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의 거의 90% 이상은 무일푼으로, 혹은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 남들이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
남들은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당신보다 낫거나 똑똑하지 않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해 놓은 일이 없고 생활이 궁핍하다고 해서 자신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이유는
자기보다 나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책은 남녀관계처럼 궁합이 있다고 생각한다.

키가 커야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늘씬한 몸매와 근육을 좋아하는 사람, 마음이 고와야 좋다고 하는 사람, 매력적이고 섹시해야 좋다고 하는 사람, 연상 연하가 좋다고 하는 사람...
다른 것은 다 필요없다.  예쁘고 잘 생기면 모두가 용서가 된다는 사람, 너무도 많은 사람들...
사람들은 똑같은 사람은 결코 없다.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또한 결코 없다.
그래서 취향과 성격이 다르기에 느끼고 보는 것또한 각양 각색이다.
그런데 책 또한 마찬가지이다.

베스트셀러 라는 몇 천만부가 팔렸다는 전세계적인 책들도 나에게 맞지 않는것은 어쩔 수없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읽혀지고 느낌이, 감동이 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할 수는 없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잭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나  스티브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경영학의 대부라고 하는 피터드리커의 서적이나 톰피터스의 여러 책들을 정독해보아도 느껴지지 않는 갈증은 무어란 말인가?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것인가?  아니면 나의 수준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그런가?

 

스승이 말씀하시는 21가지 원칙 중 나에게 가장 감명 깊게 다가오는 두 마디가 있다.
내가 좌우명이라고 생각하는 내 원칙을 제외하고 나는 이 두마디 말씀을 가슴 깊이 세기고 힘들고 고단한 삶에 큰 힘을 얻고는 한다.

첫번째가  제 1원칙에 나오는 " 큰 꿈이 영혼을 감동시킨다! " 이다.
하시는 말씀이  바로 큰 꿈을 갖는 것이다.  마음속에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상상해 보고, 얼마나 벌고 싶은지, 은행에는 얼마나 넣어 두고 싶으지를 그려 보아라. 내 자신이 원하는 그 삶 자체를 떠올려 보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되지 못할 것이 없고,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라는 말씀이다.
큰 꿈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누구나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누구나 알아보고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스 방법을 찾는 사람만이 그런기회를 재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있다! "
큰 꿈은 내 자신을 몰입시키고, 내 자신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킬 것이다...
허황된 꿈이 아닌 실제의 일어날 수있는 그 꿈일 것이다...

두번째가 17번째 원칙  매처럼 날려면 닭과 다투지 말라!

성공한 사람들은 평생을 통해 최고의 대인관계를 맺고 그 것을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다.
삶에서 커다란 성공을 얻는다는 것은, 나를 도울 수 있고 그 대가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훌륭한 대인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반 되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낙관적이고 행복한 사람들과 사귀어야한다.  인생의 목표를 갖고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과 사귀어야한다.  동시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며 불평만을 일삼는 사람은 멀리하여야한다.

독수리처럼 날고 싶다면 칠면조들과 아웅다웅 하여선 안된다!
나에게 허벅지를 송곳으로 꼿는 바늘같이 날카로운 말이다.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자는 말이 아니다.
세상에 평등하고 법앞에 평등한 시대는 이제 어느 곳에서 그리 찾기가 힘든 세상이다.
세상에 강해 지기위해선 내 스스로 강한 힘을 얻어야한다.
내 힘만이 어쩌면 살길이다. 섣불리 남을 돕겠다는 말도 요즘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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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트레이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교중퇴.

 

첫번째 직업은 조그만 호텔의 접시 닦이,세차직원,건물 바닥을 닦는 청소부.

 

보잘 것 없는 학력대문에 암훌한 미래를 걱정하던 청년을 한동안 제재소에서 일했다.

주유소에서 일했다. 벌목꾼이 되어 전기톱을 들고 잡목들과 싸우며 12시간 이상을 일했다.

끊임없이 달려드는 검은 파리와 먼지와 싸우고 30도가 넘는 더위를 이겨내야 했다.

집도 없었던 청년은 여름에는 자동차 밖에서 자고 겨울에는 자동차안에서 살았다.

