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 두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엄마가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 가기
정태희 지음 / 생각지도 / 2016년 8월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아이들 키우는 엄마라면 이 책의 맨 표지 위에 글귀가 확 끌려서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런 힘이 있었어요.

하나도 어려운데 둘이나 명문대에 보낸 엄마의 이야기!

책속의 저자인 엄마는 확신에 찬 어조를 말합니다.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딸은 과학고를 조기졸업해 연세대 의대,

아들은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합격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가 될까?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하게 되는 고민이죠.

이제 중학생 아이와 초등 고학년이 된 녀석들의 진로를 생각하면 도움을 주고 싶죠.

이 책을 통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 가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 대치동으로 이사한 저자!! 다양한 부모 교육서를 읽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음악과 체육으로 정서와 체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면서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는 저자의 마음은 책 한 권을 보면 잘 느껴지죠.

공부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 중인 하나인 그릿을 만들어줘야죠.

용기, 배짱, 근성, 인내력 등을 다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되죠.

어떤 긴장된 순간에도 꿋꿋하게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그릿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악기와 체육 활동이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공부의 힘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우리 큰 녀석도 피아노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규칙적으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법도 공부의 기초랍니다.

책 속에서 저자는 말해요.

사실 기회는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라는 말이 이 사실을 설명해준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라는 사실이라는 것을요.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스크린 영어회화 : 도리를 찾아서 (전체 대본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ㅣ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7월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니모를 찾아서>를 참 좋아했던 두 아이!

특히 작은 녀석은 니모를 찾아서를 참 많이 되풀이 해서 보았다.

무척이나 많이 대사를 외울 정도로~ 그런 그 녀석이 <도리를 찾아서>를

누나랑 보러 갔다.

둘만의 영화~~여운이 자꾸 남는지 도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말해주었다. 함께 보러 갈껄~~살짝 후회가 되었지만

길벗에서 나온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로 일단 엄마는

만나보기로 했다.

다음에~~아이들과 같이 봐야겠다. 영화관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요.

전체 대본과 해설을 실은 스크립트북, 30장면 집중훈련 워크북,

디즈니 추천 성우의 MP3 CD도 함께 포함 되어 있죠.

영어 공부 참 어렵죠. 그런데 겨울왕국을 길벗책으로 공부한 적이 있는

우리 녀석들은 이번 도리를 찾아서에 흥분했죠. 영어 왕초보도 영화 주인공처럼

우리도 재미있고, 강렬하게 그리고 기억하기 좋게 외우고 따라하고

익혀야죠.

재미와 생생한 구어체 표현과 정확한 발음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영화로 공부하니 영어 공부가 재미있어지네요.

영어~~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로 <도리를 찾아서>를 통해서 이번 여름방학에

알차게 시작하게 되었죠. 하루에 한 장면, 여름이라 놀러 갈때도 많지만요.

요녀석은 아이들이 잘 따라해주네요. 영화속 주인공처럼 우리는 영어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겠지요.

지금 미국 현지에서 사용하는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 표현 배우고 싶죠.

그러면 도리를 찾아서~~함께 배워볼까요? 숨박꼭질 할래? 를 영어로 표현 할 수 있죠.

숨박꼭질 할래라는 말 아이들이 참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죠.

단어와 대본~~발음까지 생생하게 자꾸만 따라해볼래요.

영어는 자주, 매일, 자기가 열정을 가지고 큰 목소리로 듣고 따라해보면

실력이 아주 조금씩 늘죠. 하지만 매일 반복하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영화로 공부해보면

더 기억되겠지요.

영어로 고민이 엄마랑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어요.

길벗, 30장면으로끝내는스크린영어회화, 도리를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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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아침수업

리더의 아침수업 - 인생을 바꿀 12가지 지혜
KMA리더스모닝포럼 강연자 12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8월

인생을 바꿀 12가지 지혜

리더의 아침수업

리더의 아침수업 KMA리더스모닝포럼 강연자 12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다른 방송에서 강연에서도 만나 뵙던 분들도 있었구요.

새롭게 알게 된 분들도 있었지요.

이명한, 김봉진, 프랑수아 를로르, 이준익, 표창원, 이형우,

강경훈, 최성준, 김경일, 최동석, 에린조, 장대련 12분을 만나볼까요?

우리가 아주 재미있고, 보았던 복고풍 바람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 비결을 통해서 통념을 파괴하라!

