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에서 배우는 교과서 한자 읽으면서 익히는 최상위 필수 한자 시리즈
윤재민.김정숙.김영옥 지음 / 생크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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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력에서 배우는 교과서 한자

이번에는 최상위 필수 한자

<달력에서 배우는 교과서 한자> 책을 통해서 한자도 배우고 관련 이야기도 함께 듣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한자 어렸을때부터 조금씩 익혔던 우리 큰 녀석과는 달리 아직 7급 한자 익히고 있는

우리 둘째 녀석에게 갑자기 한자 수업을 하게 되는 중학교때~~

힘들어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선택한 책이죠.

달력이라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늘 우리가 사용하는 필수품이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달력 속에는 한자어로 된 글들이 많아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처럼~~~ 기본적인 한자부터~~절기를 나타내는 한자,

명절, 기념일, 국경일 등을 나타내는 한자 등~~차곡 차곡 배워가면 좋을 것 같네요.

새해를 되면 맨 처음 갖게 되는 달력 속에는 나라가 처음으로 생기는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처럼, 또한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도 있죠.

이처럼 달력에는 많은 한자가 숨어 있어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한자

교과서 속 이야기가 실제로 한자와 상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랍니다.

달별로 이야기가 나와요. 나라를 수놓은 태극기 물결 바로 3월 1일인 삼일절이죠.

삼일절은 우리가 독립된 나라임을 세계에 알리는 날이죠. 안중근과 윤봉길은 의사인데, 왜 유관순은

왜 열사일까?

생각하고 또 우리와 밀접한 역사와 관련 이야기도 배우고 익히죠. 한자만 공부한다는 사실은

이제 그만~~~

관련 이야기가 더 쏙쏙 들어오는 책이랍니다.

재미있게 한자와 다양한 상식을 잘 채울 수 있는 책이네요.

생크림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증정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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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구의 인성수업 -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5
강헌구 지음 / 한언출판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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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구의 인성수업

-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 책표지에서~

이 책은 참 아름답다.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고, 인생에 필요한 빛나는 소리들을

책을 통해서 저자의 글을 통해서 잘 전달된다. 그리고 읽는 동안 끝임없이 나 자신과

대화하고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그림을 통해서 나는 보다 더 편안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명화가 주는 즐거움이

몇 배가 되는 이 기분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하게 된 책이였다.

책이 참 아름답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아이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아주 부드럽고,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리고

명화를 통해서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더 깊게

이해하고 받아 드릴 수 있다.

짧지만 긴 여운과 인생을 통해서 알게 된 보석 같은 지혜의 말을

듣게 된다. 요즘 참 어렵다. 그런데 한편으로 난 책이라는 친구가 있어서 참 든든하고

위로가 된다. 책에서 만나는 저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와는 다른 많은

삶의 경험들을 잘 전달해준다. 인생의 선배를 만난듯 하다.

나에겐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P. 27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이제 나를 용서합니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도

그것을 누릴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나를 용서합니다.

내가 원하는 존재가 결코 될 수 없을 거라고

너무 오래 생각해 왔던 나를

나는 나를 지금 용서합니다.

시에나 드로한~ 책 속에서~~

셀 프 토크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와 천천히 대화하는 책을 만난것 같다.

인생에서 아이들에게 꼭 전해줘야 할 인성수업~~

명화를 좋아하는 우리 녀석들도 읽기에 어렵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들이나 불평 등에 대해서 조금씩 시행착오를 줄여갈 수 있는 인성이 아름다운

아이들로 자라주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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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나무클래식 6
이강엽 지음, 김이랑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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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삼국유사 속에 있는 신화, 설화 등은 역사 공부를 하면서 종종 듣게 되죠. 그리고 아이들책인 삼국유사,

삼국사기 편에서 함께 읽어보기도 했었는데요. 이 한 권을 통해서 단군신화부터, 주몽, 박헉거세 등

삼국유사 속의 진기하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일연 스님은 이야기를 만들고, 스님이라

불교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기도 해요. 하지만 기억에 쏙 남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서로 연결 되어 있어요.

하느님은 왜 아들을 내려보냈을까? - 책 속에서

하느님이 직접 내려오면 좋을 텐데~~왜 아들이나 딸이 왔을까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식이기 때문이죠. 본인 보다 더 소중한 자식을 보내게 된 것이죠.

