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월22일   일본 사무라이들


나는 이 말이 참 좋다.  어떻게 보면 허세 일 수도 있다. 그래 허세라고 하자. 인생이라는 정글에서 아쉬운 소리, 참담한 자신의 설정을 남에게 다 말한다고 누가 도와주고 안타가워 할 것 같은가?  내 인생의 몇 사람에게는 그 말을 할 수가 있어도 어설픈 사람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내색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자신이 참고 견디고 이겨내라.  이 방법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악물고 성공을 위하여 나아가라.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그리며 추호도 의심치말고 앞만 보고 가라.

자신을 이겨내고 다스리라는 말이다.
지금 이 순간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겨내라는 말이다.
한국 사무라이가 되라는 말이다...






<일본 사무라이들은 몇 날을 굶어도 방금 식사를 끝낸 것처럼 시늉하라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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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뿌리는 사람.

 

 

삶에 성공과 부를 쌓는 것은 씨앗을 어떻게 뿌리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좌우가 된다.
제대로 된 씨앗을 심어야 한다.
농부들은 가을에 곡식을 거두어서 가장 좋은 종자만 모아두었다가 그 씨앗을 봄에 심는다.
쭉정이를 심는 농부는 없다. 제일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이다.
가장 좋은 씨앗을 심는 때를 놓치지 않고 심는 것이 중요하다.
놀기 좋는 봄철에 산이나 들로 놀러다니다가 가을철에 와서 심어본들 절대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어른들 말씀이 하나 틀린 것이 없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농사를 짓는 농부는 계절의 변화에 예민해야하고 또 때를 놓치지 말고 씨를 심어야 한다. 우리 삶이 이 농부의 마음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삶이라는 씨앗과 계절이라는 밭에서 우리는 얼마나 최선을 다 했는가.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무엇을 일구 었는가.

내가 항상 내 스스로 가지고 싶은 한 가지 마음이 있다.

그것은 담담한 마음이다.

미련하게 참고, 바보스러울 정도로 이겨내는 그런 차원의 담담함이 아니고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싶다.
가벼우면 내 스스로  자신을 자제하지 못하고 어떤 일에도 성공의 맛을 보기는 힘들다.
작은일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일을 치룰 수 있는 것이다.
작고 사소한 일들 조차 못한 사람이 큰일을 이룰 수가 과연 있을까?

은인자중이라는 말이 있다.

“숨어서 참고 스스로를 무겁게 만든다.” 라는 말이다.  마음속으로 인내하면서 다가올 시간들에 준비하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힘들 것 같지만 사실 힘든 순간은 없었다.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되도록 어쩌면 방관하고 있었을 뿐이다.

나만이 이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가장 아픈 사람이라고 느낄 때가 있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가끔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부질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한없이 허무하고 까닭없이 밀려드는 외로움이 있더라.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그 외로움과 힘겨움을 이겨내는 지혜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그럼으로 성공이란 마지막 레이서에서 테이프를 끓는 것이다.
삶도, 사랑도, 사업도, 막다른 골목길에서 만난 불량배를 대하듯이 헤쳐나갈 수만 있다면 새로운 출구에서의 인생은 아름다울 것이다.

멋진 사람.

남자나 여자나 단 한번을 보아도, 또 몇 년을 보고 또 봐도 정말 멋진 사람이 있다.

그가 잘 생기고 이뻐서  훤칠한 키와 멋진 옷차림을 하여서 멋지다는 말이 아니다.
보통 사람의 외모지만 아니 더 못하더라도 풍겨지는 이미지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서 진지한 그  내면의 무게에서 멋지다 라는 말이 나오곤 하는 사람이 있다. 
 아마추어로서 노래를 프로처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가슴속에서 감정의 에너지로 호소력으로 열창하는 사람은 진정 가수보다 더 멋진 사람이다. 그런 사람말이다.

 삶이란 고통이 있어야 쾌락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있다.

시련이라는 것도 때로는 즐거움이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듯이 세상을 다양하게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시행착오와 숨 쉬듯이 겪는 어려움이다.
꼭 시행착오와 시련을 겪어야 멋진, 훌륭한 삶이라 할 수가 없지만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들은 없다.  같은 시대를, 같은 나이에, 같은 계절 속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 나름의 결과는 다 다르다.
이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 삶이란 다시는 돌이 킬 수가 없는 시간이기에 나름의 최선보다는 더한 것들이 수반해야한다.
그래서 일가를 이루거나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 혹은 그런 글들을 묶어서 을 낸 분들에게는 피나는 노고가 있기에 비판의 칼날을 갖다 대기가 송구스럽다.
이렇게 책을 읽는 마음처럼 살아가는 모든 만남에서 나외에는 모두 스승이다.

