사람들은 악어네집으로 책을 다 버리고 쓰레기장이라 시청에 고발을 한다. 시청에서는 악어의 집을 무너뜨리고 담을 쌓아버리지만 악어는 그 책들로 도서관을 만드는 이야기가 뭉클하고 따뜻하게 마음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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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5-23 21:13   좋아요 0 | URL
정말 읽지 않은 책이 아닌 읽은책으로 지은 집을 갖고 싶어요. ^^
나무늘보님 댓글만으로도 책이 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appletreeje 2013-05-23 22:04   좋아요 0 | URL
그림도 글도, 매끈하거나 세련되진 않았어도
오히려 그 때문에 이 책의 의미가 더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왜 그런 것 있잖아요, 보슬비님! 별다른 수식없이도 진솔하게 전해지는 감동. ^^
요즘같이 책도 정보도 넘쳐 흐르는 세상에서
진정, 책을 좋아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따스하게 잘 보여준 것 같아요.~^^
 
오늘은 5월 18일 보림 창작 그림책
서진선 글.그림 / 보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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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열자, 총그림들이 가득 그려져 있어 덜컥,했다. 귀엽고 간결한 그림들과 함께 주인공 아이의 간단한 글들이..맑고 조용했지만 책을 보는 나는 이미 속으로부터 눈물이 흐른다. 5월 18일부터 28일까지의 그 때, 그 광주에 살았던 어느 아이의 일기가 오늘 나를 또 울린다. 자꾸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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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3-05-15 17:54   좋아요 0 | URL
아....
5.18이 다가오고 있군요...
그날 즐거운 약속이 있어서 그것만 생각하고 미처 잊고 있었어요....
너무 너무 부끄럽네요.

appletreeje 2013-05-16 08:40   좋아요 0 | URL
저도 마찬가진데요 뭐...
이 그림책, 상당히 좋아요.
보슬비님께서도 읽으시면 마음에 들으실 듯 해요.^^

후애(厚愛) 2013-05-15 18:48   좋아요 0 | URL
이 책 보셨군요.^^
이 책 읽으면 저도 울 것 같아요...

appletreeje 2013-05-16 08:43   좋아요 0 | URL
아주 잔잔한 짧은 일기글인데
오히려 많은 것을 설명하지 않았어도 어쩌면 그래서
더 마음을 울린 것 같아요. 그림도 글도 참 좋았어요.^^

숲노래 2013-05-29 03:32   좋아요 0 | URL
헉. 쌩스투는 안 되는군요 @.@

appletreeje 2013-05-29 10:18   좋아요 0 | URL
ㅎ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
 
설국열차 - 1.2.3권 합본호
장마르크 로셰트 외 지음, 김예숙 옮김 / 현실문화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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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를 읽고 싶다고 세 번이나 얘기한 男,을 위해 찾아 보았더니 품절이구나.. 도서관에도 없던데. 오늘은 조석의 <마음의 소리>나 조주희님의 <키친>도 읽고 싶은 날. 비 오시는데 아마도 바쁜 날이 될 듯 하다. 에잇..그냥 콕 박혀서, 혼자서 신나고 재미있게 놀고 싶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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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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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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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 숲
권여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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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부질없는 일임을 뻔히 알면서도, 지속되고 있는 세상에서...담담하고 차분한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와 조금은 투명해 질 수 있는, 그런 소설집.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지 않는 채로 보여 주는, 비자 숲의 기하학. 또는 삶의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담은 관계의 기하학들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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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0: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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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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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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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20: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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