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가족
고은 글, 이억배 그림 / 바우솔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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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의 詩, <5대 가족>과 이억배 님의 놀랍도록 따스한 그림이 어우러진, `풀밭`에서 살고 내일은 또 다른 `풀밭`을 찾아가야 하는.. 5대 가족이 `새끼양의 탄생`을 별빛처럼 만나던 이야기. 그지없이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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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13: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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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13: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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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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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 18: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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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16: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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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10: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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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3: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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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3: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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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18: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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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09: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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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익는 마을
임의진 지음, 홍성담 그림 / 섬앤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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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떠돌이별 임의진의 이 책을, 개정판으로 다시 읽는다. 오갈데 없는 마음에 두툼한 이불을 뒤집어쓰듯, 앵두가 그렁그렁 여물고 있는 장독대 너머의 키 작은 풀꽃들을 보듯, 여전히 마중물 같고 휘파람소리 같은 정답고 쓸쓸한 글들을 읽으며...마음속 `꽃등`하나 밝힌다. 보헤미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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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5: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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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6: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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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5: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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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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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도 한때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심흥아 외 지음 / 미메시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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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 시대 문학과 만화의 결합을, 오늘의 젊은 작가들이 재구성한 그래픽노블이 무척 신선하고 좋다. 새로운 공기를 즐겁게 마셨다고나 할까? 특히, 박문영의 작품이 눈에 들어 왔다. 그 시절 한때, 흐드러지게 폈던 봄꽃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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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07: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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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3: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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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4-15 13:16   좋아요 0 | URL
관심책 올리면서 이 책도 올렸는데 표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 보고싶은 책이랍니다~
리뷰를 읽으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4-15 16: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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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4: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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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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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4-15 22:27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으셨네요. 미메시스의 책들 대부분 좋았는데, 좋은것에 비해 인기가 없어서 아쉬워요. 인기가 있어야 계속 좋은 책들을 출간할텐데 말이지요. ^^ 나무늘보님의 평점으로 이 책의 관심도가 높아지면 좋겠어요. ^^

appletreeje 2014-04-16 00:43   좋아요 0 | URL
미메시스의 그래픽노블에서 처음으로, 한국작가들의 작품이 나와서 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책들은 계속 출간되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책의 속성,이 아닐까 합니다~*^^*

2014-04-17 19: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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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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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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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아주 저조한 일요일, 비틀거림에도 단박에 읽어 내렸다. 허세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작가의 심연과 독자의 심연이 만날 수 있던 싱싱하고도 짜르르한 책. 강가푸르나 호수 사진을 방문에 붙여 놓았던 내 시간들과, 언젠가 마르파에서 사과파이와 사과브랜디를 마실 날을 기약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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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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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02: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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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1: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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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7: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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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4: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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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7: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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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4-04-15 22:30   좋아요 0 | URL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 좋은책을 만나면 컨디션도 다시 회복되는것 같아요.
진짜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았을때 좋은 책만큼 좋은 친구도 없는것 같습니다.

미르파가 아니더라도 시나몬 향기가 폴폴 나는 맛있는 사과파이가 무척 땡기네요.

appletreeje 2014-04-16 00:46   좋아요 0 | URL
예~좋은 책만한 좋은 친구도 없겠지요~^^
내일은 저도, 맛있는 사과파이를 친구에게 부탁해 먹어야겠습니다~ㅎㅎ

사랑하는 보슬비님! 포근하고 좋은 밤 되세요~*^^*

2014-04-17 19: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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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23: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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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와 사과파이를 마르나에서

하늘바람 2014-04-27 01:04   좋아요 0 | URL
넘 낭만적이에요

appletreeje 2014-04-28 00:19   좋아요 0 | URL
ㅎㅎ 사실은 사과브랜디가 더 마시고 싶습니당~^^;;
 
벚꽃 흩날리는 밤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기타모리 고 지음, 김미림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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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벚꽃 흩날리는 계절이 올 때마다 또, 떠올릴 이야기가 생겨서 행복하다. 안락의자 탐정같은,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와 그곳에 모인 손님들이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의를 풀어가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미스터리. 사려깊은 구도의 요리를, 눈으로나마 즐길 수 있음도 세심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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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3: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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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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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6: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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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2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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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15: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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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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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1: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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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2: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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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4-11 14:22   좋아요 0 | URL
포근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appletreeje 2014-04-12 21: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후애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보슬비 2014-04-12 00:09   좋아요 0 | URL
아... 이 봄에 이 책을 읽지 않을수 없게 만드시네요....

appletreeje 2014-04-12 21:22   좋아요 0 | URL
예~ 한번 읽어보심도 좋으실 듯 합니다~

보슬비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4-04-13 18: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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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1: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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