 
제대로 씨앗을 뿌리는 사람은 뜸을 들이는 사람이다.
설익은 말이나 행동,게으르고 쉽게 표현하는  습관 자체를 없애야한다.
뜸을 들이는 사람은 결코 느리고 세월아 네월아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다.
기다리고 인내 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슴 속 녹슬었던 생각에 기름을 가끔 쳐주는 생각을 가지자.
제대로 세상을 볼 줄 알고 제대로 들을 줄 아는 눈과 귀를 가져야한다.
그래서 난 한 우물을 파던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무엇을 하던지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동물이 사람보다 나은 것이 많다고 한다.

치타는 사람보다 빠르다.
기린은 사람보다 크고 몸무게로 따진다면 일곱 사람이 코끼리 한 마리를 당해내지 못한다.
눈 밝기로는 매나 독수리가 사람의 눈보다 앞서며 냄새 맡는 코는 개가 사람보다 1만배 이상 발달 되어 있다. 청각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귀는 토끼에도 미치지 못한다.
물속에서 헤엄치기를 한다면 사람은 물개를 따라가지 못한다.
단 사람이 동물보다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 건 따뜻하고 진실 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발 동물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잘 생기고 멋진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여도 내면에 들어있는 생각과 정신이 진실되지 않으면 감동이 생겨날 리가 없다.
조미료의  맛이 많이 들어간 생각과 사람들을 경계하고 성찰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려면 잘 하건 못하건 일단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용기와 베짱이 있는 사람이다.
진실 된 용기와 베짱이 있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다.
두려움이 없기에, 세상을 떳떳이 살기에  세상의 신들도 도와주신다.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제대로 된 씨앗을 뿌렸는가?
그리고 또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씨앗을 가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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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여 주는 것은 말과 행동이다.
행동은 제한적인 영향을 받지만 말은 그렇지 않다.  전화를 통해서도 술을 한잔 하면서도 차를 한잔 하면서도 듣고 대화 할 수 있는 것이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대화라고 한다.
말은 때로는 강력한 힘으로, 때로는 잔인한 칼로, 때로는 웃음의 폭탄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친구로 다가오는 기만적이고 때로는 이지적인 양면의 얼굴을 한 카멜레온이다.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게 성격을 드러내는 때가 많다.
그자리레서 써야 할 말이 있고 그자리에서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한템포를 미루면서 말을 하면 유익하고 배려있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왜 변명의 말이 많은지 아니면 할 말이 그리 많은지 가로채어서 말을 많이 한다.

 말이란 어머니가 가족을 위하여 쓰는 칼과 같은 것이다.가족을 위하여 감자를 다듬고 생선을 가르면서 요리를 하는 칼은 행복과 사랑의 요리하는 칼이 되는 것이다. 한가족이 맛있는 행복의 웃음으로 식사하게 하는 좋은 음식을 주는 재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증오와 분노의 마음을 가진 자에게 칼은 흉기가 되는 것이다.
사람을 죽이고 아프게 하는 말은 삼가야 한다. 긍정적이고 희망과 사랑의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침묵이 금이다.
말을 많이 하고 싶어도 참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주자.
성찰하고 독서를 하고 등산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도록 하자.
"오늘도 나는 웃으니까 잘 된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까 잘 되었더라! "  마음으로  때로는 침묵하면서 하루를 살아가리라...

 

2008년 1월 6일 새벽 6시33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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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왜 벌어야 하는가?

 

그렇게 힘들게 살아보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듦을 알기에, 그렇게 다시 살고 싶지 않기에 돈을 벌어야 한다.   맞는 말이다.   다시 힘들게도 살 수가 있다.
고통을 당해보았기 때문에 다시는 그것이 싫은 것이다.
우리는 지인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하여 병문안을 간다.
링거를 꼳고 누워서 있는 그를 보면서 일순 안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속으로 내가 저 자림에 있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라고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다.
하지만 누어있는 당사자가 나라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넓고 깊고 무궁무진하다.경기도의 몇곳을 들러보고 대한민국을 다 돌아 보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태국이나 중국을 여행해보고 세계를 다 여행했다고도 하지 못한다.
세상은 단순하다.  아니 어려우면서도 간단하다.
그것은 내가 해보면 되는 것이다.
내가 모든 일을 해보면 시간이라는 자유를 얻어야하겠지...
삶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은 시간을 지배하는 자이다.똑같은 자유인일터인데 누구는 왜 힘이들고 누구는 왜 콧노래를 부를까?