 

겨울에는 호텔이난 식당에서 접시나 냄비를 닦았고 여름에는 농장이나 목장에서 일했다.건설현장과 공장에서 볼트를 죄면서 시간제 인부로도 일했다. 북태평양을 오가는 노르웨이 화물선에 갤리선의 노예처럼 잡역부로 일했다. 허드렛일을 하면서 성공자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판매직에 뛰어 들어 이 사무실,저 사무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물건을 팔았는데 겨우 한개정도만 팔아서 하루 숙박비만 벌어 밤을 보낼 곳을 찾는 일이 비일비재한 한심한 청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종이 한장에 터무니없는 목표를 적어 보았다. 그것은 방문판매로 매달 1000달러를 번다는 것이다. 그 종이를 접어서 치웠다. 그리고 30일 후에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어버렸다.

그동안 그는 재고까지 완전히 판매하는 기술을 배훴고 첫날부터 그는 수입이 세배로 뛰었다.

종이에 목표를 적으니 30일째 되는 날 그는 다른 판매사원들을 거느린 판매팀의 팀장이 되었다.

판매원들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물건을 파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후 그는 최고의 차와 최고의 사람들과 성공을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1981년부터 시작해 24개국 200만명의 사람에게 워크삽,세미나를 열어 성공방법을 알려줬다.

그후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멋진 저택을 짓고 살면서 가족들과 아름다운 삶을 살면서 세계 30대 동기부여 자기계발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그의 이름은 브라이언 트레이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의 멘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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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 듯 어느날  다가와 향기를 감싸않는 책도 있다.    책의 다양성에 대하여 나를 빠뜨리고는 한다.    독서는 바다 이다.   깊이와  넓이를  알 수가 없다.   섣불리 말할 수 없는  침묵의 바다,  나는 그 침묵 속에서 항상 무언가를 부지런히 찾고 싶다.    남들이 하나라도 더 가져 가기전에 나 만이  더욱 가져가고 싶다...

 

내가 로또복권을 한번도 사지 않고, 그런 자체에 신경을 쓰지않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나는 땀이 서린 돈을 벌고 싶다.       돈 속에 땀과 눈물, 아픔이, 고독한 힘겨움이 들어있는 돈 만을 원한다.  미련할 수도 있다.   세상에 어찌 그렇게 답답하고 외곬수라고 해도  누가 뭐래도 난 분명 나만의 원칙을 지킨다. 

로또 복권이 당첨되지도 않겠지만 그런 따위의 돈은 만원도 필요가 없다.

내가 단 하나 로또복권을 사지 않는 이유를 들자면  그 로또복권 살돈으로, 두세장 살 돈으로 책을 사보겠다.  왜 허황된 꿈을 꾸는가?

 

책은 결코  로또복권의 돈 으로 바꿀 수없는 용기를 준다.     용기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배운  가르침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자신의  길 로 만들어 나간다.

 

책은 감사한 스승이다,  스승은 언제나 말이 없다, 말이 없는 그 책속에서 나는 오늘도 내가 살아야할 이유를 분명히 깨닫게 된다.....
돌아가신  내 아버지 께서는  평생을 술을 드시고 가정일을 돌보지 않으셨다. 술을 너무도 즐기시어 사셨지만 일년에 몇번은  한두달 술을 멀리 하실때가 계셨다.

그리 좋아하시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으시고 가정을 돌보시고 논,밭 일들에 열심이시고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   그순간 우리가족은 모처럼 평화가 찾아오고는 했다.

열심히 낮에는 일하시고 밤에 뉴스가 끝나면 항상 책을 잡으시는 것이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오는 날, 일을 할수 없게 되실때도 항상 책을 읽으셨다.

책을 읽으시다가 어머니와 두런두런 여러 이야기가 간혹 옆방에서 들릴때면 나는 느꼈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리 간단하고 좋은 것이구나... 나는 아버지가 좋아하실 만한 책들을 언제나 아버지 가까이 놓아드렸다.  그리고 행복이 지속되도룩 아버지께서 책을 자주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책이란 사람을 변화 시키는 마법사 같은 존재이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물안의 개구리가  우물밖을 알게되는  그 놀라움과 같은 것이다.

왜 우물안에서만 살려고 하는가?   배우려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현실에 자신을 두고 세상을 원망하려는 것이다, 안주 하는 순간부터 항상 그 자리 일 것이다.
어느날...  

문득 책장을 무심코 바라보았다.

그 많은 책들이 나에게 무언가 말을 하는 듯하다.

한번 더 읽어 주세요 !    라고 말하는 책... 수십번을 보았지만 한 번 더 보고 싶은 내 몸의 일부 같은 책...  쳐다보기만 해도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나의 사랑한는 책들,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은 이래서 나온 듯하다.

하지만 한쪽을 차지한 가치가 없는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사기도 했고, 얻기도 했고 , 빌려서도 가져 왔던 책들중에 유독히 가치가 없는 책...

