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븐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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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배타적인 행동이란,반려견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신체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드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 반가운 마음에 뛰어오르는 행동을 자주 한다면 누군가와 인사하는 상황에서 자리에 앉을 때 확실한 보상을 해주면 됩니다. 신체적으로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행위와 뛰는 행위를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10-)

반려견이 서 있는 상태에서 엎드리게 하려면 '셰이핑 Shaping',즉 원하는 최종행동에 도달하기까지의 단계를 세분화해 각 단계의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지시나 명령어 없이도 엎드리게 만들기 위해서는 '캡처링 Capturing'이라는 훈련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67-)

긁거나 물어뜯기:뭄 앞이나 창문과 같은 출입구 주변의 물건을 긁거나 물어뜯는 행동

음식 거부: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음식을 일절 거부하는 행동

침 흘리기: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창문이나 문 쪽을 바라보며 끊임업시 짖거나 헥헥거리며 침을 흘린은 행동

배변 문제: 보호자가 외출한 사이 배변 장소가 아닌 곳에 배변하는 행동 (-133-)

배낭

5미터짜리 진 줄

충분한 간식

개껌

새로운 간식이 든 플라스틱 용기

새로운 물건(빗, 책, 숟가락 등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새로운 냄새가 든 플라스틱(티백, 오랫동안 빨지 않은 양말,캣닢 등)

규칙

이 활동을 '훈련'이 아니 반려견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반려견에게 하는 모든 말은 귓속말로 조용히 하세요.

배낭에서 꺼내는 모든 것을 아주 소중하게 다루세요.

하루에 15분 이상 이 활동에 시간을 들이지 마세요. (-206-)

먹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은 치통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호명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청력 문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은 허리가 아파서일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문이 쾅 닫히는 소리가 긴장감을 유발하기 때문일수도 있고, 안 그래도 아픈 허리가 더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문이 닫히는 소리를 관련시켜 생각하게 되고, 문이 닫히는 소리를 포함해 다른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64-)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방법, 상식을 아는 인구는 적었다. 길을 가다가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나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반려견에 놀랄 때가 있다.리드줄 하나 없이 키우는 개를 방치해 놓은 상태 그 대로였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문제의 행동의 원인은 반려견의 주인의 잘못된 행동과 자세,태도에 있다.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을 읽으면서, 반려견 주인에 따라서, 반려견의 행동과 환겨이 바뀔 수 있다는 걸 확인해 주고 있었다. 지인이 키우는 반려견은 길에 떨어져 있는 감을 좋아하는 반려견이며, 반려견 견주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러너였다. 즉 주인과 반려견이 함께 달릴 때가 있고, 반려견 견주가 자주 시골길을 다니면서 감을 던져 주기 때문에,반려견의 행동도 그 환경에 맞춰서 적응해 나간다.

행동 교정의 기본은 주어진 환경을 바꾸고, 반려견 견주의 생각과 반려견 행동 교정 방식을 바꾸는 데 있다. 적절한 보상과 채찍으로 반려견의 행동 교정이 가능하며, SBS 동물농장에 나오는 반려견 행동 교정 요령을 익혀서 써먹는 방법이 좋다. 배변활동을 교정하는 것이 급선무다. 반려견은 잡식이기 때문에, 집안에서 활동할 때,베란다에 있는 물건을 건드릴 때가 있다. 베란다에 텃밭을 키우고 있는데,채소를 무너뜨리는 반려견이 있다. 그런 문제의 행동을 하는 반려견이 있다면, 아떻게 집안인테리어을 바꾸고, 문제 행동를 고쳐 나갈 수 있는지 우리 집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고민과 걱정이 많은 반려견 견주에게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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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웨이 - 너를 어디든 데려가줄 자유로운 삶의 방식
드로우앤드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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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하단의 댓글 창에는 시대를 탓하고 나라를 탓하는 사람들의 글이 많아졌다. 그런 글들을 보며 한편으로는 정말 그러한가 속으로 되묻게 되나. 만약 당신이 50~60년 전에 태어났다면 당신의 삶이 지금과 달랐을까?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같은 시대를 살아도 기회를 잡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닌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44-)

차를 폐차할 정도의 사고가 났지만 전혀 다치지 않았고,불행의 순간에 혼자가 아니라 맨털이 강한 사촌 누나와 함께였다. 또 내게는 나를 도와주러 그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준 고마운 친구가 있고, 돌아갈 집도 있었다. 이것저것 나갈 돈은 많겠지만, 다시 돌아가 일할 직장이 있다는 사실도 떠올랐다. (-101-)

그중에 당신이 예측한 게 있는가?

