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옆지기가 마트에 다녀 오더니...  

$150(십오만원) 주는 것이다.

놀라서 무슨 돈이냐고 물었더니...

지난주 복권인데 확인을 한다는데 깜박했었단다. 

그래서 확인을 본 결과...

복권에 당첨된 $150불...

아이구...이게 얼마만인가...

거의 8년만에 당첨된 복권이다.

2001년에 한국 나가기 전에 처음으로 70만원에

당첨이 뒤로는 한번도 당첨이 적이 없던 복권이

이번에 두번째로 당첨이 것이다.

근데...

번호 하나만 맞으면 이곳을 청산하고

한국에 나가서 평생 돈이거늘...

근데...

옆에서 나의 말을 듣고 있던 옆지기가

너무 욕심 내지 말란다...맞는 말이다.

역시 사람이란 욕심이 끝이 없는가부다...

부끄럽다!

그리고 $150불도 적은 돈이 아니다.

내가 다시 돈을 돌려주면 은행에 넣으라고 했더니...

나중에 나의 첫번째 이벤트를 위해서 쓰라고 하는 것이다.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정말이냐고 번을 물었더니...

싫으면 관둬...하기에

아니...너무 고마워서...그렇다고 했더니…

하하하~~ 하고 웃는 옆지기!

그리고 이벤트 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했더니...

그래도 따로 보관을 두란다.

아~~감동...감동...감동...

아이고...좋은

 

오늘은...

마트에 보러 갔다가 길거리에서

$56(오만 육천원) 주웠다.

처음에 나의 눈에 $1불이 눈에 띄었는데...

그리고 옆지기 눈에는 $5불이...

그리고 $10...

그리고 $20...

또다시...$20불이...

오늘 장은 공짜로 셈이다.

살면서 이렇게 운수 좋은날도 생기는구나!

어릴적에 길거리에서 돈을 주워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욕심내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 이렇게 복을 주는갑다.

착하게 적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ㅎㅎㅎ

앞으로도 욕심 많이 내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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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4-05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여지껏 3천원 줏어 본 게 전부인데 정말 운이 좋으시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4-06 05:1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한번 올까말까한 행운이 그것도 두번씩이나 생기니 기분이 좋네요.^^;;

마노아 2009-04-05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진짜 행운이군요! 150불이면 현재 환율로 20만원 넘어요~ 대단대단^^ 행운을 축하해요~

후애(厚愛) 2009-04-06 06:0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우와! 150불과 56불을 계산해 보니 26만원이나 되네요. 이런 행운은 정말 처음이에요.^^;; 이 좋은 행운을 아주 나중에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순오기 2009-04-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권도 당첨되고 돈도 줍고~~~ 운수 좋은 날이 맞네요.
잃어버린 사람은?

후애(厚愛) 2009-04-06 05:25   좋아요 0 | URL
안 그래도 돈을 줍고 나서 잃어버린 사람이 없나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다 무엇을 줍는 걸 보고는 돈 주인인 줄 알았는데...사실은 그 아저씨도 행운을 받은 사람이더라고요.^^

무스탕 2009-04-0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엔 저도 꽤 줍고 다녔는데;;; 요즘엔 돈 주워본지 오래에요 ^^;;
전 돈보다 금(金)을 여러번 주워봤어요. 목걸이,반지,귀걸이.. 종류도 다양하게..
거~하게 주운적도 있지요. 주워서 엄마 드렸더니 팔아서 옷사시더군요. ㅋㅋㅋ

후애(厚愛) 2009-04-06 11:42   좋아요 0 | URL
헉! 금을 주우시다니...저 놀라서 기절했어요~ㅎㅎ
어머님께서 금보다는 옷을 좋아하셨나 봅니다^^ 저는 예전에 길거리에 다이아몬드가 없나 하고 항상 살피고 다녔는데...근데 다이아몬드가 저에게 올 행운은 없더군요.~ㅋㅋㅋ

쟈니 2009-04-0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축하~~ 아마, 그동안 예쁜 동물들 많이 소개해주어서 동물들이 1달러씩 보내준게 아닐까요? (썰렁한 쟈니.. ^^)

후애(厚愛) 2009-04-07 08:0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저는 그동안 부족한 제 블로그에 찾아주신 알라디너님들 덕분이 아니신가 생각합니다.^^;;

자하(紫霞) 2009-04-0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경찰서앞에서 만원주었다는...그냥 친구랑 맛있는거 사먹었어요.ㅎㅎ

후애(厚愛) 2009-04-08 06:03   좋아요 0 | URL
제 언니가 하는 말이 주운 돈은 무조건 쓰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도 길거리에서 주운 돈은 장 보는데 썼지요.~ㅋㅋ
 

우울하신 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신 분...  

