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꼭 행복해야 하는가
정용주 지음 / 새움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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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의 삶은 때론 다른 이들에게 위로를 준다. 제목이 쿵! 마음에 박혀서 산 책인데..역시 좋다. 아웃도어의 의미를 재발견하기도 했고 펼쳐지는 글들속의 저자의 삶의 모습이 외롭지만 평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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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 그리고 사물.세계.사람
조경란 지음, 노준구 그림 / 톨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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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뒤 친구와 백화점 1층을 거닐다가 둘이 의미 있는 웃음을 나누었다. 조경란 작가의 책들을 거의 다 좋아하는데 백화점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시도되어 나온 이 책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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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서재 - 그리고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한정원 지음, 전영건 사진 / 행성B(행성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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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서재. 누구에게나 책이 있는 공간은 궁전이고 쉼터이고 등대이고 기쁨의 방이리라. 15인의 서재를 엿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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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3 - 10月-12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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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빌려 보고 3권만 샀다.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와 함께 소장하고 싶은 하루키의 <1Q84>. 1,2권도 구입해야지..우아한 音樂같은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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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 도종환의 산에서 보내는 편지
도종환 지음 / 좋은생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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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통해 `무재칠시`처럼 시인이 나누어 주는..물씬 숲내음 그윽한 산문집. 책속 <책꽂이를 치우며>라는 시인의 詩를 읽으며 마음이 뜨끔하다. 숲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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