예측하지 못한 것이 더 많을 거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었던 성취들은

사실 불확실성에서 온게 굉장히 많다.

인생은 계획한 대로 되는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156-)

오늘 나는 무엇을 했고., 누구를 만났으며, 어던 이야기를 나누었고,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기록해나갔다.그리고 한 달을 마무리할 때, 그 기록들을 보며 월간 정산을 하기 시작했다.

Person 이 달에 만난 고마운 사람

Place 이 달에 방문한 인상적인 공간

Food 이 달에 맛있게 먹은 음식

Movie 이 달에 재미있게 본 영화

Purchase 이 달에 가장 잘한 소비

Challenge 이달에 도전한 것

Faiure 이달에 실패한 것

Song이 달에 즐겨 들은 노래

Book 이 달에 영감을 준 책

Moment 이 달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이달을 마무리하며 감사한 일들

이달에 가장 자랑스러운 일

이달에 마주한 개인적인 어려움

이달에 얻은 교훈 (-196-)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다면,오늘부터 나를 귀하게 여기기로 약속하자.

내가 나의 친구이자 형제, 부모이자 선생님이 되어주겠다고. (-233-)

2024년 뒤통수 맞을 정도로 얼얼할 일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책 『프리웨이』은 나를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들 정도로 얼얼했다.나쁜 의미의 뒤통수가 아닌, 나를 성찰하게 해 주는 고마운 뒤통수였다. 어떻게 앞으로 살아야 하는지, 지금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앞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프리웨이,자유로운 길, 나다운 삶을 살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공하고 있다.나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작가 드로우앤드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내가 꿈꾸는 나를 그려나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하고, 필리핀,말레이시아,미국 증 20대를 해외에서 보냈던 앤드류는 1990년생이며, 30살까지는 1000만원의 자본을 가지며 평범하게 살아왔다.하지만, 지금은 부모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단기간에 큰 성장과 성공을 거두었다.

첫번째 유튜브 <드루우앤드류>는 70만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다.두 번째 유튜브 (마세슾 (My Safr Space>는 19만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이자,사업가로서, 동업을 하고 있으며,자신의 생각과 마인드를 성공과 기회를 얻기 위한 가치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내가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한다'이다.행복하지 않은 직장인, 끌려 다니는 기분이 드는 한국인들에게, 매순간 일탈을 꿈꾸고, 성공과 멀어지는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 나다움을 얻고, 현재보다 10배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나만의 매력을 만들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단단한 멘탈로, 성공을 꿈꿀 수 있고,이 세상은 기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세상은 내가 예측한대로 움직이지를 않는다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현재 무엇을 하고,미래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 지 알려주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에 대해 ,단단한 멘털을 가지고 있다면, 상처를 느끼지 않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생 도약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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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 내 마음속 독재자로부터 탈출하는 법
리처드 슈워츠 지음, 권혜경 옮김 / 싸이칼러지 코리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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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일까? 우리는 머릿속에서 항상 자신을 비난하는 비판적인 목소리에 영원히 시달려야 하는가?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무가치함을 다룰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내면의 소음을 줄일수 있을까?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하여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23-)

참나를 해방시키려 한다면 우선 당신은 참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실제로 누구인지 모른다면, 당신은 그 사랑리 될 수 없다. 당신은 참나에 대한 찰나의 경험을 일탈이나 환상으로 간주하고 당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자아상으로 자신을 제한하게 될 것이다. (-55-)

하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즉 당신이 일상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분리되었을 때 당신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파트들로부터 분리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을 하는데,더 가볍게 느끼고, 더 평화롭게 느끼고, 더 빛나고, 때로는 즐겁고, 또 현존하게 된다. (-103-)

그 장면은 거절,굴욕, 신체적 또느 성적 학대, 공포와 수치심으로 가득 찬 사건 등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대개 이런 기억들은 잊혀졌던 기억이 아니라 내담자의 인생 이야기에서 축소되거나, 사소하다고 간주되거나,가려진 사건들이었다. 많은 내담자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마치 자신이 그 장면 소굴로 빨려들어가 재연을 하는 것처럼 울면서 움츠러들었다. (-143-)

