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영단어 도감 - 왈왈의 한 권으로 끝내는
왈왈 지음 / 더북에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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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으로 필수 단어부터 구동사까지 줄줄이 한번에 정리
영어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외우는 걸 너무 싫고 시험 점수는 나쁘지 않은데 막상 영어는 잘 못하겠다고 하는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일단 펼쳐보기로 한다.


어원x이미지x조합으로 펼쳐지는 영단어 암기법
사람의 이름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특징이나 인상도 함께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단어를 외울때도 마찬가지, 단순히 철자만 외우기보다는 단어를 구성하는 의미나 이미지를 함께 기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접두사 15개를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어지는 12페이지부터는 자주 쓰이는 어근을 하나씩 펼쳐 설명하고 있다. 


영단어 중심이 되는 어원
spect는 look at(보다)를 의미하는 어원이다. 예를 들어 inspect는 조사하다. respect는 존경하다는 뜻
단어를 그림을 보면서 익히니 영어를 재미있게 그려진다.
기초영단어에서 어원영단어,구동사까지 그림으로 영어회화 영단어를 쉽게 한 권으로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빈출단어와 표현을 도표로 정리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영어회화에 필요한 어휘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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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주가 차트 실전 노트 : 데이 트레이딩 편
사가라 후미아키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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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와 뉴스 재료를 수록한 36개의 연습 문제를 푸는 동안,
데이 트레이딩 실전 능력은 극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중요한 것은 차트를 읽는 능력과 뉴스 자료를 판별하는 능력을 알면서도 진짜 완전초보들은 너무나 어려운 관문이다.
주린이를 위해 최대한 알기 쉽게 전하는 주식 투자 실전 노하우를 지금부터 함께 공부해 본다.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분들은 트레이딩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어렵다. 가격 변동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은 알지만 주식시장의 하루 흐름을 자세히 알게 된다.

장시간은 하루 중 가격 변동이 가장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시간대
그외에는 오후에 시장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거나 오전에 비해 오후의 주가 변동이 완만해지는 등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가격변동이 존재한다고 한다.
'개장과 장 마감' 사이의 시간대를 '장중'이라고 한다. 트레이더를 지망하는 분이라면 이 정도 용어는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투자 시작 절차를 살펴볼 수 있다.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입금하면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증권회사에 예치한 자금은 은행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되며, 증권회사가 파산하더라도 보유중인 주식은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한다.


차트 하단에 있는 막대는 하루의 거래량을 나타낸다. 얼마나 많은 거래가 성립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종목의 인기를 나타내는 지표, 매수한 주식을 그날안에 매도하는 데이트레이딩에서 거래량은 매우 중요, 거래량의 극단적으로 적은 종목에 손을 댔다가는 매수가 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봉 차트에 갭이 발생했을 때, 주가가 갭의 가격대에 근접하면 갭은 반드시 메워지며 시장의 통념에 따라 갭 메우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차트와 뉴스 재료를 수록한 36개의 연습 문제를 통해 실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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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릴로지 - 디지털 자산 과연 투기인가, 새로운 질서인가
박상민 지음 / nobook(노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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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간 우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6년 브렉시트, 그리고 2020년 코로나 10 팬데믹 같은 
거대한 사건들을 거치며 중앙화와 분산화라는 서로 다른 가치가 어떻게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는지를 목격해 왔다. 
 그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은 이제 금융,경제생태계를 뒤흔드는 혁신으로 자리 잡았고, 
시장 규모가 수천조 ~4,000조 원대, 2024년 말에는 5,0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책은 '디지털 자산 확장과 AI 결합이 향후 시장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에 답하고자 한다.