기존의 방송 공식을 버리고, 새롭게 예능PD가 드라마를

만들었던 작품이죠. 한 회당 완성도 있는 이야기와 남자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이제 핵심은 연출자에게 출연자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이다.

패러다임의 변화, 새로운 틀을 만들어 내는 것!

책 속에 이런 글귀가 있더군요.

익숙해진 일상은 세상을 유지할 뿐 지배하지 못한다.

세상을 흔들고 지배하는 것은 전혀 본 적 없고

예상하지 못한 ‘블랙스완’이다.

텔레비전을 보다보면 배달의 민족 광고를 보게 되죠.

배달도 광고가 되는 세상~시장의 판도를 뒤집은 선순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배달의 민족이죠.

‘우아한 모의고사’가 있다고 하는데 참 재미있죠.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천만 영화감독의 시선 이준익 감독을 만났죠.

그의 영화 <동주> 흑백으로 만들어졌던 이유가 예산 문제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시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윤동주 시인의

삶을, 시대의 아픔과 역사의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던 영화죠.

흑백이라 더 슬프게 다가왔고,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인공의 입으로

낭독해 주는데요. 참 좋더라구요.

리더의 아침수업!!

성장의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각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들이 들려주는 성공을 쥐는 방법을 함께 읽어보세요.

전 참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블랙수완이 되어보는 것!!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 사람이 답인것 같아요.

로리스의 특별한 하루

로리스의 특별한 하루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42
바르바라 취렌, 파스칼 헤힐러 지음, 마르틴 망부르 그림, 조경수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7월

로리스의 특별한 하루

이 책은

이 책은 자폐증 친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주변의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그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던 책이죠.

스콜라 책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나 주제를

그림책이나 이야기책으로 함께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이번 책은 로리스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요.

로리스를 통해서 자폐 장애 아동들이 세상을 어떻게 깨닫는지 보여주죠.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로리스와 같은 친구가

있겠죠.

그럴때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어떻게 그들과 함께 이해하고,

생활해야 할지~~이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죠.

함께 살아가는 법을 그림책을 통해서 알려주네요.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면서 어른들의 잘못된 가치관이나 선입견으로

아이들까지 잘못된 관계 맺기를 하기 않기를 바라게 되지요.

레오와 아니카는 고양이를 찾아 뛰어다녔지만, 로리스는 가만히

앉아 주변을 살펴요. 로리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그림을 통해서 더 오랫동안 잔잔하게 기억될 것 같아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로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공자의 인생강의- ebs 인문학 강의

공자의 인생 강의 - 논어, 인간의 길을 묻다
신정근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7월

공자의 인생강의

- 인생의 길을 찾는 논어 인문학 특강 -

<논어> 의 첫 글자는 學(학)인 이유~제일 앞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어릴적 친정 아버지가 이 문구를 자주 들려주고 알려주었죠.

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이야기들이 이곳에 있었네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친정아버지를

떠올렸어요. 어린 시절 한구절씩 알려주시던 젊은 날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라~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알게 해준 책이네요.

어릴적 배움의 중요성을 잘 몰랐답니다. 어른이 되고, 조금씩 계속 배워야 하는구나!

배움에도 때가 있구나를 느끼죠~~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배우고 때에 맞춰 몸에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우리는 배움을 고통으로 보았지만, 공자는 배움을 즐거움으로 보았어요.

책속에서~~P 28

배움이라는 것은 내가 왜 살아가는지, 내 삶의 영혼이 무엇을 바라는지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고, 그것의 해답을 찾고, 자기 스스로를 이끌어가는 활동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공자를 말하다가

무슨 말을 하는가? 하시겠죠.

맞아요. 섭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어요.

“가까이 있는 사람은 만족해서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동경해서 살러 오려고 하는 것이지요.”

고사성어에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라는 말이 있어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정치는 어떤지, 우리 각 개인이 자꾸만 지켜보고,

참여하고, 그래야 겠다. 멀리서도 살려고 동경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공자라고 해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공자도 일을 하는 장면이 나와요.

어린 시절 공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공자는 어머니와 노나라 수도로 이사 했죠.

곡식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그림을 볼 수 있어요. 가축을 관리하는 일도요.

공자의 삶을 보면 끊임없이 실패하며 나아가는 삶의 모습이 보여요.

책을 읽는 동안 공자가 들려주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요. 현실의 세계에서

계속해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참여하는 삶~~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으로 즐거운 결과로 이끌어가는 삶의 방법과 자세를 배우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