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힘.

 

일기 쓰기 만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 없다.

자신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위치를 반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에 이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아침과 저녁으로 2번에 나누어 쓴다. 저녁에는 가계부 겸해서 이중으로 정리를 할 수 있기에 금상첨화다.

 

일기는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다.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감하는 어쩌면 순수한 의식이다. 자신과의 대화이기에 가식이 없어야 한다. 남이 볼까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 그 까짓 거 좀 보면 또 어쩌랴? 큰 상처 될 것도 없고 신경쓰지 말지어다. 글가는 대로 쓰다보면 처음에는 별 쓸 말이 없다. 그러나 계속 쓰다보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쓸 것도 많다.  

 

자신에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그 시대를 살아온 자기만의 자서전이자 위인전기가 된다. 세월이 흘러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알려주는 소중한 기록이다. 머리로 기억하기 보다 글로 남기면 편하다. 그리고 그 일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 또 눈부신 날들을 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성공을 꿈꾸는 자라면 이 일기쓰기를 강추한다.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리는 순간이다. 

나에게 일기는 인고의 세월과 비바람을 이겨낸 화석과도 같은 존재다.

나는 자신을 반성하는 데 일기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자신을 내려놓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삶의 정신과 신념을 지키는 가장 홀륭한 방법은 일기쓰기다.

 

기억은 아침 이슬 처럼 해가 뜨면 사라져간다.

보이지 않는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 일기쓰기의 힘이다.

글은 눈으로 읽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그림과 음악 또한 보고 듣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나에게 일기는 인고의 세월과 비바람을 이겨낸 화석과도 같은 존재다.

나는 자신을 반성하는 데 일기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을 살고 있다. 자신을 내려놓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의 삶의 정신과 신념을 지키는 가장 홀륭한 방법은 일기쓰기다.

 

 

내 삶을 제대로 느끼고 자문하고 싶어서 나는 오늘도 일기를 쓴다.

일기는 나 자신과의 가장 솔직한 대화다.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10년 이상 일기를 쓰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했다.나도 이제 10년이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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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남기는 유서.

 

 

 

사랑하는 아들에게

 

네가 이 글을 볼 때면 두가지 경우가 되겠구나.  

 

아빠를 100% 이해를 하는 경지는 못 올랐어도 네 앞가림은 하면서 자립의 마음가짐을 가진 성인이 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아빠가 세상을 먼저 안녕하고 떠났을 때구나. 전자라면 앞으로 네가 아빠를 더 이해하고 남자답게 멋지게 살수 있을 것이고 후자라면 아빠가 남긴 블로그나 책에서 세상을 살아갈 지혜를 얻는 그런 상황이 되겠구나.

 

어떤 상황이라도 슬퍼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단 한번 사는 삶이기에 빠름과 늦음의 차이일 뿐이지. 슬퍼한다고 살아 돌아오지는 않는다. 

 

솔직히 아빠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이런 생각이 든다.

어른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숙한 진정으로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과연 내 위치에서 가장 잘하는 현재의 위치와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것 하나 만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멋지게 세상을 살았다. 삶의 힘든 무게 앞에 비겁하게 무릎을 꾾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당당하게 소리쳐 내 자신을 세상의 무게에 목숨걸고 싸웠다. 지금도 그럴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엄마를 향한 마음... 이 엄마를 향한 마음과 노력,진실한 사랑만은 너희들에게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고 너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엄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신앙이자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도 앞으로도 영원히 엄마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아빠가 없어도 네가 노력을 많이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빠는 너에게 항상 이 것 하나는 제대로 심어주려 노력한 것 같다. 묵묵히 보이지 않는 믿음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믿음안에는 열정과 힘,사랑, 격려,배려가 있다. 항상 너를 믿어왔다. 그리고 사라해왔다. 하지만 설빈이와 찬빈이가 있지만 너희 둘보다 엄마를 더 사랑했다. 어떤이는 아들이 더 소중하고 아내는 다시 얻으면 된다고 하더구나.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서 웃는다는 그런 잡놈들과는 절대 상종도 하지마라!) 하지만 평생 한 여자를 사랑하고 아끼면서 멋지게 사는 것도 남자의 의리다. 

 

아빠는 항상 너희들에게 고기를 잡아 주기 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엄마와 화목하게 사는 것을 항상 보여주려 노력했고 그렇게 했다.

항상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생공부라고 너희들에게 이야기하고 실천했다.

이 세가지는 너희들에게 자랑스럽다.

 

너희에게 두가지만 부탁하자. 

 

 1.내가 먼저 떠나면 엄마를 부탁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은 아빠가 다 준비를 해 놓았다.

어릴 때부터 너에게 항상 말한 <말 한마디>의 정과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을 부탁한다. 정겨운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말을 했으면 좋겠구나. 말하는 데 돈이 들어가고 힘드는 노동이 아니잖느냐?  

