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tailed Lemur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1)

Ring-tailed Lemur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2)

Red Ruffed Lemur (붉은 목도리여우원숭이)

Blue-Eyed Lemur (푸른 눈 여우원숭이) 푸른눈으로 안 보이네...흠...

Black & White Ruffed Lemur (검은색과 흰색의 목도리여우원숭이)

Brown Lemur (갈색여우원숭이)

Black Lemur (검은여우원숭이)

Mongoose Lemur (망구스여우원숭이)

Fat-tailed Dwarf Lemur (굵은꼬리드와프여우원숭이)

Baby Lemur (아기여우원숭이) 

분포지역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와 코모로(COMORO).  

무리를 이루거나 단독생활. 주행성 또는 야행성이다. 초식성 또는 잡식성으로 나뭇잎, 열매, 사탕수수, 대나무, 곤충, 새알 등을 먹음. 

중요한 종인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는 꼬리에 검은색과 흰색의 호랑이 얼룩무늬가 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서부와 남부에 서식. 

목도리여우원숭이는 머리와 목둘레에 희고 긴 털의 목도리가 있는 것처럼 보임. 마다가스카르의 동부에 서식함. 

지구상에는 아름다운 동물들이 너무나 많이 살고 있다...거의 사람들이 모르는 동물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한다...검은색과 흰색의 목도리여우원숭이와 검은여우원숭이는 푸성하게 털이 많이 나서 그런지 다른 여우원숭이들보다  아름답게 보인다. 물론 다른 여우원숭이들은 아름다움보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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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4-24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인지 원숭이인지, 호랑이인지... 참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녀석들이군요. 저렇게 털이 훌륭하니 사람들의 목표가 되기 쉽겠어요ㅠ.ㅠ

후애(厚愛) 2009-04-24 13:26   좋아요 0 | URL
댓글보고 웃었습니다. 정말 혼란스러운 녀석들이지요. 여우원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앞의 이름들이 다 틀리니 말이에요.^^
제발 밀렵꾼들이 없어지기를 빌 뿐입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4-24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다가스카르는 섬이라서 그런지 그 곳의 동식물 절반이상이 마닥스카르에만 사는 특이한 종이라네요.학계에서도 매우 중요시하구요.

후애(厚愛) 2009-04-25 11:1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저는 몰랐어요. 이렇게 모르는 걸 알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요.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2-toed sloth (두발가락나무늘보)

3-toed sloth (세발가락나무늘보1)

3-toed sloth (세발가락나무늘보2)
               
4-toed sloth (네발가락나무늘보) =검색을 하니 딱 한마리 밖에 없다. 사진도 흐리고 나무에 숨어 있어서 자세히 보이지 않아 속상하다.

Aardvark (땅돼지)

Ant Eater (개미핥기1)

Ant Eater (개미핥기2)

Ant Eater (개미핥기3)

                             Sloth bear & Albino Sloth (느림곰보와 흰색 느림곰보)
                     
                                                       Sloth bear (느림곰보)
 

나무늘보 분포지역은 온도차가 심하지 않은 곳 아르헨티나에서 산다. 머리는 둥글고 짧으면, 네다리는 길고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다. 뒷다리는 가늘고 길다. 잡식성으로 주로 식물의 싹이나 부드러운 가지, 잎 따위를 먹지만 곤충이나 도마뱀 혹은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기도 한다고 한다. 지능은 낮은 편이고, 하루에 18시간 정도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단다. (정말 오래도 자네...) 

땅돼지 분포지역은 사하라 사막, 수단 이남의 아프리카 등...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땅속 구멍에 숨어 있다. 밤이 되면 흰개미와 같은 작은 곤충류를 찾아서 먹는다. 

개미핥기 분포지역은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저지대인 늪이 많은 사바나나 습기가 많은 깊은 숲속에서 종종 발견이 된다고 한다. 개미핥기는 이빨이 없단다. 그래서 개미를 먹을 때 같이 섭취하는 돌 부스러기의 도움으로 먹이를 소화시킨다고 한다. 

