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는 완전 다름 공기가 흐르고 있다.  아내의 기분도 좋고 나 또한 행복하고 아들들 또한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력인가 보다... 그리고 솔직함과 배려이리다. 사과 할 때 사과하고 고맙다 말하고 사랑한다 말 하는 그런 노력말이다. 

어제는 퇴근후 삭막한 분위기에 깜짝놀랐다. 

아내는 저녁도 먹지 못하고 몸져 누워있고 아들들은 분위기 파악못하고 놀고들 있다. 내가 봐도 짜증이나고 힘들 것 같다. 한번 말하면 말도 잘 듣고 뭔가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방학이라고 게으르고 말안듣고 놀려고만 하고 컴퓨터 게임만 하려하니 하루내 있는 아내는 오죽 하겠는가? 나라도 성질 나겠다.  

모든일의 절반의 책임은 가장인 나에게 있다. 게으르고 말 안듣는 것도 내가 교육시키지 못한 탓이다. 찬빈이 때문에 설빈이까지 같이 혼나니 사춘기인 설빈이는 더 억울하겠지. 하루내 마음이 편치못했다. 저녁에 코리안 바베큐 시키고 아내는 막걸리, 나는 소주 반병과 맥주마시면서 서로에게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위로해 줄 것은 위로해주었다. 솔직하게 권위적이지 않게 입장과 마음을 이야기하니 찬빈이는 뭔지 모르게 먹기만 하고 설빈이는 이해하고 받아주는 그 마음이 고마웠다. 가족은 항상 노력인가 보다.. 

내가 더 정말 열심으로 노력해야 함을 절실히 오늘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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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가는 홀로 잘 놀아야 한다.  

혼자 잘 논다는 게 무엇일까? 

나는 시간관리와 몰입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계획성있게 쓴다는 말이다. 아새벽이든 아침이든 하루의 일과표를 짜보는 것이다. 이런저럼 계획을 머리로만 생각치말고 글로 남겨 그대로 실천해보는 거다. 시간이 더 알차고 귀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허투로 보내는 시간이 없어짐을 느낄 수 있다. 내가 하루에 한 흔적들을 알 수가 있다. 

 내 방식으로 혼자 노는 법을 보면 

1. 새벽에 일어나 무조건 책을 읽는다. 

2.헬스클럽에 가서 무조건 운동을 한다. 

3.매장에 정리정돈 오픈한다. 

4.하루의 계획을 세운다. 

5.또 책을 읽는다.(신문포함) 

6.무조건 글을 1시간 쓴다. 

7.미친듯이 일을 한다. 

8.이동중에는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홀로 웃기놀이를 한다.) 

9.드럼배우기에 가서 드럼을 친다. 

10.아들과 같이 둘이 놀기를 한다. 

11.또 책을 읽는다. 

12.일기를 쓴다. 

13.감사기도를 한다. 

14.하루 반성을 한다. 

15.꿈나라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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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가의 3대조건

 

1. 남보다 3배만 더 하자.

 
나름대로 헬스클럽을 등록후 1주일에 한 두번 나가서 운동했다고 뱃살이 빠지고 몸짱이 되기를 바라는가?
나름대로 영어학원 등록후 1주일에 한시간 나가서 영어공부 했다고 원어민처럼 영어하기를 바라는가?

바로 이게 문제다.
나름대로 남들처럼만 하니까 그 이상의 향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선생의 아들이 어느 잡지와 인터뷰하는 대화를 읽어본 기억이 있다.
"아버지께서는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말이다.
최선만으로는 절대 안된다. 최선의 몇배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목숨을 걸어라.목숨을 걸어야 어느 기본경지에 오른다. 최선만으로는 절대 안된다."
비장한 말인 것 같지만 나는 충분히 동감했다.