 

 2. 목숨걸고 세상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살아라! 대충 살지마라는 말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그런 열정으로 땀과 눈물, 좌절과 고통의 늪, 실패의 산을 넘어 멋지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런 삶의자세를 가진 네가 말하는 평범한 인생을 절대 살지 않을 것이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들.  항상 너의 영혼에 아빠는 영원히 살아있다... 

 

2010년7월16일 금요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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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에게 남기는 유서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 이 유서는 당신이 평생 안보았으면 해. 내가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가면 당신이 얼마나 힘들겠어. 그래도 내가 남아있어야지. 당신이 힘든 것 보다 나을 것 같아. 하지만 먼저 하나님께 가있으니까 쉬엄쉬엄 와다 쾐찮아...>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행복과 기쁨은 당신을 만나고 같이 숨을 쉬고 같이 살았던 그 순간들이야.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첫번째는 당신을 만나게 해준 그 것이야. 선물이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그래서 난 그 선물을 항상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제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 것이야. 

 

내가 항상 말하잖아. 물에 당신과 아들 둘이 빠져있으면 당신을 먼저 구하고 아들 둘은 내 모든 것을 걸고 꼭 구하고 말것이라고... 그 만큼 당신은 나에게 소중하고 소중한 사람이야. 항상 내 곁에서 나를 위하여 사랑으로 지켜주고 잘 해주어 정말 고마워. 내가 당신을 만나고 변한 것들은 많아. 사소하지만 나는 이런게 더 큰 것보다 고맙고 의미가 있어. 가령 잠자기 전 양치하기, 물이나 음료수 입으로 벌컥벌컥 마시지않고 컵에 따라 마시기, 술먹고 들어와서 씻고 자기. 등등 사소한 것들이지만 나는 그런 안좋은 습관을 고쳤어.  

 

당신에게 고마운 것 중 가장 큰 하나를 들자면 군대2년을 기다려 준 것이 가장 고마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를 위하여 그 긴 시간을 기다려준 당신이 너무도 고맙고 자랑스러워. 새벽부터 목욕탕 다녀와서 김밥 싸 가지고 차를 세번 갈아타서 금촌까지 와 준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지 몰라. 그때의 그 고마움과 사랑을 내가 지금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어. 

 

설빈이와 찬빈이는 잘 할거야. 녀석들. 우애있게 아마 잘 지낼거야. 항상 당신만 먼저 생각해. 당신이 있어야 세상이 있고 다 있는 거야. 항상 운동하고 산에도 잘 다니고... 

 

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어... 참 어려운 부탁이야.

 

내가 먼저 이 세상을 떠나면 나는 쾐찮아. 어차피 죽은 자는 말도 없고 고통도 없거든... 남아있는 사람이 힘들지.

만약에라도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될 수 있으면 빨리 좋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나에게 미안한 감정 그런거

가지지 말고 말이야. 진정 나를 위하는 것은 당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야. 그래야 내가 하늘나라에서도 웃고 있지. 그리고 당신을 기다리지...

사랑하는 당신이 힘든 삶을 사는 것은 정말 바라지않아. 아마 설빈이와 찬빈이도 이해해줄거야.

내가 이해시켜주고 갈 거니까 걱정마.

 

당신이 있어 내 인생은 정말 장미빛인생이었어. 정말 고맙고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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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쓰기

 

 

유서는 내가 죽기전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마지막 예의이기도 하지만 1인기업가로 제대로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유서를 재수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무슨 재수 없게 유서를 먼저 쓰고 난리냐.

그런 것은 나이 많이 들어서 쓰는 거지. 우리같이 새파랗게 젊은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이제 깨달았다. 어제 내 소중한 친구하고 술자리를 가지면서 유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나이도 적잖은 나이다. 아마 조만간 친구중에 죽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

사람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런 이유에서 유서는 항상 써놓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유서를 써 놓으면 자신의 삶에 더 책임감있게 살 수 가 있다.

 

자신의 인생에 더 열심을 다하여 살 수 있고 후회없는 삶을 살기에 더 노력할 것이라는 분명한 각이 들었다.

그렇다. 유서는 남은 날을 살기 위한 내 자신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그리고 떠날 때 남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소중한 예의다. 그래서 나는 내 아내와 아들들, 가족들에게 유서를 이제 남길까 한다. 이 유서를 쓰는 나의 심정은 한점 부끄러움도 거짓도 있어서는 안됨을 밝혀둔다. 자신의 유서를 쓴다는 것은 부끄럽고 재수없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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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거부 깁슨으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물레방앗간에서 심부름을 하며 자랐지만 결국에는 20만 에이커의 땅과 280마일의 철도를 소유한 부자가 되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 그에게 성공비결을 물었다.

그른 이렇게 대답했다.

"첫째는 술을 먹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고단함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것일세."

그러자 친구가 다시 물었다.

" 그거야 누구나 하는 말이 아닌가? 그러지 말고 진짜 비결을 가르쳐주게."

그러자 깁슨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잘 알면 뭐하겠나.실천하지 않으면 나이가 다섯이든 예순이든 똑같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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