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세대가 온다 - 잡아먹을 것인가, 잡아먹힐 것인가
송진주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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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0일 GPT-3.5 버전이 대중들에게 공개된 이후 챗GPT 열풍이 뜨겁다. 그 증거로 출시 5일 만에 최단기간으로 온라인 사용자 수 1억 명을 확보하게 된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챗GPT의 영향력에 영국의 일간지인 인디펜던트는 "구글은 끝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리는 등 각계각층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챗GPT는 여러 기업에서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고객 상담 업무를 대신 처리하거나 제품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부분적으로 쓰이고 있다. 앞으로 기업의 90%가 5년 안에 AI 기술에 투자할 계획인 것을 보면 챗GPT가 가진 잠재적인 능력과 시장성에 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11일 GPT-1 버전이 개발되고 2023년 3월 14일에 GPT-4 버전이 나오는 등 앞으로도 개선된 기능을 탑재한 GPT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맹신해서도 안되지만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챗GPT가 무엇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및 딥 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용자 입력에 대해 인간과 같은 응답을 생성하는 AI 기반 대화형 에이전트로 수많은 데이터와 학습 기반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자연어 처리 방식으로 빠르게 응답하는 방식의 에이전트라는 뜻이다. 몇 초 만에 질문을 쭉쭉 뽑아내는 똑똑한 비서를 옆에 두는 것처럼 챗GPT는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과 훨씬 높은 수준의 추론, 계획, 공통 감각을 가지고 웹 페이지, 뉴스 기사, 소설, 코드, 이메일 등의 텍스트를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세상이 크게 바뀌었음을 직감했다. 챗GPT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써 업무를 처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다. 앞으로 챗GPT는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창출, 마케팅, 반복 작업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까지 우리의 업무를 도와줄 것이다.


챗GPT 프롬프트로 물으면 웹 사이트 내용, PDF, 유튜브를 요약해 주고 인공지능으로 글쓰기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음악까지 새롭게 생성해 준다. 물어보면 척척 알려줘서 번역, 신체 건강 관리, 마음 챙김, 여행, 요리, 재정관리, 영어 공부, 창작활동, 심심풀이, 의료 및 법률, 세무, 노무 상담까지 무엇이든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인간의 감성을 따라오지 못하겠지만 확실한 건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몇 시간 걸릴 일을 단 몇 초에서 몇 분 사이에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는 데 있다. 이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 불과 몇 년 전에 예상이나 했을까? AI 알고리즘 기반의 챗GPT 세대는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다. 앞으로 반복적인 상담 업무는 챗GPT가 대신할 날이 올 것이고 챗GPT가 쓴 글이 유통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이 책은 챗GPT 세상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입문서로 웹 사이트 정보와 여러 프롬프트 사례를 싣고 있어 참고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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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사 -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브라이언 블랙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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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오일쇼크를 직접 겪어보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가스, 전기 요금이 오르고 물가도 크게 뛰었다. 러시아는 EU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한때 에너지 대란을 겪기도 했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발전 동력은 석유, 가스, 석탄 등 생산된 에너지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검은 황금으로 부르는 석유 생산국들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부유한 국가가 되었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대표적으로 사막뿐인 도시를 오일 머니로 새롭게 변모시켜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로 거듭났다. 또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감독하에 핵무기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실시했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우라늄, 플루토늄 폭탄을 투하하면서 원자력이 가진 위력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원자력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급증한 전력 사용량을 감당할 에너지원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보다 공급량 부족에 따른 위기감 고조, 국제유가상승 및 지구 온난화에 따라 점점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석유는 40년, 가스는 58년, 석탄은 130~120년 후에 고갈될 것으로 예측이 나와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에너지원의 85%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에너지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텐데 이는 인류 공동의 문제가 될 것이 확실하다. 더구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이를 대체할 만한 수단이 별로 없다. 수력 발전, 풍력 발전, 태양광 에너지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소음 공해, 비싼 비용 등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


