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두번째 사진 물방울 속에 든 물고기 아무래도 진짜는 아닐 것 같다.
아니 진짜일 것이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할 뿐이다..
정말 놀랍다...
물방울 거울...
멋지다.. 멋지다.. 정말 멋지다.. ㅋㅋ
지난 주에 언니는 동화사에 갔다 왔다고 했다. 작년에 나랑 함께 갔었는데.. 언니가 혼자서 가는데 내 생각이 많이 났었다고 한다. 봄에 사찰을 볼 수가 없지만 이번 여름에는 언니랑 갓바위에도 가고 동화사에도 다녀올 것이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다녀오던 절에 언니랑 갈것이다. 언니는 가끔씩 가는데 난 할매 돌아가시고 난 뒤로 가보지를 못했다. 스님도 입적하시고 안 계신데... 할매따라 절에 갔을 때마다 절밥을 먹고 왔었는데 가끔씩 절밥이 간절히 생각이 난다.
전에는 양산 통도사에 핀 홍매화를 올렸는데 이번에는 순천 금둔사의 홍매화를 올려본다.
첫번째로 난 연꽃을 좋아한다. 두번째는 홍매화가 좋다...
너무 곱다...
ㅎㅎㅎ 너무 귀엽다.
양치질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주면 맨날 양치질 할 것 같다.ㅋㅋㅋ
동화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들을 보면서 머리속에 떠 오른 말들은 있는데 막상 말들을 적으려고 하니 막힌다.
참 이상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