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세배로 늘었어!

 

 

우연찮게 지하철을 돌며 구걸하는 시각장애인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들고 있는
종이푯말엔 '나는 장님입니다'란 글씨가 쓰여 있었다.
나는 할아버지와 몇마디를 나눈 후 다짜고짜 펜을 꺼내 이렇게 고쳐써주었다.
'나는 아내와 두 딸이 잇지만 그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며칠뒤 그 할아버지를 다시 만났다. 효과가 좀 있더냐고 묻자 할아버지는 반가워 어쩔 줄
모르며 말했다.
"수입이 세 배로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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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세일즈맨으로 갈아타라.

 

고객을 위한 나의 자세

 

 1. 일단 싸야 한다.아버지,형이 파는 호떡이라도 일단 싸야 한다.

 

2. 싸면서 품질이 좋아야 한다. 싼게 비지떡이 되어선 안된다.

 

3. 품질 좋고 싸면서 a/s가 좋아야 한다. 신속 정확한 a/s

 

4. 친절,친절, 또 친절을 잊지 않는다. 절대 친절.

 

5. 역지사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한다.

 

6. 돈은 고객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고객의 주머니에서 내 주머니로 온다.

 

7. 고객은 직접 찾아오든 간접적으로 찾아오던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다.

 

8. 고객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요, 가족이요,애인임을 명심하자. 내가 고객에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나에게 봉사할 기회를 줌으로써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다.

 

9. 고객은 말 다툼을 해야 할 상대가 아니다. 고객과 말 다툼을 해서 이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즉 고객은 항상 옳다.

 

10.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나로부터 얻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나의 임무는 고객이 원하는 만족하게 채워주는 역활이다. 그리고 작은 성의로 수고비를 받는 사람이다.

 

12. 고객이 있어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하루도 잊어서는 안된다.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13. 최고의 광고는 입소문이다. 입소문이 나도록 내 자신을 오늘도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하고 고객을 대하자.  고객이 나의 땀과 눈물과 노력을 알아주도록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고객을 향한 나의 다짐의 글이다.

매장 책상 밑에 한장, 사진첩에 복사에서 한장 이렇게 항상 이 글을 보면서 내 마음을 다지고 있다.

 

 

인생사 모든 것이 세일즈와 연결되어 있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어머니에게 배가 고파 울음을 터뜨리는 것도 어머니에 대한 세일즈다. 울지 않으면 젖을 주지도 않고 대 소변을 가려 주지도 않는다.

친구에게 술 한잔 얻어먹으려 해도 말 한마디 또는 처세를 잘하는 세일즈없이는 공짜술도 없어먹기 힘들다. 아내와 결혼하여 가족을 이루는 것은 가장 큰 세일즈다. 일단 아내 마음을 훔치는 역사적인 세일즈 기술이 있어야 한다.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현란한 말솜씨와 선물공세, 여행에서의 멋진 모습, 가슴을 설래게하는 핑크빛 프로포즈, 진심어린 마음으로 세일즈해야 평생을 잘 살 수 있다. 잘못하여 반품되면 영원히 고립된 인생을 살 수 있다.

 

이렇게 글을 써서 세상에 나를 알리는 것도 특급 세일즈다.

세일즈맨 아닌 사람이 어디있는가> 대통령도 나라와 국민들을 위하여 이웃 정상들을 만나서 세일즈하고 있지 않은가?

 

세일즈는 자신을 드러내는 행동이다.

부드러운 눈빛에서 신뢰를 줄 수 있다.

옷차림에서 나타나는 품위에서 보여지는 기품도 있다.

고급스러운 말 솜씨에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도 있다.

어늘하지만 열정있게 제품을 설명하고 이마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하는 감동의 상담도 있다.

 

진정한 세일즈맨은 카멜레온처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아기 다루듯이 부드럽게 잔잔하게 설명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강하고 힘있게 시원시원하게 설명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전투하듯이 반말을 섞어가면서 리드하면서 휘어잡는 강력한 상담도 있어야 한다.

 

이 것은 세일즈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거친 삶을 살아가는 데 처세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세일즈를 잘 하는 사람은 인기도 좋고 주위에 사람이 많다. 어떤 순간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사람을 존중해 주어야 하는 지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인생의 세일즈맨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몇가지만 가슴에 세기자.

