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도감 가을편 - 증보판 야생화도감
곽준수 외 지음 / 푸른행복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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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편, 여름편, 가을편 야생화 도감이란 타이틀로 3권이 나온 시리즈다. 여름편이 가장 두껍고 그다음으로 봄편, 가을편이다.

 

큼지막한 사진이 한 쪽에 다 들어가서 나오고, 다른 쪽에는 학명이라든가 특성, 용도가 나온다. 그리고 원예가릉 위해서 관리와 번식하는 방법도 간단히 소개된 도감.

 

 

내용은 충실한 편인데, 너무 주제에 집중하다 보니 클로즈업 사진으로만 이우러져있다.

식물의 전체적인 외관과 열매, 씨앗까지 담겨져 있었으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도감이 되었을텐데, 너무 욕심인가? ㅎㅎㅎ

 

사실, 이런 도감 하나를 출판하려면 수많은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므로,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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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초백과도감 세트 - 전2권
박종희 지음 / 신일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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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한 수준의 백과도감이다. 약초 사진 한장과 간단한 설명이 전부. 오래전에 출판된 도감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는데, 올해에 출간된 도감 치고는 사진이 너무 적다. 많은 양을 담으려했기에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외관,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그림, 열매라든가 꽃, 잎사귀, 수피등이 어우러졌더라면 더욱 알찬 도감이 되었을 터인데 말이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런 많은 도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년에 걸친 자료가 필요하므로, 올해 출판이 되었다고 해서 사진자료가 꼭 최신일 수는 없는 법. 아뭏든 품질이 낮은 도감은 아니므로 저자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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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약용식물도감 세트
정진해 외 지음 / 학연문화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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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종이의 재질이 일반 도감에 쓰는 빳빳한 종이가 아니다. 복사용지로 쓰는 A4 용지와 비슷한 품질이다.

 

 

그래도 사진의 디테일은 평균 이상이며, 설명도 비교적 충실한 편이다. 무엇보다 그림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좋다. 이로 미루어볼때 휴대용 도감이 아니고 책상에서 보는 도감이다. 컴퓨터 용어로 바꿔 본다면 데스크탑 도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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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전3권 - 이판화류 합판화류 단자엽류양치류, 제2판 개정증보
김동성 지음 / 이전농업자원도서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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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무데서나 자라는 흔하디 흔한 잡초에 대한 도감이다. 양장본으로 세권이며 내용의 품질도 높은 수준이다. 식물의 전체적인 외관부터 시작해서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잎과 , 열매,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이 보통수준을 넘게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참고한 문헌이 맨 끝에 부록으로 나오지 않고, 설명부분에 같이 나와서 자료찾기가 쉽다.


예를 들어 모래냉이, 십자화과. 이름의 유래는,
속명은 그리스어 diplos(이중, 또는 두 배)와 Taxis(배열, 또는 순서)에서 나온 말로 종자가 두줄로 배열되어 있음에서이다. 이명의 속명은 시트론citron 과 비슷한 향기가 나는 감귤류의 하나인 베르가모트bergamon  또는 물냉이에 대한 그리스어 이름 Sisymbrion 에서 나온 말로 "향기가 나는 초본식물"이라는 뜻이다....중략..... 1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높이 10 ~ 50cm.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잎은 근생엽이 로제트를 이루며 잎자루가 있고 잎새는도피침형으로 길이 5 ~ 15cm, 조거치가 깊이 갈라진다.


라고 상세한 설명이 붙었다. 도판의 크기는 A4 사이즈이며, 2천 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양이다.  묵직한 무게 때문에 한손으로 들고 보기가 매우 버겁다. 광택이 도는 도감용지(아트지)를 사용했으며, 가장 놀라운 것은 각 잡초별 --꽃은 물론이요 잎이나 줄기 등도 포함-- 종자 사진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같은 식물을 시기별로 여러번 탐사하여 관련 사진을 촬영했다는 말이다. 그 뿐인가 두께만도 8cm 정도 하는데, 이와 같은 사이즈에 이와 같은 무게로 무려 3권이 한 세트라는 점이다. 각 권당, 이판화류 잡초, 합판화류 잡초, 단자엽류양치류 잡초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그 노력이 매우 수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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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도감 - 자연에서 손쉽게 찾아 쓰는 한국의 약용나무
솔뫼 지음 / 넥서스BOOKS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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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두꺼운 약초 도감이다. 가격도 상당히 나감. 그래도 한 권 구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포켓용 도감과 같이 구비해 놓으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즉, 야외에 나갈때는 휴대용 도감으로 대충의 윤곽을 잡고, 구별이 어렵다 싶은 것은 이 도감으로 살펴보는 식이다.

 

 

이 책은 휴대용으로 만든 도감이 아니므로 자료가 매우 상세하게 나온다. 전체적인 약초의 외관부터 시작해 점점 클로즈업으로 다가가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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