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아우디의 일본사장으로 업계에서 혁혁한 성공을 거둔 레스터 브라운씨는 << 초성공>> 이라는 자서전에서 삶의 역경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몇번인가의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그때 그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괴로운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탈출하는냐가 그 포인트다. 몸부림치지 않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오는 길을 찾아내려고 하면 출구는 조금씩 보인다. 좋을 때는 일하고 나쁠 때는 일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쁜 때 일수록 한층 더 지혜를 발휘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종이 한 장의 차이" 이다. 작은 노력들이 꾸준히 쌓이면 기대이상의 큰 성공을 얻게 된다. 

오늘 책을 읽다가 정말 좋은 글귀라서 같이 보냅니다.
선배님께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약주도 즐겨드시고 계시죠.
무더위에 항상 안주 잘 챙겨드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안양에 한번 오시면 장어구이 정말 잘 하는데 있는데 한번 모시겠습니다. 


꼭 안양 오실때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 글과 책을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감사의 마음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부족한 글을 보냅니다. 저는 선배님께 경매의 어떤 툴보다는 인간적인 그 품성이 매력적입니다.
소주 한잔을 나누며 언제 그 인생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편지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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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앤소니님은 제 마음속에 언제나 생각나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바쁘시지요?
바쁘시더라도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안양에 오픈을 준비하여 영업하느랴 정신없이 바쁘다 요 몇일 시간을 낼 수가 있어서 미루었던 편지를 이제야 드립니다. 강의하실랴, 책 준비하시느랴 예전처럼 이제는 시간도 많이 내시지를 못하시죠.

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서 여기 같이 보냅니다.

폴크스바겐,아우디의 일본사장으로 업계에서 혁혁한 성공을 거둔 레스터 브라운씨는 << 초성공>> 이라는 자서전에서 삶의 역경에 대하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몇번인가의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그때 그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괴로운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탈출하는냐가 그 포인트다. 몸부림치지 않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오는 길을 찾아내려고 하면 출구는 조금씩 보인다. 좋을 때는 일하고 나쁠 때는 일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쁜 때 일수록 한층 더 지혜를 발휘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종이 한 장의 차이" 이다. 작은 노력들이 꾸준히 쌓이면 기대이상의 큰 성공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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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로운 시작의 아침에 편지를 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반절의 날에 꾸준함과 건강의 자유로움과 소중한 하루의 웃음을 기원합니다.

저의 여름철 시원나기는 이렇습니다.

일단 추웠던 겨울을 생각합니다. 추웠던 겨울 중에서도 아주 매섭게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치고 바닥이 꽁꽁 얼어붙은 그런 날들을 생각합니다. 귀가 얼어붙고 바지 사이로 바람이 숭숭숭 들어와서 저절로 아이고 추워!  하는 날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하는 것은 그날이 힘들고 삶에 지쳐있을 때를 더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서 힘들었다거나, 삶의 이해관계에 얽혀서 머리가 복잡한 순간, 외롭다 느낌이 절절할 때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더위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따뜻합니다.
아! 따뜻하구나. 더우면 그늘 밑이라도 가지. 더우면 세수라도 한번 하지.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힘든 그 해 겨울도 이겨냈는데 이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지...  라는 생각이 저의 여름나기의 비결입니다.

 생각이 변하나 봅니다. 고정관념으로 사물을 보던 편협된 생각이 치유되나 봅니다. 예전에는 공병호 소장님을 느끼는 마음이, 저에게 풍기는 이미지가 주관적이었는데 지금은 열린 마음의 객관적인 배움으로 저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생각의 차이였는데 그 어떤 여러 부분이 마음을 요동치게 했는지 사뭇 경건한 마음이 듭니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 됨됨이를 알 수 있다!]  저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비술인 책이라는 독서의 수단이 있습니다.
오늘도 묵묵히 책을 읽고 제 자신을 성찰하여 이루고 싶은 날에 꿈을 한걸음,한걸음 가겠습니다.
처음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말입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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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 찬빈이 보아라!

 

우리 둘째 아들이자 막내아들, 그리고 사랑하는 소중한 우리 찬빈이 보아라.

 

어제 아침에도 아빠에게 혼나고 오늘 아침에도 아빠에게 혼나고 학교에 갔지.  아빠가 찬빈이 혼냈다고 기분이 좋을 것 같니? 절대 그렇지 않단다. 너를 혼내는 것보다 아빠 마음이 더 아프단다.
어제,오늘도 밥 때문에 혼났잖니?  고기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을려는 너의 그 마음을 아빠는 혼내는거란다. 아빠가 아침에도 이야기 했잖니. 아프리카 나라에서는 지금도 물을 못 마셔서,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서 굶어 죽는 친구들이 수천명이라고..  우리 같은 나라인 북한친구들도 굶어서 죽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우리 3부자가 음식솜씨 좋은 엄마를 만나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빠는 될 수 있는대로 좋은 말로 하려고 하지 화내고 싶지는 않다. 너도 아빠에게 혼나면 기분이 좋지 않겠지. 밥먹는 식생활은 정말 중요하단다. 먹는 것도 습관이기에 한 번 너의 몸에 습관이 되면 고치기가 힘들단다.
고기반찬만 먹으면 모든 병에 원인이 된단다. 너는 너무 고기를 좋아하는 게 탈이다. 많은 고기를 먹는 만큼 채소도 많이 먹어야 하는 데 야채는 손도 안대니 걱정이 되는 거란다.
앞으로는 고기와 야채를 항상 같이 잘먹는 아들이 되기를 부탁한다.
항상 아빠는 우리 찬빈이를 정말 많이 사랑해요. 찬빈이가 아빠를 너무 많이 닮아서 고집도 세고 엉뚱한 것을 잘안다. 그런 기질을 물려줘서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좋기도 하지만 고집이 너무 세서 엄마에게 미안하구나.

아빠는 세상에서 찬빈이가 제일 좋아요. 우리 엄마와 형아랑 사이좋게 건강하게 잘 지내자!!
아빠가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쓰지. 이제 자주 편지 할께^^

사랑한다. 우리 아들 찬빈이 ....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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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권 사부님께!
 

2009년의 반절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세월의 흐름이 빠름을 느끼지만 전 한번도 세월이 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것은 자신에게 떳떳치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에게 떳떳치 못하다는 것은 최선을 다한 삶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부끄럽기에 시간이 흐르는 것을 아쉬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전부 열매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 삶의 거름과 비료 역활을 하지만 저는 항상 "최선의 3배만 더 하자" 라는 게 제 신념입니다. 남과 똑같이 해서는 그저 밥만 먹고 살겠지 싶습니다.

 

머나먼 항해를 어차피 시작했으면, 마라톤을 먼저 시작했으면, 남보다 먼저 끝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하는 것이라면요. 웃음이 나오지 않지만 한 번 웃으면서 목까지 차오는 숨차오름도 침 한방울 삼키고 다시 악착같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계는 어차피 자신이 정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하는 사업을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즐거우니 일찍 나오게 되고 밤11시를 넘어서 들어가도 즐겁습니다.즐기면서 하니 저의 고객들은 저를 더 좋아하게 되고 소개에 소개를, 매출에 매출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에 10분이상은 항상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날들에 결코 초심을 잊지말자고 말입니다. 퇴근 후 아내가 담아준 수박을 먹으며 책을 읽다가 잠드는 시간도 행복합니다. 즐기는 마음은 사부님에게서 배웠습니다.

 이영권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동하는 차안에서 만나뵙고 있습니다. 저에게 삶의 지도역활을 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1년의 턴 지점에서 사부님께 건강과 행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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