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멋지다...

수중사진은 독일의 바우어가 1855년 러시아 영해에 잠수하여 찍은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그뒤 파리의 과학자 L.부탄이 카메라의 수중하우징을 만들어 아크등과 마그네슘 플래시램프를 물 속에 가지고 들어가서 선명한 사진을 찍은 것이 수중촬영장치의 시발이라 할 수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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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2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에서 5번째 것~~~~
특히나 아름다워요!

후애(厚愛) 2010-06-24 04:56   좋아요 0 | URL
전 밑에서 일곱번째가 제일 아름다워요!

행복희망꿈 2010-06-2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수영을 배우거든요.
물속에서 이렇게 멋진포즈를 취할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후애(厚愛) 2010-06-24 04:57   좋아요 0 | URL
저런 사진 처음봅니다. 볼수록 재밌는 사진들이에요.^^

전호인 2010-06-2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대단해요.
엄청난 그래픽입니다.
카메라의 진화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후애(厚愛) 2010-06-24 04:59   좋아요 0 | URL
그쵸? 정말 대단해요!
아 대문 이미지 넘 귀여워요~!! ^^

같은하늘 2010-06-2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물속에서 눈을 뜨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ㅎㅎ

후애(厚愛) 2010-06-24 04:59   좋아요 0 | URL
전 물속에 들어가서 재밌게 노는 게 넘 부러워요. ㅎㅎ
 

 
 
 
 
 

정말 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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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6-22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건 합성일까요? 아님 주변 환경이 미니어쳐일까요? 궁금궁금...

후애(厚愛) 2010-06-22 10:15   좋아요 0 | URL
사진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없네요.ㅜ.ㅜ
제 생각으로는 미니어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L.SHIN 2010-06-22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변 환경이 미니어쳐이네요 ^^ 재밌습니다. 한국은, 저런 건 제주도에도 있죠?

후애(厚愛) 2010-06-24 05:11   좋아요 0 | URL
미니어쳐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어요~ ^^ ㅎㅎ
제주도에 한 번도 못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같은하늘 2010-06-2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어처에 들어간 사람이군요.ㅎㅎ 신기하다.

후애(厚愛) 2010-06-24 05:11   좋아요 0 | URL
저도 들어가보고 싶어요. 갖고 싶기도 하고요. ㅎㅎ

전호인 2010-06-23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치마를 입으면 안되는 데......
아래 있는 사람들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라고....올려볼 수 없을 듯. ㅋㅋ

후애(厚愛) 2010-06-24 05:12   좋아요 0 | URL
절대로 안 되죠.. 바지를 입고 들어가야 하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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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0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개가 저렇게 진할려믄 공기가 얼마나 깨끗해야 하는걸까?

후애(厚愛) 2010-06-22 04:59   좋아요 0 | URL
글쎄요.. 저도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L.SHIN 2010-06-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나는 아직도 어릴 때, 무지개 끝에 다다를 때까지 충분히 뛰지 못 한게 억울하고..;;
나는 아직도 우산을 들고 무지개 위에서 미끄럼을 타던 '진이 아빠'의 모습을 부러워
하고.;;
오죽 했으면 아주 오래 전 꿈에서 기차를 타고 번개같이 빠른 무지개를 쫒아가려고 아둥
했기까지..! -_- 아아..나의 끝나지 않을 로망이여~ ㅎㅎ

후애(厚愛) 2010-06-22 05:02   좋아요 0 | URL
어릴 적에 무지개를 보고는 어찌나 갖고 싶던지...
갑자기 무지개 사탕이 생각이 났어요. ㅎㅎ
끝나지 않는 로망이 무척이나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행복희망꿈 2010-06-20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데요.

후애(厚愛) 2010-06-22 05:02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그러네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도록 빌께요^^

자하(紫霞) 2010-06-2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나서 무지개 두 번 본 거 같아요.아~황홀했는데...

후애(厚愛) 2010-06-22 05:03   좋아요 0 | URL
무지개를 매일 봤으면 좋겠어요.^^

카스피 2010-06-2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무지개 밑에 금화가 있다던데 한번 캐러 가볼까요^^

후애(厚愛) 2010-06-22 05:0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옆지기도 그랬어요. 가자고 했더니 저 혼자 갔다오라고 하더군요.^^ㅎㅎ

같은하늘 2010-06-22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지개는 정말 자연이 선사하는 멋진 선물이예요.

