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장 평화길찾기 1
권윤덕 글.그림 / 평화를품은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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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덕 님의 마음을 두드리는 그림과, 가슴에 바로 와닿는 글로 1947년에서 1954년까지 제주 인구 10명에 1명꼴로 죄 없이 죽어간 `4.3`의 역사가 고스란히, 그리고 누구나 한눈에 깨닫게 파편처럼 박혀있다. 그 파편들을 찾아 우리의 꿈을 복원하고자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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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2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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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2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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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0: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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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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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08: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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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 사랑의 연대기
미즈바야시 아키라 지음, 이재룡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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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세이는 다른 애견에세이와는 달리, 매우 철학적이고 음악적이고 우아했다. 12년 3개월 동안 함께 했던 골든레트리버 `멜로디`와의 시간이, 작가의 아버지와 멜로디가 죽음의 침묵 너머로 여전히 격려의 메세지를 보낼만큼..,사람과 동물에 대한 성찰과 사랑의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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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16-03-06 22:32   좋아요 2 | URL
급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조만간 읽어야겠습니다.^^

appletreeje 2016-03-06 23:22   좋아요 2 | URL
예~ 이 책은 제게 무척 차분하면서도 여러가지 성찰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작가가 가장 좋아한 롤랜즈의 [철학자와 늑대]에서
영장류와 다른 생물을 나누는 경계선의 이름이 `문명`이라고 암시하는.
`멜로디`는 지금도 상하지 않은 두개골과 몇몇 큰 뼈들과, 작은 뼈들이
담긴 유골함에 담겨 그의 잠자리가 있었던 부엌의 정확한 그 자리에 놓여
여전히 이 가족들과 함께 있다 합니다.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책 같습니다.^^
한수철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욤.^^

컨디션 2016-03-07 00:05   좋아요 2 | URL
작가가 철학자와 늑대..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과 더불어 멜로디의 유골함 얘기는 정말, 찡 하네요..

appletreeje 2016-03-07 00:24   좋아요 2 | URL
예, 찡하면서도 참 마음에 남아있을 좋은 책이었어요..
컨디션님, 편안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2016-03-07 08: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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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9: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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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09: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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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새긴 마음 - 1981-2011 목판화 30년 선집
이철수 지음 / 컬처북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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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귀빠진날을 위해 재구매. 이철수 님의 1981-2011년까지 목판화 30년 선집인 이 책은, 소장용이나 선물용이나 언제 보아도... 마음 자리 마음 이야기, 뜻깊고 든든하고 따뜻하다. 다만 책값이 올라가도 판형을 좀 더 키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또 설레게 40년 선집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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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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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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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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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22: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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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2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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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09: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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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0: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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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0: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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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3-02 18:52   좋아요 1 | URL
생일을 귀빠진날이라는 말 처음 들었을 때는 신기했어요.
appletreeje님,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퀴즈 있습니다.^^

appletreeje 2016-03-02 19:11   좋아요 2 | URL
귀빠진날에 대해 찾아보니,

귀 빠지다’는 말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로 국어사전에도 어엿이 수록돼 있는 말이다.그러나 왜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했다.아기가 태어날 때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워할 때가 아기 머리,특히 이마 부분이 나올 때다.이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한다.흔히 드라마에서 ‘힘을 더 주세요’라고 하는 때가 바로 이때다.머리가 나올락말락 하며 산모의 애를 태운다.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이윽고 바로 귀가 나오게 된다.귀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쑥 나오게 된다.즉,귀가 빠진다는 것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낳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그래서 ‘귀빠졌다’는 말이 ‘아기가 나왔다’ ‘태어나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저도 정확히 무슨 뜻인진 모르고 생일=귀빠진날로 알고 사용했는데
서니데이님 덕분에 이참에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서니데이님께서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커피소년 2016-03-07 00:23   좋아요 0 | URL
저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ㅎㅎ 읽고서 댓글 하나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appletreeje 2016-03-07 00:48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김영성님,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2016-03-03 19: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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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7: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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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2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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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7: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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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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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 2016-03-04 00:58   좋아요 1 | URL
이철수 작가 예전에 봄

appletreeje 2016-03-04 07:56   좋아요 2 | URL
그러시군요.^^ 저는 전시회장에서만 뵈었어요,^^

나현철 2016-03-04 07:56   좋아요 1 | URL
그 쪽 일을 쫌 함. 지금은 안 함

appletreeje 2016-03-04 07:57   좋아요 2 | URL
^^. 좋은 하루 되세요~^^

나현철 2016-03-04 07:5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2016-03-04 18: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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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20: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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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20: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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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3-04 20:29   좋아요 2 | URL
appletreeje님,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오늘도 퀴즈 준비합니다.

appletreeje 2016-03-04 20:30   좋아요 2 | URL
서나데이님께서도, 즐거운 불금 되세욤.^^

2016-03-05 20: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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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19: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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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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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09: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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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 민들레 국수집 주인장 서영남 에세이
서영남 지음, 이강훈 사진 / 샘터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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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데이의 `환대의 집`처럼 보답할 길이 없는 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것은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지! 개별적이고 구체적이고 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곁에 있어 주면서 조금만 거들어 드리면 놀랍게도..서로 돕고 사는 작은 공동체가 형성되는 이야기.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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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1: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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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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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3-01 07:37   좋아요 1 | URL
민들레국수집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나봐요. 좋은 소식이네요.
appletreeje님, 좋은 하루 되세요.^^

appletreeje 2016-03-01 09:18   좋아요 2 | URL
예~ 이젠 민들레 국수집이 민들레 마을이 되었어요.^^
필리핀에도 민들레 국수집이 생겼는데,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많아요. 좋은 소식입니다.
서니데이님께서도~ 좋은 3월의 첫 날, 좋은 하루 되세요.^^

2016-03-01 08: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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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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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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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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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22: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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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23: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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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18: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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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2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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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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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방정식. `선생과 학생, 이끄는 쪽과 따르는 쪽, 억압하는 쪽과 억압받는 쪽의 잘못된 조합.` 왜곡된 가족구성원과 왜곡된 등장인물들의 짧은 사건 이야기지만, 그 안에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책장을 덮은 뒤 이상하게 마음이 얼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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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1: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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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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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8: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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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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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2: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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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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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2016-03-01 22:09   좋아요 1 | URL
아,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솔로몬의 위증 1권 읽다가 중도 포기한 기억이;; 따라서 저는 미미여사를 미미여사로 부르지 못합니다..ㅎㅎ

appletreeje 2016-03-01 23:09   좋아요 1 | URL
저도 전작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위증,들은 그때 유독 읽을 책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1권 읽다가 중도 포기하고 팔아 먹은 슬픈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저는 미미여사를 미미여사로 부릅니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