느림곰보 분포지역은 인도, 스리랑카. 서식장소는 정글. 주둥이가 앞으로 나와 있어 잘 움직일 수 있으면, 혀를 길게 내밀 수 있어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조류의 알, 흰개미, 벌꿀, 나무열매등을 먹는다. 특히 흰개미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여러 백과사전에서 검색을 하여 간추려서 적어본다. 그런데 흰개미를 많이 먹는 동물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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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09-04-2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렸을 때 그림책 보면 늘보곰이라고 나오더라구요.정글북에서 모글리랑 노는 곰이 이 곰이지요.아시아의 검은 곰은 모두 반달 모양이 가슴에 있어요.이 친구들보다 털이 더 짧은 게 말레이 곰이지요.반달 모양은 있구요.

후애(厚愛) 2009-04-24 06:20   좋아요 0 | URL
늘보곰 이름이 참 재밌네요. 그런데 저도 정글북을 즐겨 보았는데 모글리랑 노는 곰이 늘보곰이였군요. 곰들 중에서도 여러종류의 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름들도 각각 다르고 말입니다.

비로그인 2009-04-23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미를 먹는 동물들이 없다면 개미들로 바글거릴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09-04-24 06:30   좋아요 0 | URL
윽...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제가 개미를 싫어하거든요.
개미를 먹는 동물들한테 감사해야 될 것 같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4-2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미 귀여운데...사로잡아서 항문에서 나오는 분비물 먹으면 시큼해서 음료수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물론 비위 안 좋은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짓이지요.한 번 시도해 보세요.검고 큰 개미가 좋아요.그런데 후애님이 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09-04-25 11:10   좋아요 0 | URL
솔직히 저는 개미나 거미가 귀엽다는 생각이 안 들고 징그럽다는 생각만 든답니다...ㅋㅋㅋ 그리고 파충류도 마찬가지고요. 절대로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먹을거에요!! 티비에서 개미를 먹는 사람들을 보면 저는 바로 채널을 돌리고 말지요.

노이에자이트 2009-04-25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개미를 먹지는 않아요.그 분비물만 먹고 살려주지요.저는 살생을 좋아하지 않아요.곤충이나 파충류가 그렇게 생기고 싶어서 그렇게 생긴 것도 아닌데 귀엽게 봐주자구요.

후애(厚愛) 2009-04-26 07:02   좋아요 0 | URL
티비에서 보았는데요. 사람들은 개미의 분비물은 안 먹고 개미를 볶아서 먹는 걸 보았지요. 역시 사람들 중에 살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네. 곤충과 파충류를 귀엽게 봐 줄께요.^^
 

일주일에 두번씩 언니랑 통화를 한다. 주말에는 형부가 집에 없을 때 아이들이랑 통화를 하고...예전에는 언니가 가끔씩 집으로 전화를 했었지만 전화요금 때문에 형부랑 싸워서...그래서 언니한테 내가 전화 할테니 집으로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언니한테 전화를 한다. 무엇보다 미국 전화카드가 있어 편리하다. 언니 집에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언니가 나랑 통화를 하고 싶으면 신호가 한번 울리고 끊으면 내가 바로 언니한테 전화를 하기로 되어 있기도 하다. 어제는 언니랑 짧게 안부통화만 하다가 전화를 끊었는데...1분쯤 지나서 전화벨이 한번 울리고 잠잠한 것이다. 그래서 언니한테 다시 전화를 하였더니...언니가... 

"사랑하는 동생 목소리를 더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그런다...난 걱정이 되어서 집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니... 

"아니...미야가 보고싶다..." 

그런다...그리곤... 

"어제...거실에서 넘어졌어. 무릎에 멍이 시퍼렇게 물들었다. 아직도 아퍼..." 

하는 언니. 그래서 난... 

"좀 조심하지. 다른 데는 안 안퍼..." 물어 보았더니... 

"응. 동생아...아프지 마라...알았지. 미야...항상 건강해야한다!" 

그런다...그래서 난... 

"안 아프고 잘 지내고 있을테니 걱정마...그리고 제발 언니나 아프지 마..." 

오늘따라 언니가 외롭고 쓸쓸한가보다...하기사 언니한테 따뜻하게 대해 줄 사람들이 없다. 언니가 사돈댁과 작은동서 때문에 많이 힘 들게 지낸다. 작년에 동서가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 그래서 언니 혼자 사돈댁에 가서 마늘을 심고 거두고...밭일을 해주고 집안 대청소도 해 주고 온다. 시어른이 아프면 병원까지 모시고 가야한다. 사돈댁이 언니가 사는 대구라면 이해가 되지만...차로 1~2시간 걸리는 거리에 사는 사돈댁이다. 형부가 일을 하고 있을 때는 고속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언니다. 특히 오후에는 다른 동네에서 아주 자그만한 호프집을 하는데... 밤 늦게까지 일을 해야하는 언니가 잠을 제대로 못자고 가게 문 닫자마자 시댁까지 가서 일을 해 주고 온다. 그런데 문제는 일을 해 주고도 욕을 얻어 먹는 언니다...특히 동서네는 돈이 있다고 어찌나 언니를 괄시를 하는지...우리한테 친정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 명절 때마다 우리집 친정집에서 이것도 챙겨주고 저것도 챙겨주었다고 자랑을 하는 것까지 좋은데...문제는 언니한테... 

