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 찬빈아!!! 

아빠 유전자를 95%이상 빼닮은 나의 아들 찬빈아.  요즘 눈썰매타는 재미에 쏙 빠졌지. 우리 아들 신나는 모습이 아빠의 기쁨이란다. 방학 되니까 아주 좋지. 늦게 일어나고 공부도 별로 안해도 되고 우리 아들 요즘 정말 신나보이더라. 

그래... 놀때는 그렇게 신나게 놀아야되고 방학 때는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자고 싶은 것은 당연하단다. 하지만 우리 찬빈이, 찬빈이 할 일은 항상 잘 하면서 놀고 게임하는 아들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구나. 무슨 말인지 알거야. 엄마 말씀 잘 듣는게 첫째고 하루에 할 일 먼저 다하는 게 둘째인거 잘 알지. 세째는 형과 항상 사이좋게 지내는 게 아빠가 바라는 유일한 것이란다. 

아빠는 우리 찬빈이가 자랑스럽단다. 노래도 잘 불러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 목소리도 크고 성격도 활발해서 항상 자신감있는 너의 모습이 아빠는 항상 좋단다. 우리 이렇게 서로에게 더 노력하는 가족이 되자... 

사랑한다... 우리 아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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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권박사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열정적인 강연과 저술 활동, 정열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힘을 얻어서 많은 성공자들이 나올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이영권 박사님을 생각하면 잔잔한 웃음이 나오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기분입니다. 바쁘고 고단한 일상에서 박사님의 오디오북을 들으면 막혔던 기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박사님처럼 그런 강연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하고 싶습니다. ( 아! 요즘 제가 직장인밴드에서 노래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이 연습하여 소외되고 힘겨운 분들 앞에 공연하는 게 목표인데 이 것도 나눔과 봉사의 일이겠지요)  

2010년에도 항상 소원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항상 그 환한 웃음 더 환하시길 빌겠습니다^^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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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허니님께

자기야!~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것 같아. 편지로 우리 한번 인사할까?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항상 당신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환하게 웃는 얼굴로 나를 그윽하게 쳐다보는 것도 생각이 나고..당신이 내게 있기에 난 이렇게 열심히 살 수 있어. 솔직히 내가 당신과 두아들이 없었으면 지금 이순간처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그래서 내가 휴대폰에 저장한 글 귀처럼 나의 충전에너지가 되나봐.
모든 가전제품이나 차동차도 충전을 시켜야 활동을 할 수가 있고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나에겐  가족이 나를
살게 하는 유일한 일인 것 같아. 그래서 항상 소중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줄은 몰랐다. 족히 10센치는 넘게 온 것같아.
올해는 참 많이 눈도 내리고 춥기도 춥구나. 완현한 겨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늦은 출근으로 매장 정리하고 매장 앞 눈을 쓸고나니 은근히 땀이 났다.
앞의 도로는 밀리고 도로가 얼어붙어 차가 멈쳐 서고 정체가 되며 난린데.. 은근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어제 당신과 함께한 보쌈 막걸리 파티는 정말 행복했어.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당신의 생각을 들어주고 일상생활에서의 갈등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해주는 게 행복했어.
그리고 내가 말했잖아. 요즘 많이 춥고 눈도 많이 내리지만 난 참 행복하다고...

내가 이렇게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유있는 웃음과 생각을 할 때도 있구나... 옅은 웃음이 행복하게 밀려오기도 하고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이제 조그마한 보금자리를 가진 느낌이랄까..
비,바람을 막아줄 작은 집과 공간이 있으니 여름내 일한 개미가 겨울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즐기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

식량과 땔감이 있어 굴뚝에서는 연기가 나오고 구둘장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졌어.아내는 맛있는 요리를 하며 김을 내고 있으며 두 아들은 책을 보고 장기나 바둑을 두며 장난을 친다.웃음꽃이 피어나는 소중한 가족이다.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 있겠는가? 
 