예를 들어, 부부세션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매우 화가 났는데, 남편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아내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남편은 참나 상태에 있고 아내는 피해자 입장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공허한 순응과 보호적 거리감, 그리고 약간의 우월감이 느껴졌다. 즉, 그는 배려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음은 열려 있지 않았고,'침착하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 합리적인 파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193-)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 는 심리치료의 하나이며,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의 힘든 것들, 불안을 조장하고,누군가에게 강요당하며,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있을 때, 갑자기 불안하고, 공포스럽고, 불쾌하고,억울한 일이 발생한다. 힘든 순간에서,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삶을 지배하지 못할 때가 있다.열심히 일하고,성실하게 노력하지만, 그 성과가 타인에게 돌아갈 때 발생하는 허무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의 자아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내 삶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스로 참나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명상과 심리치료를 통해 참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으며,내 삶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에서 해방될 수 있다. 기억, 감각, 감정, 충동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다양한 트라우마, 고통들을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 으로 심리치료를 통해서 해소할 수 있으며, 행복, 위로, 공감, 수용, 호기심을 경험할 수 있다.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 혐오스러운 존재에서 ,해방되며, 나를 사랑함으로서, 유가치한 존재로 바뀔 수 있다.자기 비판,자기 혐오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화해, 용서,이해가 가능하다.내마음 속 독재자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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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인드 (10만 부 기념 코멘터리 북) -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하와이 대저택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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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메모를 하고,밑줄을 치고, 귀퉁이를 집어가며 피 대신 생각이 흐르게 한다는 심정으로 톺아보기를 권한다. 또한 끊임없이 당신의 상황에 '대입'하며 읽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당신은 변화한다. 당신의 삶 또한 바뀐다. (-14-)



그렇게 내 무의식은 정년까지 회사에 머무는 인생은 내가 원하느 삶이 아니다'라고 외치고 있었다. (-32-)



지금껏 당신은 스스로 원하는 삶을 얼마나 떠올려보았는가?아직 제대로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할지라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나 역시 처음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생각의 실마리가 생긴 뒤에야 이를 토대로 마음껏 상상하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시작하면 된다. 그런 뒤에는 원하는 삶을 수 백 수 천 번씩 상상하라. (-112-)



이제 목표를 현실화하고 싶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분명하다. 망상활성화체계를 당신의 목표에 맞게 '세팅' 해서, 인생을 바꿔버릴 수도 있는 보석 같은 기회가 당신을 스처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그저 '사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인생을 바꿀 만한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다고 해도 무의식의 필터는 그 모든 기회를 그냥 통과시켜 버릴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당신은 그런 기회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179-)



용기는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무서워도 계속하는 것,울면서 계속 걸어가는 것,그게 용기다. (-258-)



이렇게 '성공 프로세스' 가 무의식에 한번 깔리면 그야말로 엄청난 무기가 된다. 무엇보다 드디어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한 번 해낸 자기 자신을 보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게 되었으니 스스로에 대한 '신용'과 경험치라는 '담보'까지 일거양득이다. 이제 당신은 언제든, 그 어떤 상황에 놓인다 해도 스스로를 믿을 수 있다.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다시 해내고, 그 다음은 더 쉽게 해낼 것이다. 이렇게 '성공 선순환 구조'가 무한 반복된다. (-320-)



작가 하와이 대저택는 56만 유투브를 운영하고 있으며,유투브 계정 또한 하와이 대저택이다. 그는 자기계발서를 통해서, 인간의 무의식과 잠재력을 높여서, 성공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위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5 퍼센트 이하만 성공하는 이유는 성공 이론은 알고 있지만, 성공 환경을 실천하는 이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 내 꿈을 말하고 다녔다. 그 꿈이 실제 현실이 된 경우는 거의 없다. 연예인, 선생님, 사장님 ,대통령 등등,그 꿈이 현실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더 마인드』에서 찾을 수 있다.어떤 꿈이 있다면,그 꿈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우고,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자기 암시와 무의식을 연결할 수 있어야 성공 선순환 프로세스가 만들어질 수 있다.하루에 1000번 이상 내 꿈을 말하고 다녀야 한다.   꿈이 있다 하더라도,그 꿈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암시에 실패하였고, 동기부여를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는 매일 매일 반복되어야 하며, 보석 같은 기회를 포착하면 그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미쳐야 성공할 수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었던 뉴진스를 키운 민희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스스로 성공 선순환 프로세스를 만들었고, 미쳤다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성공 프로세스를 만둘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고,그 새로움을 기폭제로 새로운 영향력을 만들었고,그것이 자기 자본으로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 『더 마인드』을 밑줄을 그어서 읽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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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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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구 출신들은 여러모로 이상해. 프라이팬을 닮은 가짜 대지에 발을 딛고 서는 순간,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눈물을 흘리고 소리를 지를 정도로 열광해.위와 아래가 있다는 건 신의 축복이라며. 정말 그래?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드는 가장 원초적인 윤리는 식인이나 근친상관에 관한 금기가 아니라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능력이래. (-13-)