이 책은 여러모로 세계사 관점에서 에너지가 산업에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생각해 보게 된다. 국가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화석연료를 사용할수록 지구 온난화와 환경 파괴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아제르바이잔부터 베네수엘라에 이르는 제3세계 국가들은 자국이 보유한 석유를 개인적 부를 축적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국제적 비난을 받았다. 석유 독재자들이 나라를 장악하는 했지만 말로는 항상 좋지 않게 끝나곤 했다. 후세인의 쿠웨이트 침공과 미국의 걸프전 참전은 사실 석유 확보를 위한 전쟁이었는데 석유 가격이 요동치게 한 주 요인이었다. 이렇듯 국제정치에서 화석연료가 가진 힘은 세상을 지배할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의 역사와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책으로 복잡하고 방대하지만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화석연료 매장고에 계속 의존하는 국가들은 국제정치의 운명을 좌우하는 세계가 이미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다. 선택은 각 국가의 몫일 것이다. 하지만 각 국가의 선택이 곧 인류의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인류는 에너지로 연결된 하나의 운명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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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니까 살 맛 납니다
이종욱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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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강한 의지력을 갖지 않고선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기초체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선 하루 만 보 걷기를 꾸준히 하는 것조차 버겁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우선 건강해져야만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마라톤이었고, 마라톤이 저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매주 100㎞를 달린다는 것이 보통 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처럼 점심 자투리 시간조차 활용하여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저자가 이렇게 열심히 달리기에 매진한 이유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1년이 지나 찾아온 뇌출혈에 걸리면서부터다. 잦은 야근과 음주, 스트레스 누적 등 나쁜 습관이 원인이 되었지만 그 후로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가족을 위해 건강이 우선이라 여겨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다.

가끔 운동 삼아 산책로를 걸을 때면 운동복 차림으로 달리는 사람을 볼 때가 있는데 부러울 때가 많았다. 달리기는 모든 스포츠 중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이라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리다 보면 러너스 하이가 되어 최고조에 오를 때가 있는데 그래서 마라톤은 중독성 강한 운동이라고 한다. 42.195㎞의 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마라톤을 꾸준히 하려면 욕심내지 말고 짧은 거리부터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 또한 자투리 시간을 쪼개 운동하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실행에 옮기는 것을 권한다.


1. 대중교통 이용하기

2. 출퇴근 시간 활용하기

3. 하루 한 끼나 두 끼를 뛰는 데 투자하기

4. 오후 6시 전까지 저녁을 먹고 뛰는 시간 내기


이 외에도 마라톤과 관련된 여러 팁들은 초보자에겐 무척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었다. 단계별 달리기 요령, 중장거리를 위한 에너지 보급법, 부상 없이 오래 달리는 방법, 일일식단관리와 일일건강관리, 50대의 기초체력관리법 등 혹시 달리기를 시작한 분들을 위해 알면 좋은 상식들이라서 운동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책 말미에는 마라톤 대회 참가 일정 및 건강관리에 유용한 사이트 목록을 실었으니 요긴하게 활용할 만한 정보다. 인생과 마라톤의 공통점을 적은 부분이 있는데 참 공감 가는 내용이었다. "인생이나 마라톤이나 뛰다가 쥐가 났을 때 잠시라도 쉬어야 한다, 출발선이 같다, 무리하면 반드시 탈이 난다, 본인 체력에 맞는 거리를 달려야 한다" 등 마라톤은 결국 인생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책을 읽을 때마다 부럽기만 하다. 본인 건강 때문에 시작했지만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인생에 자신감이 생겼고 건강을 되찾는 등 얻는 게 많다. 언제나 시작이 어렵고 습관으로 만들기까지가 더더욱 힘들다. 달리기 예찬론자가 된 저자를 보면 의지력이 상당히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 거센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중도 포기하지 않았다. 각종 대회에 참여하면서 완주하는 등 마라톤은 이제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달리기로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동기부여를 받기에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 나이 오십에 시작한 달리기가 이젠 살맛 나는 삶을 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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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 -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게임 역량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
제인 맥고니걸 지음, 김고명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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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십몇 년 전만 해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쓸데없이 게임에 정신이 팔려 시간 낭비를 한다며 타박 받았다. 어렸을 때는 오락실을 들락날락 대며 붙잡고 게임을 하기도 했다. 한편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을 할 때는 사회과부도를 일부러 꺼내들고 세계 곳곳의 지리를 확인하던 기억도 있다.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도 예전보단 많이 바뀐 듯하다. 이젠 게임기기도 다양해졌고 장르도 많아서 교육적 효과를 주는 게임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일을 해내기도 하고 가상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일들도 많다.