이제 다시는 당신 고생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약속할께.
항상 겸손하게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항상 말하지만 정말 정말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
 

 


2010년 1월 5일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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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중한 아들 설빈이 보아라!  

신영순 산부인과에서 "응애 응애"소중하게 태어난 우리 아들이 어느덧 15살이 되었구나. 

세상에 세월이 정말 빠름을 느낀단다. 벌써 15살이라니...그리고 언제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기어다니고,걷고, 뛰고, 잘먹고 잘자고 항상 씩씩하게 잘 자라주어 아빠는 항상 고맙단다.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만 한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너는 아직 아빠의 고맙다는 의미를 잘 알지 못하겠지만 고맙단다. 

넌 엄마,아빠에게 너무도 소중한 아들이란다.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쁘다지만 넌 더 특별한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해서 스스로 혼자서도 무엇이든 잘 했지. 

초등학교 6학년때에 네가 새벽기도를 나가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을 보고 아빠는 깜짝 놀랐단다. 하루도 아니고 몇일 씩 해내는 너를 보고 아빠가 아들에게 배웠단다. 

의지가 강한거지. 넌 어려서부터 혼자서 잘하고 굳건한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께 항상 감사를 드리곤 했단다. 

항상 듬직하고 소중한  우리 아들에게 부탁을 하나 하마. 

아빠가 중학교1학년 때는 너를 믿고 아무런 잔소리도 않을 걸 너도 알거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조금 염려가 되어 하는 말이란다.너도 웬만큼 컸고 너를 믿기 때문에 아빠가 아무말 안했던거야. 

인터넷 컴퓨터, 정말 많이 하고 싶은 마음 아빠가 충분히 이해한다. 컴퓨터 게임을 좀 참아주었으면 좋겠구나. 아예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하고 싶어도 좀 참아달라는 말이다. 모든 것은 가끔 참아가며 해야 한다.  하고 싶다고 다하면 너의 공부나 생활에 집중을 못 할 것 같은 염려때문에 아빠가 부탁하는 거란다. 

담배연기 나오고 어른들 가는 피시방은 안 갔으면 좋겠고...네가 중독이 되어 모든 일에 방해가 될까봐 하는 말이란다. 

설빈이가 노력하는 것은 아빠가 안다. 하지만 조금 더 노력하면 고맙겠구나. 아빠도 항상 설빈이와 찬빈이,엄마에게 잘하려고 많이 노력한단다. 너도 아들의 위치,형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구나. 

아빠는 항상 설빈이를 믿고 많이 많이 사랑한단다. 우리 아들 잘 할 수 있지 ^^ 

그래 우리 2010년에는 서로에게 더 노력하자구나.  

설빈이 몇일남지 않은 우리 아들 생일 우리 맛있는 음식 먹으로 가자. 아빠는 항상 우리 설빈이 편이고 항상 사랑한다. 

 

2010년 1월3일 우리 설빈이를 믿고 사랑하는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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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0년이 밝아 올랐습니다.  

대망이라는 표현을 쓰니 거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이라는 개념과 숫자적으로 2010년이라는 표현도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데 왜 한해가 시작하면 사람들이 그리 새로움을 강조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동조는 합니다만 예전처럼은 아닙니다.) 솔직히 하루를 1달처럼 한달을 1년처럼 산다면 시간이라는 것은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송사무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돈은 많이 버셨으니 조금만 버시구요 ^^)제가 인간적으로 참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송사무장님께 새해엽서카드를 보냅니다. 경매를 떠나 책과 독자를 떠나 인간적으로 송사무장님을 좋아합니다.  건승하시고 올해는 2세계획도 세우시고 두루두루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또 편지 드릴게요... 아들들하고 목욕탕 약속이 되있어서요...^^  휘리릭 

안양에서 그랜드슬램을 꿈꾸는 젊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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