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세번째 호랑이 소파와 두번째 젖소 소파가 완전 압권이다.  

그리고 위에서 세번째 입술 소파는 정말 귀엽다. 아 갖고 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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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5-2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짝 모냥이 표시나는 소파는 '배려해야만 하는 소파'인가요^^

후애(厚愛) 2010-05-25 06:26   좋아요 0 | URL
글쎄요.. 좀 불편하게 보입니다.^^

순오기 2010-05-22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밌네요~ 역시 사람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해요.^^

후애(厚愛) 2010-05-25 06:27   좋아요 0 | URL
네 찾아서 올리는데 많이 웃었습니다.^^

L.SHIN 2010-05-2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번째, 폭포 소파는 오, 정말이지 창의적입니다.
히터처럼 생긴 긴~ 소파는 실용적인 면이 돋보입니다. 어떤 자세로든 앉거나 누워서 책을
보거나 할 수 있으니까. 천 소파..재밌긴 하지만 오래 앉으면 허리 아플 거 같아요 -_-
꺅- 호랑이 소파....(주륵) 갖고 싶어라~

후애(厚愛) 2010-05-25 06:28   좋아요 0 | URL
저는요. 처음에 폭포 소파인 줄도 몰랐어요.^^;
엘신님이 폭포 소파라고 하셔서 다시 봤어요.^^
호랑이 소파 정말 멋지지요. 저도 갖고 싶어요~

꿈꾸는섬 2010-05-2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지내셨죠?
덕분에 신기한 사진들 많이 봐요.ㅎㅎ

후애(厚愛) 2010-05-25 06:29   좋아요 0 | URL
네 잘 지냈습니다.
저도 찾아서 올리면서 신기한 걸 많이 보게 되네요.^^

자하(紫霞) 2010-05-2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지막 소파가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후애(厚愛) 2010-05-25 06:30   좋아요 0 | URL
좀 불편할 것 같은데요. 딱딱하고 미끄럽게 보이기도 하고요.^^

비로그인 2010-05-23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여행용 트렁크 같은 두번째 소파가 맘에 드네요.

후애(厚愛) 2010-05-25 06:31   좋아요 0 | URL
너무 무거워서 들고 못 다닐 것 같아요.^^

같은하늘 2010-05-25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소파는 여름에 앉으면 웬지 시원할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0-05-25 06:32   좋아요 0 | URL
정말 폭포가 쏟아지는 소파일까요?^^ ㅎㅎ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본다. 모르는 것도 많고...  

배울 게 참 많은 매거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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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자하(紫霞) 2010-05-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2

같은하늘 2010-05-25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3 ㅋㅋ

후애(厚愛) 2010-05-25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4 (숫자 4 별로 안 좋아하는데.. ㅎㅎ)
 

 
  