가치가 없는 책이란 있을 수가 없지만 한번도 아닌, 두번도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없는 책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이대로 같이 가야 하는가?  아니면 정리해고를 해야 하는가?   무수한 갈등이 교차한다.

하지만 단호하게 결정을 했다. 100권의 가치가 없는 책 보다는 단 한권의 지혜와 용기가 담긴 간절한 책을 원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무척이나 책을 아끼고 사랑한다. 어느 곳에 있던지 항상 책을 가까이한다.

화장실에도 책이 있고, 운전을 하는 내 업무용 차량에도 책이있고, 사무실, 등산배낭, 심지어 아들과 밖에서 놀아 줄 때에도 책을 손에 들고 다닌다.

이런 내가 책을 버린다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과감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나의 서재에는 한권을 꼿아 두어도 피와 살이 되는 책만을 꼿아 두도록하자...

 

현실의 여건상  헌책방도 거의 없으려니와 이 책들을 어떻게 한다.

그래서 책과 함께 가지고 있던 파지를 같이 고물상에 팔기로 결심했다.  내가 보아도 가치가 없는 책들인데 누군가에게 기부 한다는 것 또한 못내 불편했다.

직업 특성상 파지가  상당히 나오는 편이다.  처음에는 사무실 앞에다 내 놓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몸이 불현하신 분들이 가져 가시고는 했다.

종이와 파지는 노인분 들이나 약하신 분들이 여기저기서 모아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었기에  내 자신이 모아서 파는 것은 웬지 젊은 사람이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과 꼭 이렇게까지 하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 의도는 그랬었다.

하지만 이 한권의 책을 구입한 이후에는 재미가 붙어 신문,파지, 종이 등 여러 고철들도 모아서 고물상에 월말이면 모두 모아 팔아서 한권 또는 두권씩 구입하고는 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소중한 책을, 더욱 소중히 나에게 가져오는 삶의 지혜서들을 얻는 그 순간들이 너무도 행복했다.  일년이면 20권 안팍이니 이 것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정말로 죄송한 마음뿐이다...

 

모아보니 70여권 가까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파지와 신문등을 모은 것을 합하니 업무용 차량에 반차 가까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물상에 가져다가 무게를 달아 계산을 하니 8700원이었다.

아니 이렇게 많이 가져왔는데  만원도 되지 않는다니...

내가 투자한 돈은 가히 몇십만원은 될 터인데...   겨우 8700원과 맞 바꾸어야 한다니..   그때 느꼈던 것이 이제 다시는 헛된 책을 읽지 않겠다.  한권을 읽어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을 읽어야겠다.

이 70여권의 책과 , 내가 8700원을 가지고 사야할 단 한권의 책... 

이제 다시는 단 한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된 책을 고른다는 것, 다시는 허튼 책은 고르지도 읽지도 않겠다는 것을 가슴 깊숙이 배웠다.  책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익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8700원을 가지고 서점으로 향했다.

언젠가 부터 꼭 읽고 싶었던 그 책이 눈에 들어왔다.  참으로 아껴두었던 책이었다.

그책은 5.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이었다.

 

개인적으로 다 방면에 책을 섭렵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경제 경영서적, 동기부여서적, 자기개발서적 (자기계발이 맞겠지만 나는 개척, 개발이라는 말이 참좋다.)

 개인적으로 성공한 분들의 자서전 등이 70% 는 차지하는 것같다.

그런 나의 마음에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승의 "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은 나에게 초강력으로 심장을 불태우고 열정을 일으킨 거대한 작품이었다.

나는 밑바닥부터 자근 자근, 눈물 젖은빵을 먹어본 사람들을 좋아하고 동경해왔다.

꼭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아야만 좋은 성공이고 훌륭한 성공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쓰라린 고통을 치루어낸 성공자들을, 세상에 검증받은 인물을 너무도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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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또 다른 하나의  신앙이 있다.

그 어떤 말로다 표현할수 없는 신앙 , 그것은 책이다.

독서야 말로 나의 위대한 신앙인 것이다.  세상은 어둡고 보이지 않을 때가 간혹 많이도 있다.

그러한 세상에서 빛이 되어준 감사한 나의 신앙, 신앙은 곧 힘이다.

살아가면서 피부로 느끼는 나의 미력한 힘, 이약한 힘을 키우고자 나는 항상 노력과 수고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힘은 여지 없이 한계를 내 비취이고 바닥이 난다.