"형님은 이번에도 친정집에서 아무것도 안 해 오셨나 보네요?" 

이러는데...그게 나보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동서라는 사람이 돈으로만 시댁어른들의 관심을 끄니...그래서 모두가 동서편이다...참 돈이 무섭구나...무서워... 

이번에도 동서가 언니한테 전화를 해서 허파를 뒤집어 놓았단다. 그래서 이번에 언니가 그랬단다... 

"니는 내가 만만하게 보이는 것 같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제는 니 눈에는 위아래도 안 보이나 보구나.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는지 몰라도 너 그러면 안 된다. 그만 전화 끊어라!" 

했단다...에휴...같은 며느리이면서 어찌 그럴까...전에는 형부랑 이간질을 시켜서 큰 싸움 나게 만들고...형제간에 이간질을 시켜서 싸우게 만들고...그런데 이런 짓을 해도 형제간도 그렇고 시누이와 시댁 어른들이 모른다는 것이다. 아는 사람은 조카딸들과...나...그래서 그런지 조카딸들이 동서를 굉장히 싫어한다. 3년전에 처음 본 동서인데 옆지기는 보자마자 인상이 안 좋게 보이더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집 아이들이 옆지기와 나를 무척이나 따르는 것이다. 그걸 본 동서 하는 말이... 

"참 이상타...아이들이 두 분을 굉장히 좋아하네..."였다... 

하기사 그 집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동서한테는 안 가고 언니한테만 가더란다. 그래서 한번은 동서가 아무도 모르게 언니한테 우리 아이들한테 신경 쓰지말라고. 내 아이들이니 내가 알아서 한다고...언니한테 그랬단다... 

에휴... 

언니가 언제쯤이면 눈치 안 보고 마음 편하게...떳떳하게 살 날이 올까...어릴적부터 고생한 언니인데...정말 언니 생각만 하면 언니가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어제는... 

언니랑 수다를 좀 떨었다. 물론 거의 듣는 쪽은 나였지만...오늘따라 언니가 나랑 긴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부다...너무 마음속에 담아두어도 그게 병이 되니...누구한테 말 못한 말들을 나한테라도 털어 놓을 수 있으니 다행이다.  

다는 아니겠지만 언니 마음도 조금은 홀가분 해졌으면 좋겠다...

"언니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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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2 0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22 1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4-23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속상하겠지만 사람의 진면목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언니의 말을 들어주는 동생이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위로를 삼아야죠~ 우리 언니들도 속상한 일 있으면 30분, 한 시간도 전화통화합니다.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는 그 '한'사람이 없어서 우울증에 걸린대요. 자매의 정은 그 어떤 것보다 끈끈하니 힘내세요~

후애(厚愛) 2009-04-23 06: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언니나 저나 혼자였으면 정말 외롭게 보냈을 것 같아요. 저한테는 언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해요. 그런데 항상 제 마음에 걸리는 것은 형부랍니다. 부모복은 없어도 남편복은 있어야 하는데...제 형부가 조금이라도 깨닫고 언니한테 잘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늘 행복한 웃음을 짓는 언니였으면 좋겠어요.

마노아 2009-04-23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분이 후애님과 의지해서 많은 위로를 얻을 거예요. 두 사람이 가까이서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언니 분도 후애님도 화이팅이에요!

후애(厚愛) 2009-04-23 12:5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그리움이 더 한것 같아요. 한국에 있었을 때 언니랑 자주 같이 있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언니랑 가까이서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San Marcos (샌 마르코스)

Andean Cat (안디스 고양이)

Alpaca (알파카)

Vicuna (비큐나1)

Vicuna (비큐나2)

Capybara (캐피바라)

Llama (라마) 영감! 경치 좋지요? 좋구말고! 정말 경치가 좋구려...할멈!