주말인데 갈 때가 없어 심심해 하시는 분... 

외로이 홀로 계시는 분...   

기분이 안 좋으신 분... 

그리고... 

모든분께 권합니다...^^;;

한번 보시고 한바탕 웃어 보세요... 

그럼 마음이 조금은 시원해지실거에요...^^  

물론 보시는 분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보시고 재미없다고 실망하시지 마시길...

그럼...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따라 해 보세요... 

좋은 운동이 될 것 같은 예감이...드...네...요...~ㅋㅋㅋ  

몸운동...~ㅎㅎㅎ 

이제... 

즐감하세여...^ㅡ^

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gl=GB&hl=en-GB&v=0A2moFdM1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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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4-04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거는 찾을 수 없다고 나오고, 요건 눈으로만 구경했어요.
따라 하기엔 너무 무거운 몸~~~~크흐~~ ㅜㅜ

후애(厚愛) 2009-04-04 14:17   좋아요 0 | URL
금방 아래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니 되는데요.^^ 아마도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저는 따라 하다가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를 않아서 포기를 한 저랍니다.~ㅎㅎ

노이에자이트 2009-04-0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요거 토끼만한 다람쥐들인가요? 인가의 정원에도 들어오던데요.

후애(厚愛) 2009-04-05 09:12   좋아요 0 | URL
토끼의 무게가 2~5파운드(.907~2.26kg)이고, 다람쥐는 2파운드도 못 된다고 합니다. 작을수록 무게가 덜 나가나 봅니다.^^ 그리고 토끼가 다람쥐보다 좀 큰 편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곳에도 다람쥐들이 인가의 정원에 들어와 먹이를 달라고 하지요. 그리고 스레기통안에 들어가 먹이를 찾는 다람쥐들도 많답니다. 아마 현관문을 열어 놓으면 다람쥐가 냉큼 집안으로 들어갈 거에요. 이곳은 야생다람쥐가 많은데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 주어서 그런지 사람만 지나가면 따라온답니다.^^

무스탕 2009-04-0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녀석들, 다람쥐 주제에 네 발보다 두 발로 서 있기를 주로 하네요. ㅎㅎ

후애(厚愛) 2009-04-05 06:09   좋아요 0 | URL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기웃거릴 때, 먹이를 먹을 때...등등...꼭 두 발로 서 있는 걸 많이 보았지요. 그런데 고양이나 개가 나타날 때는 겁을 집어먹고 후다닥 네 발로 달아난답니다.~ㅋㅋ
 

볼수록...

매직 같다고나 할까요... 

볼수록... 

신기하답니다...  

볼수록...

재미있어요...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와요... 

처음에... 

징그럽게 보이지만... 

볼수록... 

귀여운 면도 있답니다... 

그리고... 

즐감하세여~~~~ 

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viralvideochart.com/youtube/super_chameleon?id=KMT1FLzEn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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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4-03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 신기해요! 색깔이 엄청 금세 변하네요.

후애(厚愛) 2009-04-03 13:02   좋아요 0 | URL
그쵸?^^ 저는 음악이 나오기에 춤을 추는 줄 알았답니다.~ㅎㅎ

Kitty 2009-04-03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거 진짜 살아있는(?)건가요?
무슨 컴퓨터 그래픽같네요 ㄷㄷㄷ 와 진짜 신기

후애(厚愛) 2009-04-03 14:23   좋아요 0 | URL
네! 진짜에요.^^
볼수록 정말 신기해요!

무스탕 2009-04-03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 거 참 신통합니다!!!
쟤는 몸 세포마다 눈이 있고 뇌가 있나봐요.
어쩜 저리도 제까닥 반응을 보일수 있답니까?!

후애(厚愛) 2009-04-03 17:46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닿기만 하는데도 변하니 꼭 마술을 부리는것 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09-04-03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저는 야산에서 도마뱀을 맨손으로 생포할 줄 알아요.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무슨 날쌘돌이인줄 아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답니다.그런데 북미에도 카멜레온이 사나요?

