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최고의 스승이었다
윤정구 외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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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부모는 어떻게 아이를 구해냈을까?, 아이는 어떻게 삶의 주인이 되었을까?'

부모는 자식을 독립적 인간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분신으로 착각한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부모와 자녀는 유전적 동질성이 크다는 생각이 자주 과학적 근거로도 인용된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해서 성격적 특질의 50%가 결정된다. 나머지 50%는 환경이나 양육으로 결정된다. 

부모는 자식을 모범생으로 키울 때 자신의 열망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식이 모범생에서 일탈하는 징후가 보일 때마다 부모는 지금까지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고, 모든 행동이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음을 상기시켜가며 자식에게 모범생 모드로 돌아갈 것을 요구한다. 

진성부모 되기란 부모가 강요한 침대로 인한 편견과 폭력을 벗어던지고 자식의 고통과 열망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해하고 치유하고 지지해 자녀를 자신 삶의 주인으로 세워주는 과정이다.

 

웃는 얼굴 행복한 우리집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부모들이 노력을 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기부터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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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여덟 기둥
Harry Kim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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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소득,재정,지혜,일,관계,존경받음,셸프 리더십,평안등의 여덟 기둥으로 구축되는 것이다'

한 국가가 선진국이 되면 교육열이 더 높아지고 여성이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부강해지고 개인과 국가의 신뢰 자산이 늘어난다.. 이는 긍정적인 현상이다. 부정적인 현상도 있는데 개인주의가 극심해지고 이혼율이 높아지며 가정 파괴가 늘어나고, 출생률이 줄어들고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소비주의가 만연해진다 또 자녀교육도 가정에서의 전인적 양육보다는 기관(학교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선진국들은 가정파탄,인구감소,소비주의,개인과 공동체적 리더십 상실등이 만연해진다 왜 이럴까? 

지금의 유대인을 가능케 한 <탈무드>를 읽으며 유대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유대인이 누리는 부와 형통의 비법을 추적했다고 한다.

 

돈을 모으지 못하면 가난한 자, 돈을 넉넉히 모으면 부자, 부를 구축하면 형통한 자다 

먼저 재정부터 관심이 가기에 재정에 대해 공부해보려 한다.

돈,재산,부를 알아보고 부의 여덟기둥을 통해 변화받은 24년이고 싶다.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

정당하게 재산을 축적하여 바르게 사용하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어떤 것이 정당할까를 생각하게 된다. 

재산을 축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모으는 자가 이긴다는 것이 와닿지만 참으로 힘들다 돈이 들어오기전에 다 나가버리니 이것부터 잡고 일단 얼마라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꼭 실천도 해야겠다.



자녀들이 '돈은 부모의 지갑에서 돈이 나온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고 '일해야 돈이 생긴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야 한다.자녀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어야 함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부의 여덟기둥을 통해 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자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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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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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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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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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 대한 한국 부모의 열정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높은 교육열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비판의 핵심

한국 부모들의 교육 목표는 대부분 자녀를 명문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으로 대부분의 양육 관련 도서는 세 살도 되기 전에 영어에 능통하고 복잡한 산수문제를 풀 수 있는 공부의 신으로 만드는 자녀교육법을 가르치려 한다. 어린시절부터 공부를 인생의 목표로 알고 자란 우리 자녀들은 명문대학입학의 꿈을 이룬 후에도 여전히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명문대학 입학을 목표로 삼으면 그 목표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교과목에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성,체력,리더십,협동심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 교육의 방향은 분명 뭔가 잘못되어 있다.

경영,경제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기업은 가장 중요한 조직이다.

부모의 경영,경제교육이라 하면 관련 지식을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부모들이 있다. 지식교육은 공교육의 몫,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영,경제관련 지식의 내용에 대해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며 공교육과 달리 부모의 자녀 경영,경제교육은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규율과 습관을 자녀가 일찍부터 체득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지식습득과 달리 습관과 규율의 체득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일이다.


자녀의 경제적 독립에 대해 일찍 생각했어야하는데 지금부터라도 워런 버핏의 막내아들 피터 버핏에 대해 경제적 독립을 알아보자 

 이 책을 통해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경영,경제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싶고 아이가 혼자 비싼 주식을 몰래 사면서 이뤄진 우리집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사건도 있었기에 이럴때 이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켜야 할 시기라 이 책이 이번 겨울방학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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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게스 - 불확실성을 확신으로 바꾸는 맥락의 뇌과학
이인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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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적 추론은 어떻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가인데 복잡한 세상에서 애매한 정보와 싸우는 학습,기억,추론,적응,생존에 관한 32가지 뇌과학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이 책은 개개인의 뇌가 작동하는 특정방식을 설명해 주기보다는 뇌의 거대한 작동원칙을 설명하는 책으로 말하는 뇌의 근본적 작동 원리는 '맥락적 추론'으로 각자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내용에 따라 뇌의 작동 방식이 다룰 수 있지만 작동의 기저에 흐르는 기본적인 원칙은 같다.

 저자는 뇌를 연구하기 위해 1996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 들어 가 석사 과정에 입학한 이래로 지금까지 약 30년 동안 뇌의 인지적 기능, 특히 그중에서도 뇌의 학습과 기억을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살아왔다고 한다.

뇌를 한마디로 '뇌는 맥락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정보를 처리한다'고 말하고 있다.


낯섦에서 친숙함으로, 맥락의 힘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예전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약 3년 동안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꼭 써야 했기에 마스크를 쓴다는 것 자체에는 익숙해져 있다. 

마스크라는 작은 물체에 대한 사람들의 행동과 태도가 바뀐 것과 감염의 위험에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는 '맥각'이 사람들의 뇌 속에 형성되었다는 뜻이다. 예전과 다르게 우리 뇌가 '저 사람이 은행을 털기 위해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감염에서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다'고 해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뇌가 선택한 생존전략을 보면 샤워하고 난 뒤 화장실 혹은 욕실에 있는 헤어드라이어를 집어 들고 스위치를 켜서 머리를 말릴때가 많이 있는데 지금 눈을 감고 자신이 늘 쓰는 헤어드라이어를 떠올려 보고 얼마나 자세하게 떠오르는지? 손잡이의 모양과 색깔, 스위치의 위치,로고는 어디에 어떤 모양으로 새겨져 있는지 등등 구체적인 모습이 떠오르는지? 아님 대략의 형체만을 기억할 뿐 아주 세세한 점은 잘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뇌의 정보처리 위계질서 상에서 높은 위치의 영역이 시각적으로 물체를 알아보는 영역에서 '대충' ㄱ처럼 구부러진 물체가 보이면 헤어드라이어라고 인식해!'라고 명령을 내린 것,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어?, 이게 뭐지?' 하며 그제야 물체를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하게 된다. 

맥락적으로 이탈된 곳에서 무언가를 찾을 때는 징검다리를 건널 때 돌 하나하나를 보고 건너듯이 물체 하나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는 게 더 효과적이며 바쁘게 물건을 찾다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복잡하고 애매한 정보와 싸우는 32가지 뇌과학 이야기를 들어보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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