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구름 파랑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71
토미 웅거러 글 그림, 이현정 옮김 / 비룡소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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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먼 옛날 파랑이라는 꼬마구름이 있었어요

파랑이는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자기 하고 싶은대로 보내면서 마냥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구름들이 비를 내릴때도 파랑이는 혼자 평화롭게 자유를 즐기면서 비를 내릴 생각을 전혀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파랑이 속으로 들어간 연줄이나 새들도 모두 파랗게 변해 나오게 되고 그렇게 파랑이는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라면서 세상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큰바다 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다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도시를 보게 됩니다

거리마다 서로 죽이려는 사람들로 서로 쫓고 쫓기는 광경들을 보면서  

 파랑이는 많은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파랑이의 결심이 드뎌 나옵니다

비를 내리기 시작,,,

꼬마 구름 파랑이는 비를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려 빗방울 한방울까지도 안 남기고 다 내렸습니다

마침내 불은 꺼지고 사람들은 모두 파랗게 변했고 옛도시는 허물어지고 다시 새로운 도시로 꼬마구름 파랑이를 기억하기 위해 모든 집을 파란색으로 칠했답니다

결국 파랑이의 결심으로 마을 전체를 살렸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지금은 놀고 마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파랑이처럼 마을을 살릴 정도로 세계를 살릴 정도로 그마음을 변할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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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어디 가요? 앵두 따러 간다! - 옥이네 여름 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5
조혜란 지음 / 보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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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 도서 입니다

옥이네 마을이 한 눈에 확 들어오죠

아이가 펼치면서 여름상회를 읽길래 이곳은 가게란다 했더니 상회가 왜 가게냐고 하길래 응 이곳에서 지금 마트처럼 아이스크림도 팔고, 과자도 팔았다고 하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음장을 넘기네요

이렇듯 한 마을을 예전에는 다 알고 누구집에 뭐가 있고 정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일곱살 옥이와 옥이할머니 여름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탱글탱글 앵두 볼록볼록 오디 따러간다!!!
책을 펼치면 예쁜 그림들이 그냥 즐겁게 나의 어릴적 시절의 추억들이 떠 오르고 지금은 안계시지만 한없이 주시는 할머니의 사랑이 이 여름날 유독 느껴지게 됩니다

할머니와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행복을 줄 수 없슴에 미안할 따름입니다

시골에서 느끼는 풍경중에 또 하나 장이죠

시장에서 이뤄지는 풍경들 요즘 이런 시장을 볼수가 없어요

먹거리도 불안해서 못 먹고 예전의 우리 어릴적만 해도 시장은 너무나 신기하고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곳이였는데 마트라는 것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이런 느낌의 그림들을 직접 체험을 주지 못해 미안한데 재래시장에 데리고 가 보았지만 예전의 그런 시장이 아닙니다

배아픈데는 고소한 비름나물이 약이지!!!
바닷물 쭉 빠지면 뵤족뵤족 넘문쟁이 밭이여!!!

비름나물과 넘문쟁이 맛나게 해 먹는 방법이 있네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고 싶습니다 아이도 이 요리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름이면 할 수 있을까요?

아님 서산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물은 아니겠죠

바닷가근처라면 만들 수 있는 나물인지 한번 만들어서 우리가족이 먹고 싶네요

 

 옥이가 씩씩하게 할머니와 함께 있지만 그래도 엄마품이 제일 인건 어쩔 수 없나봐요

우리 아이도 엄마냄새가 제일 좋다고 하네요

옥이는 할머니 사랑과 엄마사랑 마을 사랑을 다 받고 잘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아이들은 이런 환경속에서 자라지 못해 안타까움은 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무한한 자연의 힘과 많은 이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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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일곱 개의 방
엘리자베스 루카스 지음, 안성철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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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방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한인간의 성격 형성

1,,,구강기,,,태어난 직후부터 첫돌까지 먹고 빨고 깨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때

2,,,항문기,,,대소변을 가리는 것으로 자신의 욕구를 분출 이시기에 배변훈련이 자연스럽게 형성 배변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고집이 세거나 잔인하고 파괴적인 성격이 될 수도 있다

3,,,남근기,,,4~5세 아이들의 성적 에너지가 생식기로 옮겨지는 시기 남자아이의 경우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여자아이는 엘렉트라콤플렉스