Wii 조이스틱용 무선 원격 기기로 헬스, 스포츠 게임, 요가를 가정용 TV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심즈'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직업, 인간관계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끝도 없는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문명', '토털 워 시리즈', '유로파 유니버설스'를 하며 역사를 배우고, '심시티', '시티즈 : 스카이라인', '트로피코 시리즈' 등 건설 시뮬레이션을 하며 도시를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MMORPG 세계에선 길드 가입을 하며 공동의 목적을 갖고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다. 다른 배경보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영웅이 되기도 하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냈을 때 성취감도 상당하다.


게임은 피드백을 빠르게 받고 현실보다 수많은 경험을 얻는 게 가능하다. 게임 속에선 위험을 감수하여 실패를 해도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다. 실패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갖 머리를 써가며 시도하기 때문에 받는 보상도 확실하다. 이젠 프로게이머도 당당하게 e스포츠 직업으로 인정받으며 실력에 따라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이미 게임 속에서 존재했던 개념이다. '울타마 온라인', '리니지', '바람의 나라'같은 게임 속에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보스를 잡거나 채팅창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등 그때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은 이미 메타버스를 경험했기 때문에 익숙하다.


무조건 게임을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좋은 게임을 선별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 가상 공간과 현실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을 수도 있다. 사실 게임에 대해 심층적인 탐구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다. 사회적 이슈만 난무했을 뿐이지 현실성은 고려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알아야 할 점은 게임이 가진 혁신성이 점점 현실 세계에 도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엔 기술적 한계 때문에 불가능했던 일들도 이젠 가능해지고 있다. 게임은 많은 두뇌를 써야 하고 피드백과 보상이 주어져 만족도가 크다. 앞으로는 게임 속 원리를 이해하며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논의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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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비밀 서가명강 시리즈 29
유병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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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여기서 디지털 전환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들 뜻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활용하여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이다. DT, DX 등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은 새로운 생존 전략을 세워 운명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제 비대면 방식은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어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매장마다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온라인 회상 회의 및 수업, 메타버스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 등 기업이 마주한 현실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적용된 사회다. 그러나 미래를 보지 못하는 기업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면 씁쓸하다.


1. 많은 기업이 과거에 머무르며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3. 디지털을 무시하는 기업 분위기다.


조직이 거대한 대기업은 결재 라인이 복잡하고 변화보다는 과거의 성공의 안주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보니 혁신을 이루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사회는 빠르게 디지털 전환은 변화하고 있는데 이를 실행하는 주체들은 둔감하거나 상당히 뒤처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디지털 전환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소통을 잘해야 한다.

2. 무조건 해야 한다.

3. 새로운 구조(내구 구조의 혁신성)


결론적으로 저자는 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남으려면 비대면 개방 혁신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소통 방식에 익숙해지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개방 혁신으로 협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가 공유하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디지털 전환은 실행을 빠르게 옮길 수 있는 구조에서 가능하다. 수평적, 유연성, 혁신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대인 것이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새로운 개념들이 앞다투어 나오고 있고 굉장히 변화가 빠른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의 성공 모델에 안주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한다면 과연 10년 후에도 기업이 생존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기업들은 생존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조직 혁신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아마도 늦었을지도 모른다. 현실을 직시하고 디지털 전환이 기업 생존 전략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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