후애(厚愛) 2009-04-04 05:54   좋아요 0 | URL
저는 절대로 도마뱀을 맨손으로 못 잡을 것 같아요. 눈으로 보는 건 괜찮지만 으으...손으로는 절대로 만지지 못할거에요! 북미에는 카멜레온이 안 살고 도마뱀이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멜레온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살고 있으면 유럽이나 아시아에 조금 산다고 하네요.

mooni 2009-04-03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귀여워요. +_+
분홍으로 변했을때가 젤로 이쁩니다. ㅎㅎ

후애(厚愛) 2009-04-04 06:12   좋아요 0 | URL
저는 보면서 부러운게 있었는데...그게 뭐냐면요.~ㅎㅎ 몸빛깔을 마음대로 변하게 할 수 있으니 따로 옷이 필요없다는 게 무엇보다 부러웠어요.~ㅋㅋ

비로그인 2009-04-0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4-04 06:15   좋아요 0 | URL
그쵸?^^ 몸빛깔을 자유롭게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고 대단해요!^^;;

쟈니 2009-04-06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떻게 닿자마바 색이 바뀌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카멜레온이나 이구아나들 보면 귀여운 면이 많은 듯.

후애(厚愛) 2009-04-07 07:34   좋아요 0 | URL
선글라스를 살짝 닿았는데도 같은 색으로 변하는 게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원래 뱀도 그렇고 카멜레온이나 이구아나. 그리고 도마뱀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카멜레온을 보고는 귀엽다는 생각을 처음 해 본 저랍니다.^^
 


갈 길이 멀다...

영화 4편이 담긴 DVD!                                                영화 3편이 담긴 DVD!

                                                                             영화 2편이 담긴 DVD!



영화 2편이 담긴 DVD!







영화 2편이 담긴 DVD!



                                                                            영화 2편이 담긴 DVD!



영화 3편이 담긴 DVD세트!                                              영화 5편이 담긴 DVD세트!

영화 5편이 담긴 DVD세트!                                     영화 9편이 담긴 DVD세트!

영화 20편이 담긴 DVD세트!                                 영화 6편이 담긴 DVD세트!

존 웨인 컬렉션(John Wayne Collection)을 목록에 적다가 한번 올려본다.  존 웨인은 역시 잘생겼다 말이지...ㅋㅋ 지금까지 살아 있다면 102세의 존 웨인! 
 

1.The Shootist (1976)...마지막 총잡이.
2.Rooster Cogburn (1975
)...집행자 루스터
3.The Train Robbers (1973
)...대열차 강도.          
4.Rio Lobo (1970
)...리오 로보
5.The Undefeated (1969
)...철인들            
6.True Grit (1969
)...진정한 용기
7.Hellfighters (1968
)...헬파이터            
8.The Green Berets (1968
)...그린 베레
9.El Dorado (1967
)...엘도라도       
10.The War Wagon (1967
)... 웨건
11.The Sons of Katie Elder (1965
)...서부의 4형제
12.In Harm's Way (1965
)... 함스 웨이    
13.Donovan's Reef (1963
)...도노반의 산호초
14.McLintock (1963
)...맥린톡                         
15.Hatari! (1962
)...하타리
16.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1962
)...리버티 발렌스를 사나이
17.North to Alaska (1960
)...알래스카의          
18.The Alamo (1960
)...알라모
19.The Horse Soldiers (1959
)...기병대
20.Legend of the Lost (1957
)...레전드 오브 로스터   
21.Jet Pilot (1957
)...제트 파일럿
22.The Conqueror (1956
)...징기스칸          
23.Blood Alley (1955
)...혈액 앨리
24.The Sea Chase (1955
)...바다의 체이스
25.The High and the Mighty (1954
)...비상착륙          
26.Hondo (1953
)...혼도
27.Island in the Sky (1953
)...백야의 탈출
28.Trouble Along the Way (1953
)...트러블 어롱 웨이
29.Big Jim McLain (1952
)... 맥레인    
30.The Quiet Man (1952
)... 없는 사나이
31.Flying Leathernecks (1952
)...날으는 해병대
32.Operation Pacific (1951
)...진주만  
33.Sands of Iwo Jima(1949
)...유황도의 모래
34.Red River (1948
)...붉은                           
35.Tycoon (1947
)...타이쿤
36.Angel and the Badman (1947
)...천사와 악당
37.Without Reservaions (1946
)
38.They Were Expendable (1945
)...그들은 희생양이다
39.Back to Bataan (1945
)... 바탄           
40.Tall in the Saddle (1944
)
41.Reunion in France (1942
)         
42.Pittsburgh (1942
)
43.Flying Tigers (1942
)...하늘을 나는 맹호대      
44.The Spoilers (1942
)
45.Reap the Wild Wind (1942
)... 와일드 윈드   
46.The Shepherd of the Hills (1941
)
47.Seven Sinners (1941
)    
48.Allegheny Uprising (1939
)      
49.Hell Town (1937
)
50.Winds of the Wasteland (1936
)   
51.Paradise Canyon (1935
)
52.The Dawn Rider (1953
)
53.The Desert Trail (1935
)
54.Rainbow Valley (1935
)
55.Texas Terror (1935
)
56.Neath the Arizona Skies (1934
)
57.The Lawless Frontier (1934
)
58.The Trail Beyond (1934
)
59.The Star Packer (1934
)...보안관 트래버
60.Randy Rides Alone (1934
)
61.The Man from Utah (1934
)...유타에서 사나이
62.Blue Steel (1934
)
63.West of the Divide (1934
)
64.The Lucky Texan (1934
)
65.Sagebrush Trail (1933
)...살인누명
66.Riders of Destiny (1933
)...노래하는 총잡이  
67.His Private Secretary (1933
)
68.The Three Musketeers (1933
)
69.The Hurricane Express (1932
)
70.Shadow of the Eagle (1932