4,,,잠복기,,,대개 6~13세까지 성적인 본능이 잠시 쉬는 기간으로 친구나 운동,공부들으로 나타남

5,,,생식기 ,,,사춘기 성적인 충동과 공격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동성에게 성적인 관심을 쏠리지만 차츰차츰 이성에게로 관심의 대상이 바뀌게 된다 이때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하는 것이며 이런 발달 과정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분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에 실패자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배워야합니다

두번째방,,,사랑은 나누는 것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것인가? 사랑으로 희생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을 정확하게 살펴보는것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팀이 사랑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팀워크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적인 팀워크는 금을 가지고 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왕자가 금은 없지만 앞을 볼 수 있고 멀리 날 수 있는 제비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세번째방,,,사랑의 또 다른 이름

나의 가치관, 나의 연애관으로 상대방을 재단하며 그것이 곧 옳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니 상대방의 시선에서 보면 나 역시 아주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보일 테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데서 오해가 싹트고 그것은 바로 "다양성의 화해"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프레데릭은 이러한 다양성의 화해에 대한 이야기로 벽을 쌓고 자신들만의 세계에서 살던 들쥐들이 결국 넓은 세계로 나와 선입견을 깨뜨려버리게 된다는 이야기

사람은 사람들ㅇ 사이에서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배우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긍정적인 생각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프레데릭은 이것을 완벽하게 해냈다 추운 겨울 지치고 굶주린 들쥐들에게 그들의 내면에 있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불러냈다

선행과 감사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삶 속에서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길러주며 형제 자매애를 포함한 박애는 과거나 현재 미래에 어떤 불행이나 슬픔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가족 모두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충만하게 할 것이다

네번째 방,,,그럼에도,삶을 사랑하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는지 사랑받는 다는 존재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믿음

감사와 슬픔 겸손함등 이 모든를 사랑이라고 넓은 날개로 감쌌다

다섯번째방,,,용기있는 삶

성공과 경쟁에 집착하는 인간의 본성 즉 질투와 야망을 상징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질투한다 그 행위에 대해 온갖 불신과 질시 두려움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의 성공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명예와 권력,부를 가지게 된다는 생각때문

이것은 인간의 극단적인 이기심에서 비롯된 본성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랑은 뒷전인 채 오로지 남을 밟고 올라서야만 하는 현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살면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악마의 유혹

지금 이순간에도,,,

많은 악마들이 우리 뒤를 쫓아오고 있다

청소년들이 마약에 손을 대고 아름다운 여성들은 굶어 죽을 정도로 살을 뺀다 그리고 성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깊은 상실감과 우울증 때문에 괴로워 한다 이 모두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두려움,외로움, 실패등을 경험한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낸 악마들이다

당신이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선다면 수많은 공포들은 금방 작아질 것입니다

용기라는 말과 그 반대말인 두려움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어쩔 줄 모르는 것을 보면 그저 놀랍고 당혹스러울뿐

두려움은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혐오감 뒤에 숨어 있다 두려움은 자신이 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행동이나 경계선을 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선을 긋는데서 생긴다 사람들이 난톡하게 핼동할때는 대부분 두려움이 그 뒤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그것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성바울 교회의 비석,,,1647년 볼티모어

이시대 소음과 조급함의 한가운데를 여유있게 걸어가라 그리고 고요함속의 평화가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인식하라. 너 자신을 배반하지 않는 한에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노력하라.너의 진심을 조용하고도 명확하게 말하라, 그리고 남들의 말을 경청하라. 왜냐하면 무뢰한이나 무식한 자들도 자기 자신의 주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끄럽고 공격적인 사람을 피하라.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들은 너의 정신을 어지럽힐 것이다. 남들을 질투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천박하고 불쾌한 사람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 중에는 항상 너보다 잘나거나 못난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또는 너보다 많거나 적게 가진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네가 이룩한 것과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에 즐거워하라. 네가 계속 전진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라. 그러나 항상 겸손해라 .전진한다는 것은 변화무쌍한 시간의 장난 속에서 네가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소유물이다. 사업적인 문제들을 조심스럽게 처리하라. 왜냐하면 세상은 음모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인간과 도덕적인 것들 앞에서 장님이 되지는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투쟁하며 대단히 뛰어난 영웅들로 세상은 가득 차 있다