목차를 통해서 신비로운 것, 하늘과 땅의 결혼, 왜 우리나라 건국 신화를 통해서 하늘과 땅이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수수께끼가 삼국유사의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어요. 그 유명한 모란꽃 그림과 씨앗 석 되의 의미가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바로 선덕 여왕의 이야기로 유명하죠.

세상은 늘 변한다는 사실을 자손들이 안다면~

삼국유사 속에서 나오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는 재미있죠.

우리는 이 책속에서 문학속 수수께끼의 기능을 알게 되죠.

문제를 풀면서 누군가 놓은 덫에 빠지지 않고 제대로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과는 과정을 보게 되죠.

이렇게 삼국유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더 재미있게 삼국유사를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속에서 우리는 원효 스님과 의상 스님의 그 유명한 이야기 해골 담긴 물이야기죠.

불교 공부를 하러 가기 위해서 당나라로 유학길을 가던 중에 있었던 일이죠.

두 스님은 신분의 차이도 있었고, 그들이 만든 불교는 차이가 있었죠.

일단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개 되요. 목차를 보면 어떻게 우리가

삼국유사를 배우게 되는지 알게 되죠.

재미있다가 맞는 것 같아요. 호기심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청소년 권장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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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받는 걸 깜박했어요 - 허락 받기와 사과하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3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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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받는 걸 깜박했어요.

-남자아이 바른 습관 3 <허락받기와 사과하기>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우리 녀석은 약속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가끔 친구들과 놀때는 자신이 말한 시간보다 30분씩 늦게 들어와서는

제게 애교를 부리죠.

그래서 남자아이 바른 습관 3번째편은 허락받기와 사과하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주인공 친구는 알제이죠 요즘들어 ‘생각하는 의자’에 자꾸만 앉게 되죠.

허락받는 일이 사과를 하는 일보다 더 낫다는 점을 알게 되죠.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샘과 함께 걸어서 집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스쿨버스를 타기 싫어서 친구랑 그냥 걸어왔어요. 그리고 놀고 들어왔죠.

엄마는 걱정을 했어요. 그리고 허락을 받지 않은 일로 알제이는 생각의자에 앉게

되었죠.

컴퓨터 사용도 허락 받지 않았죠. 할머니의 케이크를

아빠는 허락을 받으려는 방법을 알려주죠.

아이들과 연습해 보았어요. 선생님도 사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죠.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고,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요.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최선을 다할 것인지 설명하고 마지막에 “제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이유를 설명해주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죠.

아이들 습관이 조금씩 달라지겠지요.

노란우산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증정본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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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미워질 때 - 이미 아이의 사춘기는 시작되었다
조앤 페들러 지음, 김정우 옮김 / 다온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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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미워질 때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강금주 강력 추천! -

아이들의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우리 녀석은 중학생이다. 그리고 우리 작은 녀석은

조금씩 자신의 주장을 말한다.

그리고 나는 아이들에게서 점점 내 역활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이들의 독립하는 그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들었다.

마직막 장에서 나의 인생을 즐겨야 할 때~~

이제 아이들의 세상을 몇 걸음 뒤에서 지켜보는 연습과 용기와 믿음이 필요하다.

사춘기 딸 아이와 2년전에는 격렬하게 전쟁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내 아이가 낯설고, 엄마를 이제

자신의 생각과 시각으로 이해하고 말하기 시작한다. 아이는 이제

날개짓을 하면서 둥지를 떠나려는 새처럼 자신의 신체적, 감정적, 사회적으로 변화에

힘들어했다. 아이의 삶에서 조금씩~~ 울타리로 남아야 하는 내 역할이

조금은 어색했다. 자신의 방에 혼자 있으려고 하고,

아이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는 것도 뭐 이런 하나, 둘

그렇게 아이와 나는 자꾸만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처절하게 정신적, 신체적, 두뇌적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려는

그들의 모습을 믿고 지켜보는

이 책은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저자를 보면서 동지 같고, 그녀의 이야기에 동감이 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책을 읽는 동안 저자에게 자꾸만 말을 걸게 되고,

나의 고민을 말하게 되던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다 읽는다고, 아이와의 관계가 시원하게 정리 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위로 받고, 아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은 된다. 아이에게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어른이 되기 위해 자신의 삶에 대한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녀가 자신의 독립성을 찾아 떠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낼 수 있고,

아이들을 믿는 그런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고 싶다.

이제 나의 인생을 즐기고 싶다.

다온북스로부터 책만 무료 증정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증정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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