후애(厚愛) 2010-06-22 05:06   좋아요 0 | URL
네 이쁜 무지개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요~ ㅎㅎ
 

  

할미꽃 전설 =
옛날에 세 딸을 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세 딸은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할머니는 딸들이 크는 것이 단 하나의 기쁨이었습니다.
남편을 일쩍 여의었지만,
할머니는 무럭무럭 크는 세 딸을 보면서 오늘까지 살아왔습니다.
어느덧, 딸들은 이제 시집을 가야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먼저 큰딸에게 좋은 신랑을 정해주려고 애를 쓰다가
드디어 신랑을 정했습니다.
키도 크고 건강한 남자와 짝을 지어 주었던 것입니다.
할머니는 너무너무 기뻐서,잔칫날에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딸이 잘살라고,깨·팥·찹쌀 따위를 한 줌씩 정성껏 챙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집올 때 가지고 온 할머니의 고운 옷감도 주었습니다.
그저 잘살기만을 바라면서······.
큰딸은 건넛 마을로 시집을 갔습니다.

이제 둘째 딸의 차례입니다.
할머니는 이 둘째 딸도 남부럽지 않게 시집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밤늦게까지 밭일도 하고,쌀도 아껴 먹으며,
둘째 딸 시집가서 흉잡히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마침내 둘째 딸도 시집갈 날이 왔습니다.
할머니는 첫째 딸을 시집보낼 때처럼 기뻤습니다.
이번에 보는 사위도 큰사위 못지않게 튼튼하고 건강합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너무약했기 때문에
튼튼하고,건강한 사위만을 골랐던 것입니다.
둘째 딸 시집가는 날도 굉장히 성대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국수나마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할머니는 그저 아무 탈 없이 잘 살아 주기만을 바랐습니다.
둘째 딸을 무사히 시집보낸 할머니는 기쁨과 허탈 때문에 그만 자리에 몸져누웠습니다.

이제 남은 딸은 막내딸 하나입니다.
두 딸을 시집보내고 나니,집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반반한 것은 모두 두 딸에게 들어가고 몇 마지기 되던 논도 거의 팔아 버렸습니다.
이제 할머니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밭 몇 두렁 밖에 없었습니다.
먹고사는 것은 단 두 식구라 그런 대로 꾸려 가겠지만,
막내딸을 보면 할머니는 저절로 한숨이 나왔습니다.
“쯔쯧,저것도 언니들처럼 해주어야 할 텐데·····.
그러나 할머니는 이제 힘이 없었습니다.
막상 자리에 몸져눕게 되니 막내딸 걱정뿐 이었습니다.
“저것을 시집보내야 할 텐데·······
할머니가 아프니,자연 막내딸이 밭일 논일을 해야 했습니다.
마음씨 착한 막내딸은 아무런 불평도 없이 몸져누운 어머니를 봉양하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막내딸도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몸져누운 채 막내딸의 결혼식을 맞이하였습니다.
큰딸,작은딸처럼 결혼식 준비를 못하였습니다.
‘내가 움직일 수만 있었다면······.
할머니는 한없이 슬펐습니다.
먼저 시집간 두 언니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할머니는 후유 한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었습니다.
그저 막내딸의 혼수를 자기 손으로 마련해 주지 못한 것이 한이었지만,
그런 대로 남부끄러운 결혼식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는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막내딸이 시집을 가던 날,
할머니는 간신히 지팡이를 짚고 집 앞 언덕까지 올라갔습니다.
“어머니,안녕히 계셔요.
마음 착한 막내딸은 몇 번이고 돌아다 보며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옮겼습니다.

막내가 떠나간 지도 어언 석 달,
할머니는 시집간 딸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아픈 몸도 좀 나은 것 같아,
할머니는 딸들이 사는 모습을 볼 겸 집을 나섰습니다.
봄볕이 따뜻합니다.
할머니는 먼저 큰딸네 집으로 갔습니다.
벌써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큰딸은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일 주일이 가고 보름이 지나자,큰 딸의 태도는 달라졌습니다.
할머니가 아주 자기 집에 살러 온 줄 알았습니다.
대접도 시원찮아지고,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할머니는 큰딸네 집에서 떠나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할머니는 짐을 챙겨 가지고 작은딸의 집으로 떠났습니다.
“더 계시지 않고···
큰딸은 대문 앞까지 따라 나와 말렸으나,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다시 작은딸의 집으로 갑니다.

작은딸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버선발로 뛰어나와 할머니를 맞이하였지만,
일 주일이 가고 보름이 지나니,큰딸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할머니는 또다시 봇짐을 머리에 이고 막내딸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두 딸에게 괄시를 받은 할머니는 막내딸만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둘째 딸의 집에서 나왔습니다.

