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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나를 물들이다 - 법정 스님과 행복한 동행을 한 사람들
변택주 지음 / 불광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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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뿌리로 돌아가 이웃을 이롭게 한다. `베풂, 회향`의 `맑고 향기롭게`의 의미를 우리에게 물들이고 가신 법정스님의 인연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소중하고 정갈해진다. 하얀 국수를 삶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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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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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타로트와 커피 어때요?` 찻잔에는 우리의 대화와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가 지닌 시간마다에 숨어있는 탐구라든지, 메세지라든지 아니면 성실함에 대한 강박관념이 고요한 향기처럼 무장해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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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노닐다 - 오주석의 독화수필
오주석 지음, 오주석 선생 유고간행위원회 엮음 / 솔출판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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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이것이 진짜인가, 가짜인가..혼돈이 올 때의 方法은 `진짜`를 見하면 된다. 한국 회화의 본질을 국민들에게 널리 편 미술사학자 오주석의 讀畵隨筆을 읽었다. 開眼의 밝음과 그윽함을 看書癡들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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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정약전
김영주 지음 / 이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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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에 김영주 작가께 큰 빚을 진 듯한 느낌이다. 자산 정약전, 다산 정약용. 어느 시간 속에 머물었을지라도 `꿈`을 向해 살았던 `빛의 사람들`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기에. 미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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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하루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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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적 의미로서의 언어를 이렇듯 생생하게 스며들게 한 작가는 드물것이다. 이제는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지 않으셔도 돼 다행이다. 환하게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다. 다들, 행복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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