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꼬마 미술가 3
브렌다 V. 노스이스트 글 그림, 박수현 옮김 / 베틀북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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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미술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에 '고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을 읽었는데 곰돌이 고흐의 이야기가 신선하기도 하고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는 '모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을 읽게 되었네요.

유치원 아이들 정도의 연령이라면 쉽고 재미잇게 읽고 또 화가에 대해 그들의 작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모네'하면 인상파 화가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모네는 해를 좋아하고 햇빛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네의 여러 작품들이 책 속에 등장하고 뒷부분에서 실제 모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와 그의 작품이 실려있네요. 앞의 이야기 속에서 나온 그림과 비교하면 더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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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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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노크하는 버릇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의 크기도 작고 너무 귀여워요. 작가 이름이 '안나 클라라 티돌름'인데 책 뒤에를 보니까 이 책 말고도 '-보아요'시리즈가 더 있는데 이것도 참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 답게 화려한 원색의 색상이 책과 너무 잘 어울리고, 빨간색의 문이나 파란색의 문 등 다음 문을 열고 들어갈 때에 하는 노크와 어떤 물건이 있을까 아이가 무척 기대하면서 책을 봅니다.
책 겉표지가 두꺼운데 어린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내지도 좀 더 두꺼우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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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ㄱ ㄴ ㄷ 비룡소 창작그림책 7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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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책에서 글과 그림이 얼마만큼 조화가 되어야 멋진 책이 되는지 정말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글자에 대한 흥미를 줄 수 있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어휘력의 확장을, 글자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고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한글 자음자를 따라서 ㄱ부터 ㅎ까지 시작되는 단어를 따라서 책을 읽으며 가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멋진 자연의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책의 모든 부분이 다 멋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 부분처럼 아름다운 일몰 무렵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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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 그 뒷이야기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0
스티브 존슨 그림, 존 셰스카 글 / 보림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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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옛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거나 그 뒷이야기를 상상해서 쓴 동화책이 꽤 등장하고 있지요. 이 책도 그 중 하나인데 개구리왕자의 그 후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개구리 왕자 이야기 말고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간간히 등장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으려면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다 알고 있어야 훨씬 이애하기 쉬울 것 같네요.
개구리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고 하루하루 무료하게 보냅니다. 개구리 왕자는 자신이 개구리였을 때가 오히려 행복했던것 같다고 느껴서 마녀를 찾아 다시 개구리로 변하고 싶어합니다. 마녀를 찾아가며 벌이는 에피소드를 ?아가며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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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7
로렌스 데이비드 지음, 고정아 옮김, 델핀 뒤랑 그림 / 보림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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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들은 적은 있었던 책 제목과 같아서...
워낙에 유명한 책이었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기에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우너작을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 실존의 허무와 절대 고독을 주제로 말하고 있는 카프카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에게 알맞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고도 흥미로왔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신이 딱정벌레로 변해있었는데 식구 중 아무도 자신의 변한 모습을 알아채지 못하고 학교에까지 가게 된다.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좀 큰 아이들에게는 이 책을 읽고 함께 토론을 해도 좋을 주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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