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렬전 : 천상의 별이 지상에 내려와 나라를 구하니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휴머니스트) 24
장경남 지음, 한상언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휴머니스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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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

고전 읽기를 조금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유충렬전은 처음 읽게 된 고전 책인데요.~~

읽는 동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려운 고전 단어들도 있었지만, 각주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자미원 대장성이 내려와 대명국 원수가 되어 오랑캐로부터 천자와 나라를 구하다.

명나라 개국 공신의 후예의 유심은 늙도록 자식이 없었어요.

그 배경도 참 신비롭고 재미있었지요. 기도를 드리고 하늘의 선관이었던 충렬이라는 아들을

얻었지만,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귀양을 가게 되지요.

그리고 그의 아내는 꿈을 꾸게 되는데요.. 곧 자신의 집이 불이 난다는 꿈을 꾸고~~

충렬과 도망을 나오지만 도적들을 만나 충렬과 헤어지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충렬은 강 승상의 집을 떠나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지요.

정한담은 유심을 이용해서 유충렬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유충렬이 정한담을 사로잡게 됩니다. 신기한 영웅이 태어나는 이야기~~

위태로운 나라와 붕괴한 가족 그리고 충렬은 어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고난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재미있더라구요.

국어 선생님이 골라주신 고전 책 시리즈라서 더 믿음이 가구요.

다른 책들도 한 권씩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한 권씩 고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중학생 녀석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고전 이제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 참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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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꿈결 생태 환경 시리즈
이철재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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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지구를 지켜라

환경 문제를 위해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것들을 비워야 하는 것 같아요. 참 많은 것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십대 우리 딸 아이와 함께 보려고 펼쳤던 꿈결 생태 환경 시리즈 중에 하나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지구를 지켜라>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이곳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 거창한것이 아님을~

또한 모르고 있던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법으로 가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몰랐던 사실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새들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은 사람도 살아갈 수 없겠죠.~~

갯벌이 매립된 천수만 하나의 개발이 또 다른 자연의 변형과 파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지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 그것을 잊고 살아간다면

결국 그 결과는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요~

하늘에 수묵화를 그리는 흑두루미~~그냥 흑두루미와 그 배경이 한폭의 수묵화를 닮았네요~

우린 그런 감사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계속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거기에는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요~

묘지로 인한 숲의 훼손 문제~화장 문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

맹그로브숲편에서는 환경 파괴는 곧 문명의 몰락을 가져 올 수 있음을~

자연과 인간의 회복을 해야 하는 시점 우리 십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을

어떻게 지켜가고, 왜 지켜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속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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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롤모델 유일한 이야기 -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걸은 유일한의 도전하는 삶과 아름다운 나눔 꿈결 롤모델 시리즈 3
정혁준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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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롤모델 유일한 이야기

꿈결 롤모델 시리즈 03번째 유일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기업인이 계신다는 점에 참 마음 한가득 기쁘죠.

존경스럽네요.

아이들에게 그런 분들에 관한 책을 알려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그래서 십대인 우리 딸에게도 초등생인 우리 작은 녀석에게도 참 멋진

롤모델을 심어 줄 수 있겠구나!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걸은 유일한의 도전하는 삶과 아름다운 나눔~

늘 외국 기업인들에게 찬사를 보내게 되죠. 그들의 사회적 환원, 기부 문화를 통해서

또한 투명한 기업경영을 하는 외국의 사례만을 바라보는 입장을 참 슬프고,

허탈하죠. 부럽기도 하고,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아직도 가족주의, 자식에게 경영과 재산을

물여주는 과정에서 불법을

자연스럽게 저지르고, 그런 기업문화에서 다양한 폐단이 일어나죠.

정경유착이 심한 나라, 자식들이 경영을 물려 받는 나라,

그러나 유일한은 달르지요. 그의 행보는 참 인상적이죠.

다른 책에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유일한과 관련 된

책을 자꾸만 찾아보게 되네요.

어린시절의 그와 숙주나물 통조림 사업은 참 기억에 남네요.

숙주나물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된 그가 조국을 위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갖은 압력에도 자신의 길을 간 유일한의 이야기를 꼭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해방된 조국과 유한양행, 또한 외로운 기업가의 길을 간 바람직한 기업인

탈세와 정치자금은 노!!

기업은 사회의 소유라는 그의 정신을 고스란히 실현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교육 사업!!

그런 기업인이 우리 곁에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아야 겠지요.

유일한은 기업가 정신의 본보기입니다. 유일한 박사의 모든 것을 십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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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 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조선사역사연구소 지음 / 아토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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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신사임당

신사임당 책은 다양한 출판사의 책을 통해서 만나 보면서

그녀의 삶에 대해서 더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조선 시대에서 자신의 뜻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끌리고,

어릴적 강릉에 있는 오죽헌에 가서 그녀를 보았던 기억,

그리고 우리 딸과 아들을 데리고 오죽헌을 다시 가게 되었죠.

그리고 그녀의 자녀 교육도 주목하게 되죠.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그리고 신사임당의 자녀들의 이야기는 참 엄마인 저에게 흥미롭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선시대 여성사를 책을 통해서 조선 후기가 되어서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생기게 되었죠.

고려시대에서는 여성의 재산권 행사가 인정 되었죠. 조선 초기에도 그렇구요.

신사임당은 신명화와 용인 이씨 사이에서 태어나다.

신사임당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게 될 수 있었던 배경이 참 궁금하시죠.

사임당의 부모와 외조부모를 찾아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심사임당은 열 여섯 살때 사임당이라는 당호를 스스로 짓었다고 해요.

오늘날 사임당이 이토록 추앙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이 요구한 여성상과는 달리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죠.

그녀의 재치와 그녀의 그림과 글을 보면 참 인상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생기죠.

문인으로서의 사임당의 모습은 그녀를 보면 볼수록 더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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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 요리사.요리 학교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요리사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주우미.고정민 지음 / 꿈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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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잡시리즈JOB COOK

요리사

요리사, 요리 학교 학생, 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요리사의 모든 것.

이 책은 우리 작은 녀석이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사에 관심이 많아서 엄마인 제가 먼저 읽고

아이랑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만나보고 싶었어요.

요리사 주변에 많이 있지만 자세한 직업에 대한 진로 계획은 엄마인 저도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요리 좋아하는 우리 녀석에게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많이 분들에 대해서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흥미진진한 요리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요리사가 되려고 적극적일수록 혜택이 많은 유학 준비편도 재미있었구요.

수업 준비하는 종현 씨의 강의 노트를 보니 참 치열하구나!!

요리에 대한 정열과 사랑이 넘치는구나!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글을 보니 힘도

나구요.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하라는 말씀과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라.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정말 중요하죠.

자녀의 흥미에 관심을 갖으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면서요. 조리기능사자격증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구요.

자신의 흥미 부분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참 좋겠더라구요.

김형례 셰프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하네요. 요리사를 꿈구는 학생들에게 참 좋은 말~

그들이 궁금해하는 현직 요리사들의 진지한 이야기, 진심이 잘 전달 됩니다.

새로운 재료를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고, 불과기름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구요. 요리법에도 과학이 존재하고요.

푸드 스타일링의 핵심도~~배우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자신의 진로를 더 진지하게

그리고 실제 선배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구요. 그들의 진실한 충고도 가슴에 새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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