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마스터피스 - 뉴욕 현대미술관의 회화와 조소
앤 템킨 엮음, 강나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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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비극적 삶에 관한 이야기처럼, 생전에 이름을 알릴 꿈조차 꾸지 못할 현대작가들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당대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서 탄생할 미래의 미술에게도 안내자 역할을 위한 창립자들의 뜻처럼, 217점의 다양하고 독특하고 멋진 작품들이 담겨 있다. 그런데 도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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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1: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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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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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1: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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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3: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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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1-28 22:22   좋아요 0 | URL
`모마,도 마찬가지. 뉴욕현대미술관을 말하는 거로구나.. 책값이 무려 45000원이긴 하나 뉴욕까지 뱅기 타고 날아가려면 45000원 가지고는... 도판이 아쉽다, 하셨는데 이런 책은 확실히 그런 아쉬움이 묻어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appletreeje 2016-01-28 22:51   좋아요 1 | URL
예~ 모마,도 마찬가지로 긴 영어를 짧게 말한 것을 저도 오늘 알았어욤.^^
이 책을 꼭 봐야할 일이 생겨서 구입을 했는뎅... 독창적이고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지만, 다만 도판상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아쉬워서 작품 자체에서
만나지는 큰 감흥은 없어서 저 마지막 멘트가 나왔습니다.^^
그렇겠죠~?^^ 제대로 된 찐한 감흥을 느끼려면 뉴욕까지 뱅기 타고 날아가야겠죠?^^ 소기의 일을 마쳤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컨디션님~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욤~~~^-^

2016-01-28 23: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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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0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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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2: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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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19: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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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9: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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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섬을 잇다 2 - 소박한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 섬과 섬을 잇다 2
최규석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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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세상이야`하면서도 안온하고 평범한 일상들을 살아들 간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잘못된 복지법으로 죽어가는 장애인들, 자본의 횡포에서 `사람답게` 살고픈 `소박한 꿈`을 위해 투쟁하고 견디고 연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서명하고 함께 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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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1: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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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12: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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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2016-02-15 23:20   좋아요 0 | URL
appletreeje님 역시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십니다. ^^

appletreeje 2016-02-15 23:45   좋아요 1 | URL
아이쿠, 감사드려요 ^^;;:
김영성님이시야말로,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시고 올바른 마음으로
살아가시는지 이웃님들께서 다 잘 아시잖아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십시요.^^

커피소년 2016-02-15 23:45   좋아요 0 | URL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왠지 적만 늘어가는 느낌이지만요..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
 
하루 맑음 청색지산문선 1
김태형 지음 / 청색종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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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지 위에 연필로 사각사각 써내려간 듯한 산문집이다. `착한 사람이 쓴 글` 같은 이 책을 고요하고 행복하게 읽었다. B6판형이 아쉬웠지만, 오롯히 소복하게 담겨진 글에 이또한 괜찮다. 말수는 적지만, 사려깊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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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28 11:05   좋아요 0 | URL
`행복의 조건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애플트리제님^~^

appletreeje 2016-01-28 11:31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행복의 조건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겠지요~~
해피북님께서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ㅎ

2016-01-28 11: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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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소설가 박완서 대담집
김승희 외 지음, 호원숙 엮음 / 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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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5주기 헌정대담집인 이 책은, 특별히 새롭고 각별했다. 전작들을 읽으며 함께 읽으면 더 그럴 듯 싶다. 흐리멍덩한 정신에 시원한 냉수 한 잔 마시듯, 쨍하고 환하다. ˝죽을때까지 현역이고 싶다.˝ 하신 박완서 선생님은 돌아가신 후에도 여전히 현역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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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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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1: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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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11: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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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7 17:48   좋아요 1 | URL
appletreeje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appletreeje 2016-01-27 19:58   좋아요 1 | URL
넵~~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27 18: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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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2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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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에 돈 벌러 오지 않았다
이영광 지음 / 이불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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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뭘 모르는지 조차 모를때, 말이 많아진다. 반면 이 책은, 양손저울에 영혼과 마음을 재는 듯 한 책이라, 깊은 안도와 생각을 함께 하며 읽었다. `의문으로 가득 찬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안식년에서 곧 돌아오실 분과 좋은 친구들과도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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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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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1: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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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2: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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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2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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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6-01-25 06:55   좋아요 1 | URL
너무 바쁘게 서둘러서 나아가면
그만 왜 태어나서 왜 사는가를
그만 잊고 말지 싶어요.

날마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하루를 새로 짓는 틈을 누려야 하지 싶어요.

appletreeje 2016-01-25 07:46   좋아요 1 | URL
예~ 이 책은 날마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언제나 깊고 멀고 높은 곳에서 쏘아오는 알 수 없는 빛의
참됨과 아름다움이 삶을 비추고 시를 일러주는 책이어서
읽으면서 저도 하루 하루를 새로 짓는 틈을 누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6-01-25 15: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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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09: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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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16: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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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2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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