"그러니까 예언서를 보면,예언자가 본 건 적 함대까지였던 모양이야.저런 우주선을 이끌고 저런 식으로 공격해오는 걸 본 거지. 차원의 문을 넘어서 말이야.물론 그 양반이 군사 전문가는 아니었으니까 저놈들이 버글 기동을 한다거나 하는 세세한 것까지는 못 알아봤겠지. 이게 작성된 시점의 지식 수준이라면 아마 군사 전문가가 봤어도 뭔지 몰랐겠지만,. 아무튼 예언자가 생각하기에는,그런 걸 봤으니 우리도 그 비슷한 걸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듯해.상식적인 해법이지. 그리고 당시 UES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현명한 처방이기도 했고."

참모장 세이모어 장군이 그렇게 운을 뗐어. (-56-)

데 나다 장군은 우리 참모부가 미리 세워둔 계획대로 함대를 한 곳에 밀집시켰어. 그리고 적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자 그쪽을 향해 루시퍼 입자를 발사했고,.그걸 신호로 전 함대가 전투대세가 들어갔어.버글러 기동을 하면서 루시퍼 입자를 방출하는 것 말이야. (-91-)

소리는 없었어. 소리를 전해줄 대기가 없었으니까. 그 대신 무시무시한 섬광이 일어났어. 모든 섬광을 끝장낼 최후의 섬광이었지. 방향을 잃은 루시퍼 입자가 그 섬광에 실려서 모든 방향으로 퍼져 나갔어. 아군이고 적군이고 그걸 피할 수 있는 배는 한 척도 없었지.어느 배도 빛보다 빠르지는 않으니까. 곧이어 함선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켰어.폭발 지점에서 가까운 함선들이 먼저 연옥 입자로 전환돼 버렸지.그 연옥 입자마저도 너무 과밀해져서 2차 폭발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관측선으로부터 전달됐어. (-146-)

배명훈 작가의 『 미래과거시제』, 『예술과 중력가속도』를 익었고,세번 째 『청혼』을 읽었다. 세 편의 소설은 배명훈 자가 특유의 미래시제를 소설에 함축하고 있으며,인간은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어떤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배명훈 작가는 인간의 삷과 사유를 놓치지 않는다.

소설 『청혼』은 미래의 우주전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예측해 볼 수 있다. 지구 안에서의 전쟁은 시간과 공간이 제한되어 있으며,거리와 시간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목표물, 사정권이 있으며,국가간 전쟁이 발생할 경우, 다른 나라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기본 원칙이 있다. 하지만 우주 전쟁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위 아래가 구분이 없으며, 시간에 대한 개념로 다르다. 시분초가 아닌 광년의 개념으로 보는데, 소설 속 아군과 적군의 전쟁 대결에서, 루시퍼 입자의 위력으로 인해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중력파가 이 소설에 등장하고 있는 이유다. 인간은 지구공간 안에서, 중력을 느끼며 살아가면서, 중력의 힘을 인식하지 않고 있다. 네 가지 힘 주에서,중력이 가장 약한 힘으로서, 보편적이 힘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력파가 원칙이 아닌, 에너지, 힘으로 쓰여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소설 『청혼』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UES 소속의 궤도연합군 함대와 궤도 연합군 사이에 전면전이 나타나고 있었다.예언서에 따라. 소리 없는 지구와 우주 사이에는 파멸과 파괴가 예고되어 있다.지구 안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가 핵무기라면, 우주 공간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는 입자로 이루어진 중력파 에너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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