바람이 몹시 차가웠습니다.
어느덧 12.
차가운 바람을 안고, 할머니는 막내딸을 찾아갑니다.
막내딸의 집은 두 딸과 산 하나 너머에 있었습니다.
별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할머니에게는 높은 산이었습니다.
숨이 찼습니다. 다리가 휘청거렸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고개가 보입니다.
그 고개에 오르면 막내딸이 살고 있는 집이 보입니다.

할머니는 막내딸을 빨리 만나고 싶었습니다.길을 서둘렀습니다.
“순아야······!
고개에 오른 할머니는 성급하게도 막내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가 들릴리 없습니다.
순아야....... “순아야······.
할머니는 너무나 숨이 차서 고개에 쓰러졌습니다.

순아,순아!-
하고 막내딸의 이름을 부르다 부르다 그만 잠이 든 것입니다.
영영 세상을 뜨신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막내딸은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해 봄,

할머니의 무덤에 돋아난 꽃이 곧 할미꽃이었습니다

덧) 할미꽃 전설은 세 딸이 아니라 세 손녀라고 하는데 내가 검색해서 올린 전설은 세 딸로 나온다. 전설도 여러가지로 많다. 도대체 어느 걸 믿어야할 지 모르겠다. 근데 꽃 전설마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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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6-17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부분의 전설이 그렇지만 참으로 슬픈 전설입니다. ㅠㅠ
그래서 할미꽃은 옯겨심으면 바로 시들어버리는 지도 모르겠군요

후애(厚愛) 2010-06-17 09:12   좋아요 0 | URL
올리는 전설마다 너무 슬퍼요..ㅜ.ㅜ
바로 시들어버리는군요. 정말 몰랐어요..

마녀고양이 2010-06-1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할미꽃이 너무 좋아여.
너무 이뻐염,, 솜털이 보송한게. 정말 아련하게 이뻐여.

후애(厚愛) 2010-06-17 10:16   좋아요 0 | URL
어릴 적에 무덤가에 핀 할미꽃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는데 정말 이뻤어요.
할미꽃은 정말 고와요.^^

순오기 2010-06-1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전설이라는 게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면서 전하는 사람 입맛에 맞게 바뀌겠죠.
그래도 할미꽃 전설의 근간은 바뀌지 않고 전해지네요~~ 슬픈 전설!

후애(厚愛) 2010-06-17 12:17   좋아요 0 | URL
네 제가 모르는 전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너무 슬픈 전설이 많고요..ㅜ.ㅜ

행복희망꿈 2010-06-18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슬픈사연이 있었군요.
언제가 TV에서 이 동강할미꽃을 보존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돌틈사이에서 꽃이 핀다니 정말 그 생명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사라져가는 희귀식물들을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06-20 10:35   좋아요 0 | URL
꽃의 관한 전설은 다 슬퍼요.ㅜ.ㅜ
사라지는 동물들만 많은 줄 알았더니 희귀식물들도 마찬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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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로 마음에 드는 건 바로 밑에서 아홉번째 사진 <Rock Face>화분이다.

책속에서 식물이 자라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하여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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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6-14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상밑에서 발로 느끼는 식물~~요거이 맘에 쏙 듭니다^^

후애(厚愛) 2010-06-15 05:20   좋아요 0 | URL
발이 시원할 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0-06-1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멋진데요. 참 다양하네요.ㅎㅎ

후애(厚愛) 2010-06-15 05:25   좋아요 0 | URL
다양하게 나온 화분들이 참 귀여워요~

마녀고양이 2010-06-14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사육당하는 식물이 넘넘 불쌍해염... 흐흐

후애(厚愛) 2010-06-15 05:24   좋아요 0 | URL
우시지 마세요~ ㅜ.ㅜ

같은하늘 2010-06-1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긴한데 전구 속에 갇힌듯 보이는 식물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녀고양이님도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후애(厚愛) 2010-06-15 05:28   좋아요 0 | URL
부끄럽네요.. 깊이 반성중입니다...

차좋아 2010-06-14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니터를 보는것 만으로 청량감이 느껴졌였는데 마녀고양이님의 덧글을 보니 인간의 이기심의 산물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난 좀 늦어~

후애(厚愛) 2010-06-15 05:31   좋아요 0 | URL
전 한참이나 늦어요~ 식물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마녀고양이님의 댓글 덕분에 깨닫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