몸짱이 되고 싶다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해야 한다. 덤벨을 들고 파워슬라이더를 움직이고 역기를 들고 남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한다. 시간만 나면 팔굽혀펴기를 하고 기대고 누울 곳만 있으면 윗몸일으켜기를 해야 어느 정도 근육이 나온다. 땀,이 땀만이 알아준다.남이 100번하면 나는 300번이상을 하면된다는 말이다.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면 하루에 몇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영어로 잠꼬대를 할 정도로 해야한다.
김연아가 박찬호가 나름대로 했기에 그 자리에 지금 서있을까?  남보다 몇배의 피나는 연습을 했기에 댓가가 주어진 것이다.
어느 작은 성취도 운이 좋아 된 일은 절대 없다.

 

2.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자.

 
에디슨은 긍정적인 마인드의 대가다.
하루는 한신사가 물었다.  

"전구를 만들려고 그렇게 애썼건만 계속 실패만 거듭 할 때 심경이 어떠셨소?"
"실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구를 만들지 못하는 수천가지 방법을 잇달아 발견한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실패를 바라보는 이런 긍정적인 태도가 에디슨을 누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발명가로 만들었다.
사람은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 문제는 사고와 태도다.
긍정적인 생각이 실패의 구덩이에서 사다리 역활을 해준다.

 

3. 끈질기게 마지막까지 해보자.

 
책을 잡았으면 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겨보자.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 끝장을 보자.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해보자.일종의 훈련이고 습관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듯이
어떤 일도 해본 사람이,이루어본 사람이 잘 이루어낸다.
끈질기게 집요하게 마지막까지 자신과 싸워보자. 비포장길에서 고속도로가 펼쳐지는 순간이 그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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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무조건 책 출판을 첫번째 목표로 삼을 만큼 굳건한 신념으로 밀어부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일과 칼럼에 쓰는 글과 달리 집필은 연관성을 이어서 써야 한다는 것이 여간 힘들다. 목차를 다시 촘촘하게 짜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뿌리 깊은 나무가 굳건한 힘이 있듯이 새로 집을 지어야 겠다. 네기둥을 새로 질 좋은 나무로 기둥을 받쳐야 겠다는 마음이다. 

그렇다, 쉽지는 않겠지만 어려울 것도 없다. 천천히 그러나 절대 끊임없이 쓰는 방법 밖에 없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말이다. " 배를 만들려면 공구대신 바다에 대한 갈망을 먼저 느끼게 해주라!"  톨스토이의 말처럼 일단 열정으로 무장하자. 그리고 절대 멈춤 없이 글을 쓰자. 나는 누구보다 더 잘해낼 것이다. 나 스스로를 믿어주자. 

보름만에 2만부가 팔린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을 쓴 정민 교수는  

"작업을 시작한 뒤로는 다른 일은 아무 것도 흥미가 없었다. 매일 하던 운동도 붓글씨 연습도 시드해졌다. 길을 가면서도 다산만 생각하고 밥 먹으면서도 다산을 떠올렸다"  

이런 열정을 내 자신에게 몰입하자.   끈기,인내,집요함으로 물고 늘어지되 즐기면서 하자. 천천히 음미하며서 그 순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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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어 책을 읽고 동네 헬스장을 가며 깜짝놀랐다. 밤새 내린 많은 눈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줄은 몰랐다. 족히 10센치는 넘게 온 것같다. 올해는 참 많이 눈도 내리고 춥기도 춥구나. 완현한 겨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늦은 출근으로 매장 정리하고 매장 앞 눈을 쓸고나니 은근히 땀이 났다. 앞의 도로는 밀리고 도로가 얼어붙어 차가 멈쳐 서고 정체가 되며 난린데.. 은근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쯔요시님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내리는 눈을 쳐다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날도 있구나... 내가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유있는 웃음과 생각을 할 때도 있구나... 옅은 웃음이 행복하게 밀려왔다.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이제 조그마한 보금자리를 가진 느낌이랄까.. 비,바람을 막아줄 작은 집과 공간이 있으니 여름내 일한 개미가 겨울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즐기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식량과 땔감이 있어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오고 구둘장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진다. 아내는 맛있는 요리를 하며 김을 내고 있으며 두 아들은 책을 보고 장기나 바둑을 두며 장난을 친다.웃음꽃이 피어나는 소중한 가족이다.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 있겠는가? 

항상 겸손하게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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