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맨
프리맨은 자유로운 사람이다.
바람같이 자유로울 수가 있고 구름처럼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사람이다.
자유롭다는 것은 권리와 의무를 다하여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유로운 사람은 누군가에게나 부담을 주지 않는 사람이다.
누군가에게 부담을 줄 수 잇다면 차라리 만나지 않는 편이 나은 사람이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다.
만용과 교만이 아닌 실제의 것보다 더 잘 할 수 잇다고 자신을 믿는 마음이 투철한 사람이다. 말을 하매 때로는 굵직한 언행과 다부진 말로 자신을 피력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목소리를 낮추어가면서 경청을 하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짖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에 가장 큰 사람은 현실을 직시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현재의 위치를 알고 나아갈 때를 안다는 것 같이 중요한 것은 또 없을 것이다.
나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싶기도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강사가 되고 싶기도 하고
다른 이들에게 큰 목소리로 좋은 경쾌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다.
모르는 곳에서 타인들을 기분좋게 여행을 안내하는 여행가이드가 되고 싶기도 하다.
자유로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런 재능이 있다고 자부하는 바이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유로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시골에서 농사나 짓고 살지, 그래 마음만 편하면 되는 것이야 라고 말들을 하지만 다 그것도 무언가가 형성이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돈이다.
돈은 가장 평등하게 살고자 하는 이의 소망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남들이 해보는 것은 어느 정도 해보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어머니에게 용돈도 두둑히 주고 싶은 아들이 되고 싶다.
아내에게 생일이나 기념일날 근사한 저녁과 선물도 하고 싶다.
아내를 돈이라는 물질속에서 겪었던 그 아픔을 다시는 이제 다시는 주고 싶지가 아니하다.
형제들을 만나면 내가 맛있는 저녁을 사고 싶다.
가끔 펜션이난 민박집도 좋겠지만 최고급 호텔에서 우아하게 야경도 즐기면서 근사한 저녁을 먹고 싶다.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그렇게 지내보지도 못한 사람이 하는 말 따위는 이제 잊어버리자.
이제 다시는 현혹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