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6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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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트렌드를 미리 알면 내년 사업구성과 계획을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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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의 쓸모 - 지그문트 바우만과의 대화
지그문트 바우만.미켈 H. 야콥슨.키스 테스터 지음, 노명우 옮김 / 서해문집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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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떠나서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없는데, 그런 사회에 대한 내용이 담긴 사회학에 대해서 지그문트 바우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라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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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쥐 이야기 청소년시대 2
토어 세이들러 지음, 프레드 마르셀리노 그림, 권자심 옮김 / 논장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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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가난한 자들이 소외된 사회. 물질만능주의, 예전의 신분제는 아니지만 여전히 사회적 신분이 존재하는 곳, 편견과 모순과 개인이기주의가 만연한 이 사회에 대해서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청소년 뿐 아니라 어른들도 꼭 한 번 읽으면서 현 사회 문제에 대해서 그 심각성을 느껴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개인이 조용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학교나 또래 집단에서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 문제와 관련하여 독서토론을 하기에도 적합한 책인 것 같군요.

미국 최대의 도시인 뉴욕, 상업과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도시이기도 한 뉴욕. 지구상의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있는 그 곳 뉴욕. 그래서 그런지 뉴욕에 살고 있는 쥐들의 모습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 모습 바로 그 자체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가난하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신념이 확고한 쥐 몬터규. 엄마의 일도 잘 도와주는 착한 몬터규가 자신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쥐 이자벨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삶과 그들의 삶이 다름을 알게 되고, 좌절하지만 이내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이자벨의 사랑도 얻고 위기에 빠진 부두에 사는 쥐들을 돕고 예술가로서 성공도 하게 되지요. 당연히 그런 과정을 겪으며 사회적 편견을 바꾸는 일에도 몬터규의 행동이 큰 공헌을 하게 되었지요.

현대 인간 사회의 축소판은 쥐들의 모습. 재미있으면서도 적절히 사랑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 편견과 부조리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책. 게다가 흑백의 따스한 느낌이 드는 삽화가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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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세계여행 꽃보다 초등
권기왕 글.사진 / 계림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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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륙의 41개국 여행을 신나게 즐겨볼 수 있는 책 [맨 처음 세계 여행] 입니다.

이렇게 책을 보다보니, 책으로 만나보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이 아닌 실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정말 여러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아이들에게 여행이란 무엇인지, 여행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내용 역시 공감을 하게 됩니다. 종종 비행기를 타기에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효율적인가 혹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뤄주고 있네요.

 

또한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누군가 말했듯이, 여행지에서 멋지게 기념사진을 찍는 법과 여행지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에 대한 정보 역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네팔과 인도네시아 등 가까운 아시아 지역이지만 우리와 외모도 많이 다르고 문화 역시 차이가 큰 나라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책을 통해 아이들 역시 배우게 됩니다. 또한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 대해서도 생생한 사진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여행 계획서 같은 것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 나라들에 대해서 이렇게 책으로 알아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책. 앞으로 이 책에 나오지 않은 다른 나라들을 시리즈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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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문학동네 시인선 32
박준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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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예민해지는 가을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사색에 잠겨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는 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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