 

 

첫째 <항상 미소 띤 웃음으로 사람을 대하자.>

 

웃음은 최고의 선물이다.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길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밷는다고 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진심어린 마음의 웃음이야 말로 사람과의 벽을 허무는 지름길이다.

 

둘째 < 친절한 인사말>

영업의 기본이 인사라지만 세상 살아가는 중에서 인사만큼 중요한 것은 세상에도 없다.

기본중의 기본인 것이다.

나는 길 가다가 정말 기분나쁘게 길 묻거나 이동경로를 묻는 사람에게 나는 길을 가르쳐 주지를 않는다.

" 저  선생님!  실례하지만 여기저기를 가려고 하는데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이것이 정석이다.  이렇게 하지는 않더라고  길좀 묻겠습니다.  도 양반이다.    어이 아저씨  여기 어떻게 가요?   다짜고짜 여기 어디요?  뒤에서 따지듯이 묻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내게 친절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 이다.  내가 기분나빠가면서 친절을 배풀필요는 없다.

 

세째  < 진심어린 마음>

나는 이 마음이 세상 살아가는  삶중에 가장 중요한 마음이고 영업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영업이기에 실적과 매출도 중요하지만 의원이 환자를 대하듯이 진정어린 마음으로 영업을 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또한 나의 진심이 그 사람을 감동시켜서 얻는 보너스가 아닌가?

 

 

세상에는 팔 물건도 많고 내 제품을 구매해갈 사람도 많다.

끈질기게 열심을 다해도 사주지 않는 고객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내 미소와 인사에 진정어린 마음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스스로 반성해 보아야 한다.

"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

이말은 틀린 말이다.  도끼의 예리함과 찍는 각도를 달리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당당함의 자신감과 두둑한 베짱과 실력이 있는가?

이 세가지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굽실거리는 판매는 없을 것이다.

" 당당하니까 베짱이 생긴다는 옛말을 기억하여야 한다."

 

예수님님도 알고 보면 대단한 세일즈맨이다.
앉은뱅이 귀머거리, 장님, 나병환자 등을 그 자리에서 낫게하신 기적을 행했다.
예수님의 기적이 알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예수님 고향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지만 치유의 기적을 행하지 않았다.

고향사람들은 단지 어릴적 지인으로 예수를 생각하고 마술 같은 기적만 바랄뿐 신의 섭리를 믿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영능력을 행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12년이나 하열로 고생하던 여인은 예수님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씻은 듯 완치되었다.
그 여인은 예수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연찮게 지하철을 돌며 구걸하는 시각장애인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들고 있는
종이푯말엔 '나는 장님입니다'란 글씨가 쓰여 있었다.
나는 할아버지와 몇마디를 나눈 후 다짜고짜 펜을 꺼내 이렇게 고쳐써주었다.
'나는 아내와 두 딸이 잇지만 그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며칠뒤 그 할아버지를 다시 만났다. 효과가 좀 있더냐고 묻자 할아버지는 반가워 어쩔 줄
모르며 말했다.
"수입이 세 배로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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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생각해 보았다.
프로는 무엇이고 아마추어는 무엇인가?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왜 프로는 프로일 수 밖에 없고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로 계속 남을 수 밖에 없는 지에 대해 곰곰히 진지하게 내 자신을 성찰하며 글로 풀어보고 싶다.



 차민수씨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이자 세계 포커 챔피언이었고 프로 바둑기사이기도 하다.
올인의 이병헌의 연기가 돋보여 더 멋진 승부사로 기억하는 사람이다.
그는 진정한 승부사다. 빠른 판단과 결단을 내려야 하는 도박의 세계. 어쩌면 삶 자체가 도박이 아니겠는가?