 시간은 돈으로른 살 수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의 자유를 얻은 이는 일과 목표를 이루었기에 더 오래 살고 건강해질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운동할 시간도 많고 휴식할 시간도 많으면서 좋은 음식만을 먹는다.
또한 좋은 경치속에서 좋은 공기만을 먹고 살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좋은 조건속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 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다.
항상 최고급 병원에서 최고의 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

 

못된 병이 몸을 힘들어 있는데 돈이 없어 수술을 못 할 상황이라면 여기저기 융통할 곳이 없어 내 가족이 힘들어 한다면....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기가 쉬을 것인가?

누군가 " 돈을 많이 번 후에도 불행했고 돈이 없었을 때에도 불행했다. 하지만 돈 많고 불행한 것이 낫다."  라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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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으로 산다는 것...

 가장으로 산다는 것...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아버지로 산다는 것, 남편으로 산다는 것,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것...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표현은 틀릴 수도 있다.
모든 것을 책임지려 노력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책임을 다 질 수는 없지만 책임을 분담하는 자리를 지키게하는 사람이 맞을 것이다.

 

아버지로 산다는 것...

 

오늘 같은 날은 참으로 힘이 많이든다.

첫째녀석과는 달리 유난히 고집도 세고 말썽꾸러기에 천방지축인 둘째아들..
지기 싫어하고 말 안듣고 자기 주장 강하고 힘으로만 할려고 막무가내인 녀석....
한번 말 해가지고는 듣지도 아니하고 화를 일부러 돋구려고 하는 투쟁같아 보인다.
오늘도 그렇게 말 안들어서 ( 아빠 지갑 손대지 말라고, 지갑안 건들지 말라고 몇번을 소리쳤다)  그런데도 들은 척도 안하고 지갑을 뒤졌다.  지 형 소풍 간다고 2천원 주었는데 자기도 천원달라고 하기에 준다고 했더니 말 안듣고 지갑을 만졌다.

 

매를 들어서 작은방에서 수차례를 엉덩이를 맞았다. 맞으면 잘 못했다고 빌어야 하는데 말도 많고 울기만 한다.  화가 나서 수차례를 더 때렸다.
닭똥 같은 눈물이 흘려나오고 슬프게도 우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너무도 약해진다.하지만 약해져서는 안된다.   어설프게 하면 안 때리느니만 못한다.
고집이 장난이 아니다.  아니 어린 녀석이 무슨 고집이 이리도 세다냐...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자식이라는 것은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아비로써 무엇을 더 바라겠냐 만은 하지만 자식이 올바로 커가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을 그냥 이쁘다고 봐주는 것은 방종이 아니던가?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니지 않던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바르지 못하는 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야 말로 부모의 가장 첫번째 도리가 아니던가..
아이들은 바쁘다.  아니 어른들 보다더 바브다. 우리 때야 그저 산과들에서 뛰어놀고 그저 어우워지면 집에 들어와 밥먹고 그리고 피곤에서 자기도 모르게 자는 삶이 아니었던가..
아침이면 일어나기 싫은 몸 뒹굴면서 또 학교가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 바빠도 너무 바쁘다. 학교 다녀오기가 무섭게 태권도, 바둑교실, 학습지, 숙제, 서예등    저기 놀이터에서 놀아야할  아이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놀이터에 자주 보이는 아이들은 웨려 부모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방종의 아이들처럼 생각하는 시대이다...

 자기 자식때리고 맘좋은 부모가 어데 있겠냐 만은 오늘은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  왜 매를 맞아야 하는 지도 설명하고 너 미워서 때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 하지만 7살 짜리 아들에게는 왜 이리 마음이 약해지는지...

달게준다고 위로를 해준다고 했더니 크게 울지는 못하고 콧소리를 내면서 희미하게 20분간을 쪼그리고 앉아있다.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순간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유난히 고집과 유별난 아들이기에 언젠가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난다.
너  어릴때하고 똑같다...   그렇게 국민학교때까지 속이란 속을 썩히더니... 어쩌면 저리 똑같으냐...

 

그래...!   씨 도둑질은 못한다고 어찌 그런 것을 다 닮았더냐...
웬지 내가 더 미안하구나...

 자식은 키운다는 것은 자기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댓가라는 말이 너무도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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