너 자신을 잃지 말라. 특히 애정을 가장하지 말라.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냉소하지도 말라. 왜냐하면 삭막함과 실망감이 가득한 삶에서 사랑은 푸르른 초원과도 같이 중요하다 세월의 조언을 친절하게 받아들여라.그리고 그것을 감시히 여기며 젊은이들에게 나누어주어라. 네가 갑자기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더라도 강인한 정신력이 너를 보호해 줄것이다 그러나 허상을 가지고 너를 괴롭히지 말라 . 많은 공포는 지침과 외로움을 통해 탄생한다 네 영혼의 평화를 유지해라 모든 삶의 멍에와 투쟁이 깨져버린 꿈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멋진 곳이다 항상 깨어있어라 그리고 모든 힘을 다해 행운을 느끼도록 노력하라

여섯번째방,,,진실한 치유

용서하는 것만이 그기억에서 벗어나는 길 사랑의 언어로 치유하자

일곱번째방,,,죽음보다 강한 사랑

바로 사랑 사랑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사랑이 바로 모성애이다

모성애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힘

아픔, 분노,몰이해 ,괴로움 복수심 절망 치명적인 무관심등이 사랑으로 모두 다 깨어진다

증오의 씨앗을 뿌리는 자 증오를 걷어 들이리라는 옛말이 있다

사랑의 씨앗을 뿌리면 사랑을 걷어 들일 수 있다

세계는 한걸음 발전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넘쳐나고 있는 기술적인 발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정신적인 안정 하나 된 마음 그안에 가득한 사랑의 발전이야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치료법이다

아직은 기회가 있다 분명히 존재한다

이책에 있는 모든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통해 여려분도 나에게도 사랑을 전해주고 그 사랑을 최선을 다해 실현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랑하면 살아요

옛날 이야기가 아이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성인들의 상처 받은 마음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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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격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 잔소리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짜 자녀 교육법
다고 아키라 지음, 안미연 옮김 / 다산에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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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냐오냐하면 과보호하는 엄마

몬스터 부모 ,,,뭐든지 학교가 잘못했다고 단정하고 끊임없이 학교에 불평하고 항의하는 부모

헬리콥터부모,,,헬리콥터를 타고 돌듯 학교 주변을 계속 맴돌며 감시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즉시 내려와 학교에 항의하고 고소해버리는부모

결국 예의가 없고 규책을 무시하고 떼를 부리는 제멋대로인 부모밑에서 똑같은 아이들이 재생산되는 형국, 품격있는 사람은 반듯한 예절이 몸에 배어 있고 규칙을 확실히 지킵니다

주변을 맑게 하는 사람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세상의 규칙을 가르칠 곳은 가정밖에 없습니다 가정교육을 통해서만 아이들은 이런 심성을 배웁니다

이런 심성은 입학 전에 가정에서 다 배웠다는 전제 아래서 학교 교육에 이루어집니다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되는 일을 구별하는 분별력은 가정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진정한 배려인지 생각을,,,얼마전에 운동회를 마쳤습니다 달리기 1,2,3,등 아이들 격려상도 말그대로 엄마는 엄마들끼리,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왜,,,그동안 이게 배려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오지 못한 아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줄까봐 학교측의 배려이죠,아마 모든 엄마들의 배려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배려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아이가 마음이 상하는 상황도 겪어보고  또 그것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가르쳐야 하지 않는가?부모는 가르치고 아이는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아이가 가엽다거나 맘이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부모의 염려가 지나쳐 아이들을 과보호한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듭니다

맞아요 운동회때도 엄마가 안오면 참석한 엄마가 안 온 아이들까지 챙겨서 점심 먹이고 하면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것 까지 배우지 않겠는가 하는 것을 책을 통해 다시 나의 생각을 깨치게 됩니다

내아이가 귀하면 남의 아이도 귀한 겁니다 이것이 엄마의 품격이 생기는 겁니다

2,,,예절교육은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는 일

가정에서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교육이고 엄마의 품격에 의해 좌우되는 문제이면서 실천하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입니다

자신이 험담이 듣기 싫으면 남을 험담하면 안되고 자기가 당했을때 싫은 일은 남도 싫은 것을 알아야하고 모든것은 부메랑과 같은 존재이다

사소한 마음 씀씀이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것 같다

품격이란 좀 더 당당하고 강한 마음,,,마음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감정 상태를 조절하고 누르른 조용한 힘입니다 조용하지만 강하지요 품격은 태생의 문제나 성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잠재적입니다

가정의 예절 교육위해서 학교 교육은 완성됩니다

3,,,내아이니까 어떻게 키우든 내마음이다?