 아마추어는 시야가 좁다.
시야가 좁은 것은 틔이지 않은 시각 때문이다. 처음에 운전을 배우면 앞만 보는 이치와 같다.
아마추어는 스스로 무너진다. 프로는 서서히 무너지지만 아마추어는 언덕에서 굴러내니는 것처럼 가속도가 붙는다.
포커에서 상대편의 돈을 30% 가져오는 데는 2-3시간이 걸리지만 나머지 70%돈을 가져오는 데는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한다.
아마추어는 본전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계속 붙잡고 있다가 몽땅 잃고 만다. 아니다 싶으면 20-30% 손해를 봤더라도 털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적게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마추어는 돈을 좀 벌면 빨리 튀려고 한다. 주식으로 말하면 단타다. 반면 프로는 이기면 느긋하다. 이겼다 싶으면 이번에는 많은 차이로 이기려한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와 베짱을 배워야 한다. [대망]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절대 서둘지 마라... 것처럼 자신을 은인자중하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프로의 특징]

 

1.프로는 상대의 패와 심리를 자로 재듯 정확하게 읽어내는 사람이다.

 "포커를 자주 치는 사람이 50-200명 정도 된다. 프로는 그들의 실력,매너,습관을 마치 사진을 찍듯이 기억에 넣어 놓고 필요하면 사진 현상 하듯이 꺼내 쓴다. 이미 나왔던 패들,딜러가 끝난 카드를 겉더가는 순간도 외워버린다.단 1%의 쓸모라도 있으면 외워버린다." 책을 다 외웠는데 시험에 한 문제도 안 나올 수도 있지만 한 문제라도 맟추기 위해 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2. 프로는 한발 물러나 앉아 공부하는 사람이다.

모든 것을 주위환경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다. 경제탓, 사람탓, 고유가탓, 그 탓탓탓이다. 탓탓탓 하는 사람은 평생 탓만 하며 탓으로 끝날 사람이다. 가장 무책임하고 가장 아마추어도 못 낄 사람이 하는 이 변명의 습관을 버려야 한다.
누구나 조건은 똑같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헤쳐 나갔는가? 내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내 탓임을 알아야 한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이게 공부이고 자기반성이며 프로로 가는 정석의 길이다.

 

3.프로는 제대로 된 자신감을 갖는 사람이다.

 제대로 된 자신감은 쌓아온 실력과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 온 사람이다.

"내가 세계1위였지만 100위 혹은 1000위와 실력차가 얼마나 될까? 손톱만큼이나 될까? 그래도 평생을 뒤집지 못한다. 바둑에서 이창호를 한 번은 이길 수 있겠지만  한 번의 승부는 의미가 없다." 차민수 씨의 말이다.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을 수도 있다. 차차 이기는 레코드를 쌓아나가면 이긴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인생과 삶의 수단에서도 마찬가지도 한순간도 허투로 살지 않고 고심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삶의 진정한 고수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한 번 울린 승전보는 두 번이 되고 세번,네번으로 이어진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성공도 해 본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다. 프로의 느낌을 가져본 사람은 안다. 그 희열의 뿌듯한 쾌감을 말이다. 

 
프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자신에게 닥친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멋지게 역전시키는 사람, 뒤얽긴 실타래를 풀듯이 어떤 문제가 닥쳐도 눈빛을 온유하며 유연하게 풀어내는 사람, 누구나 no라고 말하지만 yes로 180도 뒤집는 사람. 자신 스스로가 경쟁력이고 상품이자 하나의 브랜드된 사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과거, 미래도 중요하지만 당장 오늘 하루를 제대로 이기는 사람만이 진정한 프로다.
프로는 자신의 삶, 사업,영업,인관관계, 모든 인생의 어울림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이다. 자신의 마음을 인내하고 사람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는 자가 진정한 프로다.
움직인 마음이 모든 세상의 자물쇠을 여는 열쇠이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방법밖에 없다. 무조건 잘 된다만 생각하면 되는 길만 보일 것이다. 이것이 프로의 특징이다.

프로는 멋지다. 멋진 사람은 그 이상의 멋짐을 더 보여주는 최고의 실력자다.
그대여!
한 쪽 눈을 웃음지으며 윙크해보아라. 세상은 그대의 것이다...

이를 극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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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꼭 부자가 되어야한다 !

 

 

 

 

 

살아가면서 정과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절실하게 느낄 때가 간혹 있다.

그 말 한 마디의 정이 어쩌면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지친 삶에 피로해복제가 되어 주기도 한다. 나는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을 존중하고 싶고  더불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하지만 그 아름답고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열심히들 살고 있다 하는 그 아끼는 사람들이 무언가에 쫒기는 삶을 살고는 한다.

무언가에 걱정하고, 무언가에 지친 어깨를 떨구면서 홀로인 밤에 소주잔을 기울이고는 한다.

