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 방태산화타 선생의 신토불이 간질환 치료법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김영길 지음 / 사람과사람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겠다. 

돈도 중요하고 명예 가족도 중요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가족과 세상,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암, 불치병, 간병변같은 중대병들을 감기쯤으로 우습게 알아버리는 촤타선생...   이 양반이 매력적인 분이다. 

방태산에 가고 싶다. 아니 가여야 겠다. 산과 같이 넉넉하고 큰 생각을 배워야겠다. 아니 쉬고 싶다. 내 지친 마음과 시간에 멈춤을 하고 싶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서 방태산 이 화타선생이 있었던 곳으로 어서 가고 싶다.. 그리고 눈을 감으며 내 자신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수고 많았느라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지 제6권 - 불타는 적벽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제갈량 등장하고 적벽대전의 싸움이 시작된다. 

제갈공명  이 인물이 최고의 메리트다. 고우영삼국지에서의 유비쪼다를 닭에서 봉황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다. 삼국지의 매력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일들이다. 

정말 젊어서는 읽어야 하고 늙어서는 읽어서는 안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지 제5권 - 세 번 천하를 돌아봄이여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5권의 메리트는 관우의 4관문을 열고 5장수를 벤 일이다. 

조조는 관우의 사람됨에 죽이지 못하고 보내준다. 조조의 사람을 대하는 그 마음을 배워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배의 축복 - 대한민국 최고 경매 멘토 야생화의 실전 경매 이야기
배중렬(야생화)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경매투자로 100배의 축복을 받았다고 전한다. 100배의 축복이라... 

삶은 여러 부분의 경험을 존중한다. 존중한다는 것은 실력을 검증받았다는 말일게다. 

책은 어렵지않게 술술 읽힌다. 하나 그리 많은 감동이나 필력을 받지는 못했다. 여타 많은 경매책중에서 기대를 하고 주문한 책인데 왜 일까? 저자의 많은 임상과 경험으로 보면 더 좋은 책이 나와야하는 데 그러지 못한 실망감 때문일까?  그렇게 짜임새있는 책이라는 데 많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조재팔의 [ 한방에 끝내는 부동산 경매] 같은 체험적요소를 가미한 똑같은 책인데 왜일까?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같은 분이라면 지명도보다는 책의 짜임새,추구하는 책의 목표, 시놉시스, 구성등이 남다라야 하는 데 이책에서는 정성의 부족함이 많은 보인다. 마지막 페이지를 내려놓은 독자의 심정이 가장 정확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지 제3권 - 헝클어진 천하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이 삼국지 읽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다.  4권읽는 데 그 재미와 흐름에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것 같다.  

3권은 여포와 조조에 대하여 흐름이 맞여져있다. 여포가 우유부단하고 주관이 없지만 힘이 장사이고 무예실력이 뛰어남은 여실히 드러나 있다. 조조의 사람을 쓰고 내치는 잔인함과 계락에는 혀를 내둘른다. 또 아들을 죽이면서 탈출하는 내용에서는 잔혹함과 냉정함이 있다. 자식을 버리고 자신은 산다.  유비는 아직까지 잠룡이다.  

3권까지는 전개의 서막에 불과하다. 4권부터 시작하는 관우의 조조와의 인연,5관문을 넘으며 6장수와의 싸움...  제갈량의 등장등이 정말 기대 기대 된다.. 

왜 삼국지인가를 이제야 뒤늦게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