 연꽃을 몹시 좋아하는 한 선비가 중국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선비는 얼마나 연꽃을 좋아했던지 자기 집 뜰을 연꽃 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수십 명의 일꾼을 써서 연못을 파고,연꽃을 심었습니다.
선비는 연꽃 피기만을 기다렸고,연꽃이 피면 연꽃 피는 소리에 잠이 깨어,연꽃이 잠들 때 잠을 자는 선비였습니다.
이 선비가 하는 일은 이 밖에 연꽃을 보며 시를 짓는 것과,가야금을 타고,묵화를 그리는 것이 하루의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선비는 낮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꿈을 꾼 것입니다. 그 꿈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연못 한가운데 있는 제일 큰 흰 연꽃 속에서 거짓말처럼 아름다운 소년이 머리를 조용히 내밀어 사방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연꽃 속에서 사사사 사람이 나오다니!”
꿈속에서 선비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비는 숨을 죽였습니다.
저녀석이 누굴 부르잖아.”
아닌게아니라 연꽃 속에서 얼굴을 내민 소년은 저만치 떨어져 피어 있는 연꽃을 보고 손짓을 하였습니다.
저것이 무슨 신호지?"
궁금해서 유심히 보고 있자니,저 건너편 연꽃 사이에서 그중 붉은 연꽃이 다시 신호를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붉은 연꽃 속에서 예쁜 소녀가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이상도 해라·······꼭 사람의 장난 같은데, 저것이 무슨 곡절인고?”
선비는 그만 꿈을 깼습니다.연꽃 속에서 사람이,그것도 예쁜 소년 소녀가 나왔다가 숨어 버리다니,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비에게는 연꽃만 바라보는 즐거움보다 오히려 꿈속에서 연꽃을 보는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내일도 또 그럴텐가? 고것들이 또 무슨 일을 저지를 것 같은데······허허······."
그 이튿날도 낮잠을 자고,또 연꽃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붉은 연꽃 속에서 소녀가 수줍은 듯 고개를 드는 것이 아닙니까.
허허······참말 묘한 노릇이고······."
 살금살금 사방을 둘러보더니,한가운데에 있는 흰 꽃을 보고 손짓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이 다시 손짓을 하는 소년. 그들은 누가 볼세라 수줍은 듯이 연꽃 속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허참 신기하다.저것들이 무엇을 알아서 저런다지?”
선비는 잠이 깨었습니다.연꽃밭을 둘러보니 연꽃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한낮의 고요만 흘렀습니다. 또 변해야 할 이유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선비의 꿈속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날도 선비는 또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선비는 가야금을 타고 있었습니다.
가야금 소리에 깨어난 듯이 흰 연꽃과 붉은 연꽃 속에서 똑같이 소년 소녀가 나타났습니다.수줍은 듯하면서도 그들은 오랜 친구라도 되는 양 정답게 웃었습니다.
두 소년 소녀는 다시 연꽃 속에서 비집고 나와 연못 위에 섰습니다.
그러고는 선비가 타는 가야금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일이라,선비는 정신나간 사람처럼 외마디 소리만 질렀습니다.
,잘 춘다.잘 춰!’
 그 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선비도 신이 나서 가야금을 탔습니다.
물매미보다도 더 가볍게 떠돌아다니는 연꽃 속의 소년 소녀는 엷은 파문을 그리며 꽃 사이 사이로 숨바꼭질하듯 정답게 다녔습니다. 소년 소녀의 춤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선비는 팔이 아파 잠시 쉬려고 가야금을 내려놓자,소년과 소녀는 춤을 멈추고 서로서로 자기의 꽃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안녕!” “안녕!”
 오래 된 친구가 헤어지듯 그들은 서운해 하였습니다.
선비는 꿈을 깨어 흰 연꽃과 붉은 연꽃을 찾아보았습니다.
틀림없이 연못 속에는 흰 연꽃과 붉은 연꽃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꿈이 사실이란 말인가?”
 선비는 날마다 꿈을 꾸었습니다.
꿈을 꿀 때마다 선비는 가야금을 탔고 소년 소녀는 연꽃 속에서 나와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다가 가야금 소리가 그치면 다시 헤어져 꽃 속으로 들어가곤 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선비는 연못 속의 연꽃을 보았습니다.
이상하게도 흰 연꽃과 붉은 연꽃의 거리는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허허,이대로 가다간 안 되겠군.두 꽃의 간격이 완전히 없어질 것 같은데···"
선비는 그렇게 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이 두려워,그만 흰 연꽃 잎을 한 잎 따서 버렸습니다.
조심하라는 뜻에서 꽃잎을 하나 뜯은 것입니다.
그 다음날 꿈에,소년은 팔소매가 없는 옷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웬일이야,팔소매가 없으니·····"
선비는 어제 꽃잎 하나를 떼어 버린 것을 깜박 잊었습니다.
소년은 어제보다 풀이 죽어 있었습니다.
소녀를 보기가 민망한 눈치였습니다.
자기의 떨어진 옷이 마음에 걸린 모양입니다.
꽃잎 하나가 떨어진 연꽃은 생기를 잃었습니다.
생기를 잃으니 하루에 꽃잎 하나씩 날마다 떨어졌습니다.
꽃잎이 떨어질 때마다 꿈속의 소년의 아름다운 옷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부터 소년은 점점 병들어 물 위에 나타나지 않았고,연꽃도 시들고 말았습니다.
선비는 자기가 한 짓을 후회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소녀는 그 후부터 혼자 춤을 추는데,차마 그 모양이 외로워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습니다.
선비는 죽은 소년을 위해 슬픈 곡조를 타 주었습니다.
마침내 선비도 가야금 타는 데 정신이 팔려 그만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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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21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순결과 청순, 군자, 신성, 청정,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번영, 환생이랍니다.