코레히도르 전투, 지상최대의 작전, 역마차, 황색리본, 아파치, 리오 그란데, 서부개척자, 11인의 카우보이...등...등...등...말 할수 없이 많은 영화를 찍은 존 웨인이다. 근데... 이렇게 리스트를 보니 갈 길이 정말 멀고도 멀구나... 그리고 시아버지께서 소장하고 있는 존 웨인 컬렉션이 나보다 엄청 많으시다는 소리를 시숙님께 들었다. 그리고 시아버지께서 막내 딸한테 줄 것이니 모두들 눈독 들이지 말라고 하셨단다. 말씀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감격을 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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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4-0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입이 쩍!!

후애(厚愛) 2009-04-02 12:41   좋아요 0 | URL
부러우시죠?*^^* 저도 보기만 해도 좋아서 입이 쩍 벌어지곤 한답니다.~ㅎㅎ

무스탕 2009-04-02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와~~ 저도 입이 쩍!!

후애(厚愛) 2009-04-02 12:50   좋아요 0 | URL
존 웨인 잘 생겼죠?^^; 제가 처음 미국와서 존 웨인의 서부영화를 보고 한순간에 반해버렸다는거 아니겠어요.~ㅋㅋ

노이에자이트 2009-04-0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잉 타이거>와 <이오지마의 모래>는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베트남 전쟁 때 대표적인 매파여서 반전집회 중인 학생들과 논쟁을 한 일화도 생각나네요. 저는 어렸을 때 본 <하타리>가 좋았어요.동물들이 우글거리는 화면,특히 아기 코끼리가 귀여웠지요.그리고 <아일랜드의 연풍>,쉰 살이 넘을 때 찍은 영화인데 총각역을 하더라구요.

후애(厚愛) 2009-04-02 14:34   좋아요 0 | URL
우와! 보신 영화들을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대단하세요.^^ 저는 전투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존 웨인 영화는 다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하타리>를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귀여운 동물들이 많이 나오지요. <아일랜드의 연풍>은 아직 보지를 못했네요. 이번주에 봐야겠어요.

노이에자이트 2009-04-02 22:47   좋아요 0 | URL
<플라잉 타이거>와 <이오지마의 모래>는 안 봤어요.그런데 제가 중일전쟁이나 태평양 전쟁 읽으면서 많이 익숙한 부대와 전투지요.작년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이오지마 전투를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었어요.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것이 <사상최대의 작전>인데 하도 본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안납니다.공부하는 셈치고 봐야 하는 영화지요.
플라잉 타이거 부대 지휘관인 클레어 셴놀트는 광복군과도 접촉한 적이 있어요.친 장개석 쪽이라 그랬을 거예요.