AI네트워크, 메인넷, 거버넌스 이 세 축을 하나로묶어 '슈퍼 트릴로지'라 명명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요소로  세 가지를 꼽은 이유는 각각의 혁신성이 
개별 작동할때와 달리 함께 결합할 때 훨씬 더 거대한 권력 구조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통 금융과의 경제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기업지분,부동산,채권 같은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ICO와 달리 증권법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으로 거래되도록 설계되며 '블록체인판 IPO'이라고 불린다.
부동산,채권,예술품, 탄소배출권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조각화해 소액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 일각에서는 새로운 투자처가 등장하면 기존주식,채권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식과 채권이 STO와 병행되면서 전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현실적으로는 금리상승등으로 전통자산의 매력이 감소할 때 대체 투자처로 STO.RWA가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전통금융시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규제와 투명성이 확보된 STO프로젝트에는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들도 
도태될 위험이 크다.
지금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다.
진입 전에 읽고, 철수 전에 다시 읽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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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간 허준 - 세계 최고 암센터의 통합암치료 전략
김수담 지음, 유화승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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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직접 경험한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첨단 통합암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보게 된다.
통합암치료는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그리고 보완대체요법을 아우르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암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랜 시간 이 분야를 연구하며 또 의료 현장에서 직접 적응해 환자들을 치료해오면서, 통합암치료의 발전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미국의 통합암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국제 통합암학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하면서부터
아메리칸 드림의 시작
통합암치료에 있어 선구자적인 자세와 야망으로 한국의 통합의학을 선도해야겠다는 강한 열망이 생겨 통합의학센터 중 한 곳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준비에 들어갔고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실력이 필요했다.
QR코드도 수록 되어 있어 영상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침치료는 수술 후 통증부터 화학요법으로 인한 통증, 그리고 만성적인 통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암치료의 여러 단계에서 유용하게 적용된다. 암환자의 30~40%는 암 또는 그 치료와 관련된 만서 통증을 경험하는데, 통증 관리에 마약성 진통제를 남용할 경우, 심각한 중독이나 대성발달,신장손상,위장 출혈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의 남용으로 인해 약물에 대한 접근이 더욱 제한되었고 환자들은 중독에 대한 우려로 사용을 주저한다. 
2021년 3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는 침치료가 암 관련 통증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침치료가 통증과 함께 환자의 활동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데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통합암치료는 더 이상 보완적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의학과 함께 암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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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지 못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 친절 강박자 피플 플리저를 위한 마음의 기술
패트릭 킹 지음, 진정성 옮김 / 웨일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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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기분에 책임감을 느끼며 산다면, 나의 기분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인생과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게 해 줄 '거절의 기술'삶이 심플해지는 관계 심리 솔루션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지마라
타인의 기대가 아닌 나를 위해 살아가고 싶은 어른을 위한 자기 존중 심리학
뮤리엘은 일을 초과 달성하는 버릇이 있었다. 주변 사람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려고 애썼고, 동료들이 기피하는 발표도 대신 해주었다. 뮤리엘은 조직에 필요 불가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었고 실직을 극도로 두려워했던 그에게 중요한 문제였다. 
뮤리엘의 강박은 무의식적 '복종'으로 바뀌고 말았다. 
주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애쓸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문제를 만들까 봐 나서지 않았고 남들의 부탁이면 거절하지 않고 해냈다.


두 달 뒤 정리해고가 시작되자 뮤리엘은 해고 명단 일순위에 올랐다. 그는 충격에 휩싸였다. 
모든 것을 제대로 해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은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해고 이유를 묻자 인사과에서는 회사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직원으로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했다.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이런 기분을 모를 것이다. 꼭 필요한 직원으로 다른 직원을 뽑고 싶다고 하면 정말 그동안 해온 일들이 무너지는 기분을 알기에 이 또한 나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뮤리엘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이런 사람을 피플 플리저라고 한다고 한다.
피플플리저는 당연한 말이지만 친절과 관대함은 좋은 기질, 소통과 협동에 도움이 되고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는 데도 필요 극히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이기심과 적대감보다는 친근한모습을 보여주는 편이 훨씬 낫다.
이런 성향을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의 마음 속에 심어주려는 데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행동을 친절과 관대함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더라도 친절한 사람과 피플 플리저를 움직이는 내적 동기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지금부터 피플 플리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그동안 왜 거절하지 못하면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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