마녀고양이 2010-05-2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선비는 나쁜 뜻은 아니었으나, 천년의 사랑을 방해한 장본인이 되었군요...
이긍.... 안타까와라~

후애(厚愛) 2010-05-22 05:19   좋아요 0 | URL
슬픈 전설이에요..ㅜ.ㅜ

L.SHIN 2010-05-21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소심한 연꽃왕자....그 정도로 순수하다고 해야할지.
왠지 머리 속에서 이 이야기가 만화로 그려지는 듯 했습니다.^^

후애(厚愛) 2010-05-22 05:23   좋아요 0 | URL
연꽃을 좋아하는 난 전설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읽으니 너무 슬퍼서 괜히 읽었다는 후회를 한 접니다.
꽃의 관한 전설들을 모아서 책으로 내고 싶어요.^^

순오기 2010-05-22 11:16   좋아요 0 | URL
후애님, 꽃에 대한 전설과 설화 모음집은 많이 나와 있어요.
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꽃 설화는 좀 차이가 있을테니
열심히 자료 모아서 준비해보세요.^^
우리집에도 네 권 있는데... 물론 어린이책이에요.

L.SHIN 2010-05-22 12:46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만화로 내보는 건 어때요?
후애님은 글을, 나는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으하하핫.^ㅡ^
(...라고 덥썩 일을 저질러도 될까..그림 1장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이..덜덜)

꿈꾸는섬 2010-05-2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꽃에 이런 전설이 있었군요. 너무 안타까워요.

후애(厚愛) 2010-05-25 06:36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전설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넘 슬프네요.
 


  옛날 어느 곳에 효성이 지극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목이 붓고 곪아 터지는 연주창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온갖 약을 다 써보았지만 연주창은 고치기 어려운 병이라 조금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약장수가 왔습니다. 약장수는 이 마을은 산과 들에 좋은 약초가 많다며 한 번 오면 몇 달씩 머물러 있으면서 약초를 캐기도 하고 팔기도 했습니다. 젊은이는 약장수를 찾아가서 어머니의 병세를 말하고 간절히 부탁을 했습니다. 약장수는 대수롭지도 않은 병을 가지고 무슨 호들갑이냐는 듯이 말했습니다. 약장수는 곧바로 산으로 가더니 자주색 꽃이 핀 들풀을 꺾어 왔습니다. 젊은이는 약장수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약을 먹은 어머니는 며칠이 지나자 매우 기분이 좋아져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그 약이 정말 좋구나. 목이 부드러워지고 상처도 많이 아문 것 같다.
어머니 목을 살펴보니, 곪아서 흐르던 진물도 걷히고 목 속에 있던 멍울도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진물이 흐르던 자리에 앉았던 딱지가 떨어지면서 뽀오얀 새살이 돋아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병이 완전히 나은 것입니다. 어머니는 약장수가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거리의 주막에 묵고 있는 약장수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약장수는 낮이면 산에 가서 약초를 캐다가 팔고 저녁에는 젊은이의 집으로 왔습니다. 젊은이는 약초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약장수를 따라 다니며 약초를 캤습니다. 약장수는 새로운 약초를 발견하면 캐기 전에 그 생김새를 자세히 보게 했습니다.
“이 풀을 자세히 보아라. 꿀풀이라고 하는 것인데 연한 잎은 나물로 먹지만 꽃은 오줌이 나오지 않을 때 쓰고, 줄기는 잘 낫지 않는 종기에 쓴다. 너의 어머니의 연주창을 고친 약초가 이것이다. 산과 들 어디에나 있는 흔한 풀이지.
약장수는 이렇게 약초의 쓰임과 캐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정말 산과 들에 자라는 풀은 어느 것 하나 약이 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다.
일 년이 지났습니다. 젊은이도 이제는 약초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알 것 같았습니다.
“내가 자네 집에 신세를 진 것도 벌써 일 년이 지났군. 이제는 고향으로 가봐야 되겠네.
“가시겠다고요? 어머니가 섭섭해 하실 거예요. 좀 더 계십시오.
“아니야, 그동안 머물러 있은 것도 자네에게 약초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어. 이젠 자네 혼자서도 약초를 캐서 팔 수 있을 것 같아서 떠나려는 거야.
“이제 저도 약초를 캐서 팔 수 있다고요?
“그래, 약초를 팔아서 어머니를 잘 모시도록 하게나.
어머니와 젊은이는 약장수를 떠나보내기가 서운했지만 그에게도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이 있으니 붙잡아 둘 수도 없었습니다.
약장수가 떠난 지 석 달이 지나 가을이 되었습니다. 목이 붓고 곪아 터지는 연주창과 비슷한 만성 종창인 나력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용하다는 의원은 다 불러서 치료하고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원님은 누구든지 자기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주면 후한 상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원님 어머니의 병은 우리 어머니가 앓았던 병과 똑같은 거야. 꿀풀의 꽃을 달여 먹으면 거뜬히 나을 수 있어.” 
 젊은이는 원님에게 가서 병을 고칠 약초를 구해 오겠다고 말하고는 산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렇게 많던 꿀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헛걸음을 치고 힘없이 집으로 돌아오니 원님의 포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젊은이, 약초는 구했겠지?
“못 구했습니다. 전에는 있었는데 지금 가보니 그 약초가 없었습니다.
“거짓말 마라. 너는 상이 탐나서 원님을 속인 거야. 어서 가자.
젊은이는 포졸들에게 끌려가 원님을 속인 죄로 곤장 오십 대를 맞고 초죽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약장수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다음 해 여름이 되자 약장수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젊은이는 약장수를 보자 화를 버럭 내며 약초 때문에 곤장을 맞은 일을 말했습니다.
“그럼 가보세. 꿀풀이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약장수를 따라 가보니 들판에는 길다란 솔방울 모양의 보라색 꽃송이가 가득히 깔려 있었습니다. 그것이 모두 꿀풀이었습니다.
“ 이 꿀풀은 여름이 지나면 죽어버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필요할 때 쓰려면 제 때에 미리 구해 두어야 하는 거야,
젊은이는 그제서야 약장수의 말이 생각나서 약장수를 원망했던 것을 사과했습니다.
젊은이는 이 꿀풀은 여름(:여름하)이 지나면 말라 없어지는 (:마를고) (:풀초)이라 하여 하고초(夏故草)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 때부터 꿀풀을 한약으로는 하고초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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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9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전설까지 있는 하고초^^