후애(厚愛) 2009-04-03 08:53   좋아요 0 | URL
예전에 톰 행크스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전쟁영화를 보았는데 어찌나 끔찍하던지요. 지뢰와 폭탄에 맞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처참해서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거기다 사람 몸속에 있는 모든 걸 다 보여 주는데 심장 약한 사람은 절대로 보면 안 될 것 같은 영화였지요. 저는 그 뒤로 전쟁영화 보기를 꺼려한답니다. 근데 현실은 이세상에 전쟁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하루빨리 이세상에 전쟁이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비로그인 2009-04-02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자막 없이도 보실 수 있으시니 더 부럽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4-03 08:53   좋아요 0 | URL
요 위에 있는 DVD중에 오직 <말 없는 사나이>가 한국 자막이 있지요. 이베이에서 구입을 했는데 파는 사람이 한국에 있는 분이였거든요.^^ 처음 미국와서 영어 때문에 많이 힘 들었지요. 특히 미국인마다 악센트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해하는데 오래 걸렸답니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아요.^^;;

순오기 2009-04-0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아버님이 물려준다고 한 막내딸이 님을 지칭하는 거예요?
며느리가 아니라 막내딸처럼 아낀다는 거라면 감격할 만하군요.^^

후애(厚愛) 2009-04-04 14:26   좋아요 0 | URL
넵! 바로 저랍니다.^^
시어른들께서 저를 많이 아껴주셔서 늘 고맙고 늘 감사하답니다.^^;;
 

날씨는 여전히 변덕이 심하다. 눈비 내리다가 비가 내리다가...또 눈이 내리다가...정말 봄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록 변덕이 심한 날씨! 포근하고 따뜻한 봄햇살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 요즘은 밖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오후에 밖에 나가 보면 나무숲에서 노래하는 참새들이 많다. 짹짹짹~~~ 

근데... 

새벽 3~6시까지 쉬지도 않고 지저귀는 새한마리가 있었다. 어렵게 잠이 들었는데 그만 새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한동안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귀를 귀울여 보았더니 여전히 지저귀는 새!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새벽 3시였다. 짜증을 내면 화장실에 갔는데...헉! 화장실 창문밖에서 새소리가 심하게 들려오는 것이다. 목도 안 아픈지...어찌나 울어대는지... 

잠 자기 다 틀렸구나! 하면서 작은 방에 가서 컴터를 할까 하고 생각중인데...밖이 조용하다. 다시 잠을 청하려고 누웠더니...윽!!! 

이번에는 옆지기가 드르릉 드르릉 코 고는 소리에다 또다시 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옆지기는 눕자마자 바로 잠을 자는데 정말 부럽고 신기하다. 나도 옆지기처럼 눕자마자 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여튼... 

다시 일어나서 거실에 나와 무얼 할까 생각 중이다가 미루두었던 작업이나 할까 했는데...조용하다. 코 고는 소리가 더이상 안 들린다. 아이구...가서 자야지 하고 침실로 향하는데 여전히 새는 울어대고 있는 것이다. 한마리의 새가 정말 목청 한번 좋구나! 하는 생각에 피식 웃은 나. 

침대에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 여전히 목청좋게 울어대는 새소리를 들으면 눈을 감았는데...잠이 안 오는 것이다.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4시인 것이다. 흐흐흐~~~ 

그러다... 새벽 5시반...이 흘렸고... 

새야 새야 너는 잠도 안 자니...하면 속으로 외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가부다. 늦게 자서 그런지 몸도 개운하지가 못하고...근데...밖이 너무 조용하다. 새소리가 안 들린다. 귀신한테 홀린 기분이 이럴까??? 정말 화가 나네...새벽에 그렇게 울어대더니 밖이 훤하니 밝으니 잠잠하다니...이건 너무 하잖아!!  

옆지기랑 통화하면서 새벽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 주었더니 새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아주 작고 머리쪽에 색깔이 약간 빨갛고 녹색이 조금씩 섞여 있는 새라고 한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니 아침 7시에 화장실 갔다가 구슬프게 우는 새소리를 들었단다. 그래서 화장실 창문을 열고 보았는데 지붕 위에서 앉아 우는 새를 보았단다. 작게 보인 새가 귀여웠다고 하면서... 

나에게는 하나도 안 귀엽다구!!! 

근데...왜 그리 울었을까...짝을 잃었나...부모를 잃었나...아니면 새벽잠이 없는 새일까... 