Sea Lions (바다사자)

Emperor Tamarins (황제 타마린) 수염이 정말 멋지다!!
                    
                                         Emperor Tamarins (황제 타마린2)

Machu Picchu (마추픽추) 페루 중남부 안데스 산맥에 있는 잉카 후기의 유적.
  

KSPS 채널에서 Peru(페루)를 보았다...  

아~~

아름다운 풍경들... 

정말 아름다운 페루...

그리고 한번도 못 본 동물들이 페루에 살고 있었다... 

안디스 고양이. 알파카. 캐피바라. 황제 타마린...  

기회가 있다면 페루로 여행을 가고싶다...   

잉카 후예들의 발자취가 있는... 

마추픽추에 가보고싶다...  

그리고... 

샌 마르코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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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4-21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그만두고 여행계획 세우면서 남미와 중동을 끝까지 고민했답니다.
실무적인 이유로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지만..
저도 언젠가 기회가 될지..
직항도 없는지라 여기서 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알카파가 저렇게 귀엽게 생겼군요 ㅎㅎㅎ

후애(厚愛) 2009-04-21 08:55   좋아요 0 | URL
여행가기란 정말 힘 들지요. 아프리카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너무 위험한 곳이라서 이제는 가고픈 마음이 안 생기더라고요.^^;;
오년에 한번씩 한국으로 나가는 것 외에는 여행은 한번도 못다녀봤지요. 우선은 나중에 우리나라를 다 돌아보는 게 소원이랍니다.^^

알파카 정말 귀엽죠..저리 앉아 있어서 다리가 없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쟈니 2009-04-2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추픽추.. 가보고싶군요. 남미에 대해서 많이 알고싶은데.. 제게는 남미는 어떤 나라로 인식되기 보다 남미라는 개념으로 인식되는데, 실제 거기에도 나라마다 특색도 다 있지만, 그런 차이가 인식이 잘 안될 때가 있어요... (쓰고보니 무슨 말? ㅋㅋ)
아무튼. 알파카가 동물이라니 ㅡ.ㅡ;; 옷에 알파카라 적혀있는 게 있던데 그럼 쟤네들 털이었군요.. 이런이런... 몰랐어요.. 쫌 미안해지네요.

후애(厚愛) 2009-04-21 09:37   좋아요 0 | URL
마추픽추.. 사진으로 보아도 정말 아름다워요.^^ 티비로 못 보았다면 저는 페루가 저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을 거에요. 역시 남미에는 아름답고 가 볼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알파카 코트를 본 적이 있는데..알파카 털로 만든 코트였군요. 알파카가 사람들에게 좋은 일 많이 해 주네요. 저도 이제야 알았어요.. 알파카한테 미안하네요...

무스탕 2009-04-2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꼭 가보고 싶은곳 몇 군데중 하나가 페루에요 ㅠ.ㅠ 언제쯤 저 곳을 헉헉 거리며 올라가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운이좋아 야생 라마라도 만난다면 꺅꺅거리며 소리지를텐데 말이에요.. ㅎㅎ

후애(厚愛) 2009-04-21 09:46   좋아요 0 | URL
가 볼수 없는 페루를 꿈이라도 실컷 꾸어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기회가 생긴다면 페루로 쑹~ 날아가고 싶네요...ㅋㅋㅋ
특히 마추픽추에 꼭 가보고싶어요~~

마노아 2009-04-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파카는 손발이 어디 붙어 있는 거죠???? 지구 반대편이라는 게 실감이 가요. 이렇게 낯설고 기묘하다니오!

후애(厚愛) 2009-04-22 06:14   좋아요 0 | URL
처음에 저도 보고 너무 이상해서 검색을 해보니 네발달린 알파카였어요.^^
정말 저리 앉아 있으니 누구나 보면 알파카가 네발이 없는 줄로 착각할 것 같아요.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비로그인 2009-04-2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보는 동물들도 꽤 있네요. 허물어져가는 모습 마저 아름답네요. 하여간 침략하고 파괴 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인간들이 있어요.

후애(厚愛) 2009-04-22 06:3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처음 보는 동물들이 있었지요.^^
페루를 점령했던 나라가 스페인이었군요. 그리고 스페인 침략자들에게 쫓긴 잉카인들이 최후의 피난처로 마추픽추였고요.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노이에자이트 2009-04-23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기 너구리 팬더는 렛서 팬더라고 하기도 하는 동물인데 동남아시아에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다시 한 번 검색해 보세요.저도 한 번 더 알아볼게요.