 

나는 힘을 키우고 싶었다,  아니 키워야 한다.  이 정글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기에는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람들은  아름답고 그래도 사람냄새 나는 곳인데 천천히 더불어 살지 그래요? 할지 모르지만 내가 살아보니 그 것이 아니더라...

책은 곧  힘이요, 독서는 곧 나의 몸속에 보이지 않는 무기 이다.

 

어린시절 내 나이 16살 적인가,  형이 전주 피카디리 라는 극장에서 난생처음 극장에서 영화를 본적이 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 코만도" 였다.

시골 촌놈이 의리의리한 극장에서 본 처음 영화는 오징어와 음료수로 맛있게 입으로 행복하고 눈으로 즐거운  잊을수 없는 영화이다.  특수부대를 전역하고 딸과 행복하게 산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에게  딸을 인질로한 적과의 1인 전쟁은 시작되었다.

산골 그 허름한 집에서는 버튼하나를 누르니 벽면에서 온통 최첨단의 무기가 진열 되어있었고 섬에 도착하여 보트에서 내린후 근육질의 온몸에 칼이며 전쟁에 사용할 무기를 장착한다.

그리고 연신 적들을 쓰러 트리고 응징하여 딸을 되찿아 가는 액션영화 이다.

나는 여기서 허구적인 영화이지만 지금 생각하니 많이 배운듯 하다.

주인공은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하였었고 그리고 언제든지 싸울수 있는 힘을 비축해  두었다는 것이다.  앞을 내다 볼수 없으니 항시 준비 하는 것이다,   힘을 비축해 두어야 삶이 고단해 질때 덜 힘이 드는 것이다.  왜 힘을 멀리서 찾으려 할까?   항시 힘과 스승이라는 두가지의얼굴로 가까이에 있는 고마운 친구 ... 그것은 책 이요,   섭렵한다면 독서가  아닐련지...

 

 

어린시절 외딴집에 살았을때 참으로 심심하기도 했고 항시 무언가 자극적인 것들이 필요했다.  소 풀을 뜯길때도 무료하고 비가 와서 가족이 같이 다 있어도 심심하고 저녁에 짐승들 먹이를 쑬때도 시간이 아니가고,  밤에 호롱불 밑에서 잠이 오지않아 뒤척일 때도 무언가가 참으로 필요했다.  그러던중  책을 접하게 되었다.   내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한것이다.

아니 황금을 발견하고 그 황금 금광 속으로 가는 길을 알아낸 것이다.

책이라면 부류를 가리지 않고 읽은듯하다. 소설, 위인전, 만화, 소년잡지,여러가지들...

그 중에서도 어린시절은 만화를 많이도 보았다.  읽고 모으는것이 취미가 되어 가히 몇백권은 되지 않았나 싶다.

어머니에게 어린놈이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만화책에 빠져 산다고 나의 어린시절 만화책들은 소죽을 끓이는 땔감 속으로 수십권, 간혹 몇십권씩 찟겨져서 불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날은 나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얼마나 흘러 내렸는지 모른다.

하지만 금새 어디서 났는지 모를만큼 많이도 모아서 어머니 모르시도록 숨겨서 보고 모으기도 했다.  그러다가 어머니에게 또 들켜서 혼나기가 일수...

그것도 모자라서 만화책을 아예 내가 그려서 만들었다.

"  저놈이  커서 대체 뭐 댈려고 그런다냐나는 언제나 갈증을 낸다. 그리고 항상 힘을 얻고 싶다.  책이란 숨이 막힐것 같은 사막을 가매  간절한 한방울의 물 같은 존재이다.

그 사막 한가운데에서  한방울이 아닌, 얼려서  차갑게 놓여있는 한 주전자의 물을 나는 간절히 먹고싶다.    그 절대적 힘을 가진 꼭 필요한 물을 나는 감히 내앞에 놓인 책이라 말하고 싶다...     

 

세상 모든것이 거짓과 위선을 미소 지어도 책의 양면에는  희망만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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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내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글로 베인 상처로 고통도 많이 받았습니다. 맞습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지식을 훔치는 실수는 다시 없을 겁니다. 정말 감사하게 잘 배웠습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려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읽는 사람 또한 읽을 권리가 있습니다. 교묘하게, 경멸한다는 표현방법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으셨으면합니다. 긍정적으로 살아야죠.제 인생을 살면서 한점 부끄럼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나쁜 사람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두종류의 검이 있다고 하죠.살인검과 활인검. 저는 활인검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부담되게 다시는 찾아오는 일 없을 겁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좋은 인생공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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