과연 새벽잠이 없는 새가 있는걸까... 

지금 밖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우박이 내리고 있다. 조금전까지 햇살이 조금씩 비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윽! 이제 번개가 치고 있다...아이구...무서버라~~ 

새야 새야 새벽에 그만 울고 모든 근심걱정 잊어 버리고 편하게 자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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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4-01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이면 비오고 눈오고 번개치고 천둥칠거라고 예보했나봐요, 그 새가.. ^^;
밤에 못 잔 잠, 낮잠으로라도 보충하지요.. :)

후애(厚愛) 2009-04-01 09:17   좋아요 0 | URL
일기예보 새네요.~ㅎ 그럼 새벽에 알려주지 말고 좀 더 일찍 알려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오후 5시라서 자려고 해도 밤에 못잘까봐 참고 있는 중이랍니다.^^;; 근데 눈이 가물가물해요.~ㅋㅋ

마노아 2009-04-0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 못 들 모든 악조건을 다 갖춘 새벽이었군요. 머리만 대면 바로 잠드는 사람들 있죠. 코 골 땐 머리 어깨 몸을 30도 정도 틀어주면 안 곤다고 TV에서 무슨 실험으로 보여주더라구요. 몸 한쪽으로 베개를 전부 괴어주는 겁니다.^^ㅎㅎㅎ 오늘밤엔 꼭 숙면 취하셔요~

후애(厚愛) 2009-04-01 11:53   좋아요 0 | URL
정말 잠을 못 잘때는 짜증이 어찌나 나던지요.^^ 옆에서 코까지 골면서 편안하게 자는 옆지기를 제가 있는 힘껏 눈을 째려주었답니다.~ㅋㅋㅋ 집안에 베개가 몇 개 있는지 확인을 좀 해야겠네요.~ㅎㅎㅎ 오늘 정말 중간에 일어나지 말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으면 좋겠어요.=_=

mooni 2009-04-01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새소리였을까요...=_= 실은 그게 박쥐 드라큘라... 허가를 받지 못하면 못들어오니 밖에서 난리법석이었던 것입니다... 라는건 만우절 농담이고요. ^^

전 잠 못잔 오후쯤에는 신경이 곤두서서 우주정복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계획단계부터가 무척 지루하기 때문에 금방 잠들어요. ㅎㅎ 오늘밤에는 푹 주무시길 바래요. :)

후애(厚愛) 2009-04-02 06:20   좋아요 0 | URL
만우절 농담인데도 어찌 으시시하네요.~ㅎㅎㅎ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게 박쥐 드라큘라입니다.^^

우주정복 계획을 저도 한번 세워 볼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간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금방 잠에 곯아 떨어졌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개운해서 좋았어요.^^;;

순오기 2009-04-0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 안 올때 옆에서 코까지 곤다면~~~ 정말 미쳐버릴 거 같죠.ㅋㅋ
잠 안 올땐 별을 세어야 하는데~~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별 백 나 백...^^

후애(厚愛) 2009-04-02 07:17   좋아요 0 | URL
잠은 안 오고 옆에서 코까지 고니 정말 왕짜증이 나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ㅎㅎㅎ 예전에 별을 세면 잠이 들곤 했었는데 이제는 별을 세어도 잠은 오지 않고 정신은 갈수록 또랑또랑 해지는거에요...^^;;

Kitty 2009-04-03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만 대면 잠드는 1人이라 좀 민망하네요;;;;;;;;;;;
제 별명이 3초였답니다. 옆으로 누워서 1,2,3하면 벌써 잔다고요...-_-;;;
옆에서 누가 굿을 하건, 밖에서 강아지가 서커스를 하건, 에어컨이 고장나서 땀이 뻘뻘나건 그저 개의치 않고 시체처럼 쭈욱 잡니다.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라서 한 5초쯤 걸려요 -_-;;;

후애(厚愛) 2009-04-03 07:53   좋아요 0 | URL
정말 부럽습니다.^^ 제 옆지기는 '굿나잇'하자마자 바로 자거든요. 참 신기해요. 저는 예민해서 그런지 자다가도 무슨 소리가 들리면 바로 잠이 깨곤 하지요. 그러다 다시 숙면을 취하려고 하면 2~3시간쯤을 허비하다가 잠이 들곤 하는데...머리만 대면 잠드시는 Kitty님이 너무너무 부럽고 질투가 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