근심어린 눈빛속에서 웃음을 기대하는 것은 위선이다.

설사 그런 눈빛속에서 웃음이 나왔다는 것 또한 멋진 용기일 것이다.

 

사랑이 내 친구를 힘들게 할 수도 있었다.

직장상사의  권위의식을 가진 빈정거리는  말 한마디가 내 친구의 하루를 망칠 수도 있었다.

친구는 쥐 죽은 듯이 세상에 순종하 듯이 살고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시비를 거는 사람들 때문에  하소연을 하는 것을 본 적도 있었다.

여러 삶들의  홍수 속에서, 이 자본주의의 세상 속에서 살아본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돈과 얽기고 설킨  수많은 사연들 때문이었다.

 

사랑이, 사람이, 직장상사가, 경쟁관계의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 것보다  몇배로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이 돈이었다.

 

돈 ...

이 돈 이라는 것은 어느덧 살기위하여 자연스럽게 숨을 쉬고있고 지금 이 순간처럼 내 몸과 친구의 곳곳에서 나를 움직이게 하고 있다.

새벽녁에 일어나기 싫은 몸을 일으켜 세우기도 하고, 밤늦도록 저녁도 거르면서 김밥한줄을 먹으면서 운전하게 만드는 무서운 괴물이다.

내 주위에 사랑하는 친구들이 저렇듯 아침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출근하고, 직장상사의 그 꾸지람에도 참고 , 가족들에게 잘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살고싶은데, 하지못하고 쓸쓸히 걷는 가장의 지친 어깨에서 나는 느낀다.

왜 저렇 듯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

그래도 정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라고 나도 말하고싶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보험금을 타기 위하여 처자식을  생각지도 못하게 하는 청부범죄를 저지르게 마는 무서운 세상이다. 꼭 남의 나라 이야기같고  나와는 동떨어진, 머나먼 사람들 이야기 같지만 엄현히 지금 현실 속에서 자행하는 일들이다. 살아가는 모든 목적의 시작과 끝이 이 돈이라는 것일까?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 어린시절, 유독이도 가난했던 시절이었다.

남들은 그저 먹고 살만하게도 살았던 그시절..

왜 우리집만은 더 어렵게 살았나..    다른이들은 잘 사는데 왜 우리집은 잘 살지 못할까?

하는 그 생각에 나는 이담에 크면 꼭 부자가 되고 말리라...

다짐에 다짐을 더했던 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꿈은 막연하다.   막연한 꿈은 가시적이고 큰 힘을 한번에 쏫는 응집된 힘이없다.

막연해서는 안된다.  구체화 적이고 기록적인, 검증이 필요한 확실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내가 절실히 부자의 꿈을 , 큰 꿈을 이루기위한 간절한 바램을 바랬던것은 그 24살의 새벽밤 이었다.

 

군대를 제대하고 어떤 특별한 계획이나 앞길이 확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다시는 아내와 떨어져 지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만으로 자신감으로 미래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의 거대한 벽은  나를 순식간에 허물어 버렸다.

젊고, 마냥 잘 되겠지는   여지없이 나를 비웃고 세상의 차가운 바닥의 고통을 주었다.

제대 몇달후 아내는 첫째 아들을 가지게 되었다. 

임신을 하면 먹고싶은 것도 많은 법이고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녀야하는 경제적으로 돈이 상당히 필요한 시기이다.

안정된 그 어떤 것  하나 없이 직장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나는 새벽에 안산으로 인력시장, 막노동을 다녔다.    말 그대로 인력시장 이라는 그 단어 그대로였다.

봉고차에 실려 어디인지도 모르게가고 내려서 지시하는 , 힘으로만 하는 그 일들을 했었다.

웬지 내가 사람이 아니라  물건처럼, 그저 하루 일당에 사람을 판정짓는 그 느낌을 나는 잊을 수 없다.  한곳으로 다녔으면 덜 했을 텐대 항상 변하는 일터와 사람들은 나를 지치게 했다.

그리고 10%를 떼고 받는 그 날의 노임이 나를 평가하는듯 하여 더욱 지쳤다.

 

그러던 어느날...

일하다가 대못에 발바닥을 깊숙이  찔려 고통을 동반하는 일이 생겼다.