아이는 절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내아이를 나의 소유로 생각하면 안되며 끝없는 육아 스트레스를 혼자 풀 것이 아니라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담을 나눌 수 없는 환경이고 여유 없는 엄마는 그래서 생겨납니다

엄마는 시간의 여유가 아니라 마음의 여유,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육아책을 뒤지며 애쓰기보다는 육아 부담을 나눌 사람이나 방법이 있는지 연구하는쪽이 더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저또한 아이를 키울때 혼자 이기보다 항상 남편에게 도움을 청했고 또 남편이 임신때부터 함께 하기를 원했을때 흔쾌이 함께 해주어 감사한것이 어떤 남자들은 남자도 할일이 많은데 하시지만 결국 자식은 엄마 자식이기전에 아빠,엄마 자식인지라 어릴때 부터 아빠와 함께 하지 않으면 더더욱 자라면서 아빠와 함께 하지 못해서 전 어릴때부터 남편과 함께 육아에 뛰었습니다 회사일도 피곤하지만 세아이를 함께 해준 남편에게 이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감사하네요

아이들이 아빠라는 든든한 빽으로 엄격하고 강한 사랑속에서 잘 자라주고 있고 특히 남편 또한 아이들 뱃속부터 한 것이라 시간을 낼 수 있으면 회사에서 잠시나마 나와 아이들 학교 행사에도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아빠는 항상 든든한 지지자이죠 남편과 함께 육아를 의논해보세요 답이 나옵니다

4,,,맑고 깨끗한 성품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이 한일에 관해 책임을 지는 사람은 맑고 깨끗한 성품을 지닌 사람입니다 한사람의 성인으로 가져야 할 기본 성품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먼저입니다 마음을 가꾸는 교육은 엄마의 몫입니다

염치,,,청렴하고 떳떳함 맑고 깨끗해 부끄러움을 안다

모든 부모는 자기의 아이가 맑고 깨끗한 성품을 지녀 염치를 아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행동으로 보여주고 말로 해주고 직접 하게 시켜보고 칭찬하면 인간은 움직인다

엄마가 모델이 되어 상식을 아이에게 하나씩 하나씩 전하자

오래 걸리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기꺼이 품과 시간을 들이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5,,,엄마는 아이의 친구가 아닙니다

아이의 자립을 방해하는 친구같은 엄마보다  품격있는 엄마로 자립한 아이와 성숙한 관계가 가능합니다

6,,,폐만 끼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도 괜찮을까요?

자유라는 것도 내가 폐를 끼치지 않는것인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떤 자리에서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기에 아무리 폐를 끼치지 않는다고 해도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동은 안했으면 합니다

내자유인데,,,이게 참 무서운 말이군요

7,,,아이는 미래에서 빌려온 사람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미래는 어떻게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장래를 담당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밝아지기도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엄마들도 분발하여 아이들을 키워주세요 지금 자신이 키우는 아이가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선생님입니다 규칙을 바르게 지켜야 합니다

또 아이가 어떤 일을 했을때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하면 파손된 물건에도 배상을 해 책임을 가르치는 좋은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간단한 규칙들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야합니다

아이는 미래에서 빌려왔습니다 가족끼리 대화하기가 익숙해지면 아이가 어른이 되어 꾸려가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보는겁니다

품격있는 엄마란 과하게 넘치는 모성본능을 잘 조절하는 엄마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이 통하는 그런 품격 없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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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는 이제 그만 읽기의 즐거움 13
토마 고르네 지음, 오로르 프티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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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부르짖고 싶은 말입니다

우리 세아이들이 계속 되는 뽀뽀로 힘들어요

아빠나 엄마한테 무한정 매번 요구 하는 것이 뽀뽀와 안아줘

고학년인데도 학교 에서 만나도 뽀뽀 해야하구요

그런데 요즘은 주위 친구들 의식을 하고 없으면 하네요

집에서는 무한정으로 요구하네요

 어쩜 입장이 바꿔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한정 쏫아내는 뽀뽀의 세례에 황당해하고 싫어하는 모습 

 내가 뽀뽀그만하면  아마 우리 아이들 표정이 이럴겁니다

이 모습은 우리 가정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카이가 파스칼의 이런 모습속에서 다시 뽀뽀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자기뿐 아니라 다른 친구도 부모님과 뽀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뽀뽀를 다시금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뽀뽀가 우리에게 엄청난 행복을 준다는 사실을 또 다시 깨닫게 되면서 오늘부터라도 우리 아이에게 뽀뽀를 듬뿍해줘야겠어요

뽀뽀는 이제그만!

이라고 해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봐도 읽지 않았는지,,,

꼭 읽게 해줘야겠어요

뽀뽀의 회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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