후애(厚愛) 2009-04-24 06:12   좋아요 0 | URL
말씀대로 검색을 해보니 제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너구리 팬더 분포지역이 히말라야, 티베트 동부, 중국 남부, 미얀마 북부라고 하네요. 그래서 너구리 팬더사진을 삭제했습니다. 나중에 너구리 팬더사진을 따로 올려야겠어요. 잘못된 점 지적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노이에자이트 2009-04-2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저 동물을 되게 좋아하거든요.버마(미얀마)특산이래요.동영상 보고 반했어요.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동물같아요.

후애(厚愛) 2009-04-25 11:17   좋아요 0 | URL
너구리 팬더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던 동물이에요. 너구리 팬더는 털이 참 곱네요. 그리고 귀엽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4-25 14:53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에 뜬 동영상 중에 일본 여성과 함께 사는 렛서 팬더들이 있는데 엄청나게 귀엽습니다.오동통...애교...

후애(厚愛) 2009-04-26 07:08   좋아요 0 | URL
일본은 동물들을 가정에서 많이 기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 렛서 팬더들도 가정에서 기를 수 있군요. 저는 동물원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09-04-2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호동물이니까 가정은 아니구요.동물원에서 찍은 것 같았어요.동물원 방문...그런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국제보호종이라 매매가 금지되어 있으니까요.

후애(厚愛) 2009-04-26 16:41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동물원 사람들은 참 행복할 것 같아요. 귀여운 동물들을 자주 만나고 만지고 하니까요. 동물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부러워졌어요.

노이에자이트 2009-04-27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고생 겁나게 많이 하던데요.생명이 있는 존재를 보살핀다는 것이 보통 정성가지고 되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애완동물 한마리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잖아요.동물은 장난감이 아닌데...앙...이야기가 너무 심각해지네요.

후애(厚愛) 2009-04-27 10:06   좋아요 0 | URL
특히 아기동물들은 시간마다 우유를 먹여야하고 잠자리까지 다 보살펴 주어야 하지요. 그리고 동물들이 아프면 모든 동물직원들이 같이 걱정을 하고요. 정말 정성스럽게 동물들을 보살펴 주는 걸 보면 동물직원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이곳 대학생들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기르다가 졸업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자 캠퍼스에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바람에 야생고양이가 많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나지요.
 









           



  





 









 

금요일날 병원에서 의사를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 걸려 책상에 놓여 있는  

내셔널 지오 그래픽(National Geographic)매거진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신기하고 신비한...

멕시코 수정(크리스탈)동굴(Mexico Crystal Cave)을 발견하게 되었다.   

보는순간 떠올린 영화가 바로 수퍼맨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직접 눈으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사진속 사람들이 부럽다... 

자연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지만...정말이지 굉장하다... 

몇천년이나 되었을까...???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아...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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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4-20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혹시 슈퍼맨을 여기서 찍었을까요? 크립톤 나이트 행성이던가? 거기 수정 동굴 나오잖아요.^^ㅎㅎㅎ

후애(厚愛) 2009-04-21 06:42   좋아요 0 | URL
슈퍼맨을 어디서 찍었는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ㅋㅋㅋ 슈퍼맨이 태어난 곳이 크립톤행성이지요?^^ 그리고 슈퍼맨이 크립톤 나이트에 제일 무서워하고 약하기도 하고요. 슈퍼맨 안 본지 오래 된 것 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09-04-2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음인줄 알았네요.저 동굴엔 물이 안 흐르나 봐요.

후애(厚愛) 2009-04-21 06:39   좋아요 0 | URL
동굴안에 흐르는 물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굴안이 굉장히 덥다고 하네요.^^

무스탕 2009-04-2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_@
어쩌다 저렇게 어마어마한 수정굴이 생겼을까요?
정말 일부러 영화 찍으려고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후애(厚愛) 2009-04-21 10:03   좋아요 0 | URL
사람들이 만들 수 없는 수정동굴...정말 대단해요. 제 생각에는 자연이 만들어 낸 위대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요.^^;; 보면 볼수록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비로그인 2009-04-2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무지하게 크네요.

후애(厚愛) 2009-04-22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셔널 지오 그래픽 매거진으로 봤을 때는 동굴안이 너무나 커서 한눈에 다 보이는 것 같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