후애(厚愛) 2010-05-20 06:58   좋아요 0 | URL
전설이 있는 꽃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0-05-1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신기하네요. 음 지나가다 만나면 아는 척해야겠어요

후애(厚愛) 2010-05-20 06:59   좋아요 0 | URL
저도 보고 신기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마녀고양이 2010-05-19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하고초. 이름 번듯하네요. 그래도 꿀풀이 더 이뻐.
전설까지 곁들여지니 더욱 정감이 가네요~ 감사, 후애님. 쪽!

후애(厚愛) 2010-05-20 06:59   좋아요 0 | URL
재미나게 읽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지요.^^

L.SHIN 2010-05-19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재밌다! ^ㅡ^
나, 여기서 교훈 하나 얻었어요.
"필요할 때 쓰려면 제 때에 미리 구해 두어야 하는 거야"

전래동화 읽는 거 같았어요(웃음) 이런 거 또 올려주세요,후애님.헤헤헷.

후애(厚愛) 2010-05-20 07:00   좋아요 0 | URL
"필요할 때 쓰려면 제 때에 미리 구해 두어야 하는 거야" 저도 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네 앞으로 찾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0^
 

 
 
 
 
 
 
 
  
 
  
     
 
 
 
 
 
 
 


눈의 나라..얼음 나라.. 도대체 어디일까...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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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답다...

비로그인 2010-05-13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첨 사진 외계인인줄 알았쓰요.ㅎㅎ

으아~~뷰리푸울~~~!

후애(厚愛) 2010-05-13 09:23   좋아요 0 | URL
저도 외계인 생각했었다는.. ㅎㅎㅎ

멋지지요. 그런데 많이 추울 것 같아요.

L.SHIN 2010-05-13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마기님. 외계식물 같죠? ^^

저는 다리 있는 사진하고, 그 밑의 하얀 나무들이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들은 빙하군요. 나도 전에 저거 올렸었는데.^^

후애(厚愛) 2010-05-13 09:26   좋아요 0 | URL
저도 다리 있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겨울에 컴 바탕화면으로 사용할까 생각 했었어요 >_<
네 아 전에 올렸군요. 빙하가 엄청나요.^^
저곳에서 미끄럼타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꿈꾸는섬 2010-05-1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13 14:53   좋아요 0 | URL
그쵸? 그런데 많이 추울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라서 저곳으로 평생 못 갈 것 같아요. ㅋㅋ

같은하늘 2010-05-1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의 솜씨군요.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16 04:23   좋아요 0 | URL
그죠. 자연은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