피를 짜내어 응급처치는 했지만 나의 그런 현실이 싫었다.

일이 끝나 친구와 함께 포장마차에 들려 소주한잔을 하며  지친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큰 빛을 보기도 힘들었고 그 어떤 희망도 내 앞에서 근사하게  보이지를 않았다.  그저 그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을 뿐이었다.

술에 취하여 나를 놓고 싶었다.  나를 포기하고 싶었다.

그날밤  자정 가까이에 월세집으로 내몸을 쉬러 들어가 보았다.

아내는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왜 이리 늦었느냐고...  술은 왜 요즘 자주 먹느냐고...

몇마디 하는, 아니 걱정하는 아내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 집을 나와 버렸다.

 

안양역 앞 광장에서  벤취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 보았다.

나는 정말 나쁜 놈이다.  군대 3년 가까운 세월을 기다린 아내에게 , 아이를 가진 아내에게 나는 정말 몹쓸 남편이었다. 

많은 것을 아니해주어도 그리 큰 돈을 안가져주어도 아끼고 사랑해주어야 했는데 나는 나 자신이 힘든 것만을 생각한 힘없는 철부지 가장이었다.

그때가 내 나이 24살... 군대를 막 제대한 내가 이제 애 아버지가 된다.

나는 현실을 탈피하고 싶었다.  아니 이 현실이 어쩌면 꿈이기를 바랬다.  나는  너무 젊었다.

그렇게 많은 생각에 누워있는데 인기척이 느꼈다.

사랑하는 내 아내였다.

큰 눈에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이곳에 와서 누워있느냐고...

힘든 당신마음 아는데, 이렇게 까지 꼭 내색을 하고 나를 힘들게해야 속이 시원하냐고...

무서운 이 새벽에 걱정이되어 여기저기 포장마차를 들러서 나를 찿아 헤메였노라고...

어느덧 배가 상당히 나온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흐느껴 울고 있었다.

 

나는 비로소 느꼈다.   그것은 비장한 마음이었다.

이제 다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들게 하지 않겠다.

이 벌어진 현실 또한 내가 노력하고 준비하지 못한 무능한 나의 탓이다.

이제 다시는 돈 이라는 것 때문에 내 사랑하는 사람을 눈물 흐르게 하지 않겠다.

이것은 막연한 나의 목표가 아니다.     나는 부자가 되어야 겠다.  절대 돈이 없어서 내주위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겠다.

 

그밤에 나는 아내를 껴안고 한참을 같이 울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만 , 그 말 또한 맞는 말이지만  다시는 돈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것만으로도 나는 부자가 되어야할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나는 그 새벽의 밤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그 기억이 있기에 나는 오늘 하루도 부자가 되어야 하는 간절한 꿈에 서서히 다가 가고 있다...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살아 부모님께 근심을 드리는 것도 불효이다.

돈이 없어 내 형제들에게 궁핍한 생활과 안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미안한 일이다.

내 스스로 가난하여 사람들에게 , 나를 아는 이들에게  지쳐가는 모습과 처진 어깨도 미안한 일이다.

도움을 받는 쪽 보다,  될 수있으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 질질 끌려가지 말고 이제는 세상이라는 장에서 내가 주도하여 칼자루를 내가 휘들러야 한다. 

 

 

나는 부자가 되어야한다.   내가 아는 모든 분들도 부자가 되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꼭 부자가 되어야한다....!

 

부자는 항상 쓰레기더미 에서 처럼 , 거친 곳에서 움추리고 있다.

우리는 그 쓰레기더미의 포장을 걷어내고 부자의 기회를 찾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진정 부자가, 자수성가하는 부자는 달라야한다.

어느 분야에서건 최고가 되도록 노력해야하고, 고정관념을 깨고 피와 땀을 흘려야한다.

나의 가슴에는 타오르는 부자에 대한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위한 눈물겨운 밑바닥체험과 목표를 달성하려는 그 열정이 우리를 꼭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는 꼭 부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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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정성'을 다 바치고
당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배움 앞에 인내할 수 있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가 필요하다.
병아리는 달걀에서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달걀이 깨진다고 병아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품에 안고
인내했을 때 병아리는 스스로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김광호 <영웅의 꿈을 스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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